"대장암 4편" - 대장암에 대한 잘못된 기본상식 [Allcancer 건강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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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올캔서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1,069회 작성일작성일 : 17-09-13 16:09본문
출 처 - 네이버 지식백과, 국가암정보센터
한국에서 대장암 발생률은 아시아 1위의 불명예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대장암 환자가 최근 급격히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 연령층이 50대에서 20 ~ 30대까지 점차 낮아지고 있는데요.
대장암의 5% 정도는 유전적 원인 때문에 생기고 95%는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이처럼 후천적 요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잘못된 상식 때문에 암 발생률이 오히려 높아질 수 있다는 걸 이번 시간을 통하여 대장암에 대한 잘못된 기본 상식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1.대장암환자는 고기를 전혀 먹으면 안 된다?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복합 항암제 치료를 받아야 하는 대장암 환자들은 기본 체력유지를 위하여 육류 섭취가 필요하므로 찌거나 삶은 형태로 마늘이나 양파 상추 등을 곁들여서 먹는 걸 권장합니다.
2.치핵(질)이 대장암으로 될 수 있다?
사실이 아닙니다.
치핵조직은 항문 근처의 혈관 조직 덩어리 등이 변성돼 조직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것이고 암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하지만 치핵(질)이 대장암,직장암과의 증상이 비슷하여서 배변습관이 갑자기 바뀌게된다면 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3.모든 선종이 암으로 발전된다?
사실이 아닙니다.
대장 내시경을 통해 발견된 선종 중 2cm이상인 경우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50%로 높을 뿐, 모든 선종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선종이 발견됐다고 해서 불안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4. 변비가 있으면 대장암에 걸리기 쉽다?
이것은 맞기도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두 가지 이론이 싸우고 있습니다.
한쪽은 대장암이 있기 때문에 변비로 오인하는 경우와 장에 변이 오랫동안 있을 때에는 변에 있는 독성물질들이 대장점막 자극하여 용종이 발생해 대장암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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