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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피부암 - 개요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6-06-02|조회 : 847|댓글 : 0

1. 피부암의 발생 부위

 

1) 피부의 구조

 

피부는 표면에서 가까운 순서로 표피, 진피, 및 피하 조직의 세 부분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또 표피는 몇 개의 층으로 나뉘는데, 이 층들은 표면에서 가까운 것부터 각질층, 과립층, 유극층, 기저층이라고 불립니다. 표피 최하층인 기저층은 진피와 접하고 있습니다. 진피에는 혈관, 신경, 모낭, 피지샘, 한선(땀샘), 털세움근(털을 꼿꼿이 바로 서게 하는 근육) 등의 조직이 있습니다. 

 

표피층은 각질형성세포(keratinocyte), 멜라닌세포(melanocyte), 랑게르한스(Langerhans)세포, 메르켈촉각세포(Merkel)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피층은 섬유아세포(fibroblast), 비만세포(mast cell), 조직구(histiocyte), 림프구(lymphocyte) 등의 세포와 교원 섬유 및 탄력 섬유의 결체 조직, 그리고 특별한 형체가 없는 기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부암은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조직과 세포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피부의 기능

피부의 주요 기능 여섯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피부는 통각, 촉각, 압각 및 온도 감각을 지각합니다.
둘째, 피부는 혈관 확장이나 수축을 통한 체온조절을 합니다. 또한 피부의 부속 기관인 한선은 수분을 배설하고 증발시켜 신체를 차게 하고, 피하의 지방 조직은 절연 기능을 합니다. 
셋째, 피부는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맞추어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합니다. 
넷째, 피부는 세균이나 화학 물질과 같은 이물질, 물리적 및 화학적 외상, 그리고 열이나 자외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합니다. 또한 모발은 피부 표면을 보호하여 촉감을 증진하고 체열을 보존하여 체온을 조절합니다. 
다섯째, 피부는 햇빛을 받으면 칼슘과 인의 대사를 조절하는 비타민D를 생성합니다.
여섯째, 피부의 진피층에 존재하는 림프구나 비만세포, 단핵 식균세포 가지세포 등은 면역학적 방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피부는 나이가 들면 변화가 나타나며, 특히 햇빛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노화가 가속화됩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는 건조해지고 탄력성이 소실되면서 얇아지고 주름이 지며 피하지방층이 감소됩니다. 노화에 의한 피부 변화는 피부의 상해나 피부 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2. 피부암의 정의 및 종류

1) 피부암의 정의

암의 사전적 의미는 ‘끝없이 분열을 하여 혈액이나 림프관을 통하여 다른 장기에까지 전파될 수 있는 세포의 덩어리’, 즉 ‘악성 신생물’입니다.
피부암이란 인체의 가장 바깥층인 피부에서 발생한 암으로, 처음부터 피부에서 발생한 경우 이를 원발성 피부암이라 하고, 다른 장기에서 발생하여 피부로 전이된 피부암의 경우에는 전이성 피부암이라고 합니다. 

내부 장기암(이하 전이암)의 피부 전이는 다른 장기로의 전이에 비해 비교적 드물며 대부분이 암의 말기에 나타나지만, 간혹 원발암보다 먼저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원발암보다 먼저 발견된 전이성 피부암은 원발암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원발암 진단 후 발견된 전이성 피부암은 치료의 방침을 결정하거나 예후를 예견하는데 있어 중요한 임상적 의의를 갖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부암은 처음부터 피부에서 발생한 원발성 피부암만을 의미하며, 좁은 의미로는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편평세포암, 기저세포암, 악성흑색종의 세 가지 암을 의미합니다. 또한 피부암은 크게 악성흑색종과 비흑색종성피부암(편평세포암, 기저세포암 등이 속함)으로 나누어 볼 수가 있습니다.

2) 피부암의 종류

(1) 편평상피세포암

편평상피세포암은 표피의 각질형성세포에서 유래한 악성 종양입니다. 종양의 크기 및 깊이, 원인, 해부학적 위치, 조직학적 특성에 따른 전이 등의 생물학적 양상이 기저세포암보다 복잡한 비흑색종성 피부암으로 우리나라에서 기저세포암과 함께 가장 많은 피부암의 하나입니다. 

(2) 기저세포암 

기저세포암은 표피의 최하층인 기저층이나 모낭 등을 구성하는 세포가 악성화한 종양으로 편평상피세포암과 함께 가장 흔한 비흑색종성피부암이며, 국소적으로 침윤하고 전이가 드문 악성 종양입니다. 

(3) 악성흑색종

악성흑색종은 멜라닌세포의 악성 종양으로 멜라닌세포가 존재하는 곳에는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피부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멜라닌세포는 사람의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세포이며, 멜라닌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악성흑색종은 이 멜라닌세포 또는 모반(점)세포가 악성화한 것으로 악성도가 높습니다.

그 외에도 피부에는 다양한 종류의 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발생할 수 있는 암의 종류의 몇 가지 예로는 혈관육종(angiosarcoma), 융기성 피부섬유육종(dermatofibrosarcoma protuberans, DFSP), 파젯병(Paget's disease), 피지선암(sebaceous carcinoma), 에크린암(eccrine carcinoma), 아포크린선암(apocrine gland carcinoma) 피부림프종(Cutaneous lymphoma) 등을 들 수 있습니다. 

3. 피부암의 관련통계

2011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09년에 우리나라에서는 연 192,561건의 암이 발생되었는데, 그 중 피부암은 남녀를 합쳐서 연 3,347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74%를 차지하였습니다. 남녀의 성비는 0.8:1로 여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발생건수는 남자가 연 1,475건, 여자가 연 1,872건이었습니다. 
남녀를 합쳐서 본 연령대별로는 70대가 29.3%로 가장 많고, 60대가 23.2%, 80대 이상이 20.6%의 순입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11년 12월 29일 발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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