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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수막종 - 치료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6-06-09|조회 : 1,033|댓글 : 0

1. 수막종의 치료방법 

 

1) 개요 

 

수막종을 완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외과적으로 완전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수술

 수술의 목적은 가능하면 침범된 뼈나 경막을 포함하여, 종양을 완전 제거하는 것이나 항상 환자의 뇌 기능을 보존하거나 향상시키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환자에 따라서는 종양의 완전 제거가 위험할 경우 수술로 종양을 모두 제거하지 않고 종양을 일부 남기거나 혹은 수술하지 않고 일정 기간마다 경과 관찰을 하거나, 방사선 치료나 방사선 수술을 하는 것이 더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수술

 감마나이프 등을 이용한 치료가 있으며 수술 후 남은 종양이 있거나 재발한 경우, 그리고 크기가 작은 경우 선택 가능한 좋은 치료법입니다.

방사선 치료

 악성 뇌수막종, 수술적 제거가 불가능한 경우, 수술하기에 부적절한 다발성 또는 재발성 종양, 완전 절제가 어려운 경우 시행합니다.

항암화학요법

 효과가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과 관찰

 뇌 부종을 동반하지 않는 무증상의 환자, 비교적 긴 병력을 가진 증상이 경미한 환자, 경련 등의 증상이 거의 없는 고령의 환자, 수술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환자 등의 경우는 그냥 관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 수술

 

수술은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입니다. 종양의 크기와 위치를 고려하여 수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환자의 전신 상태(심장, 폐, 신장, 간의 기능 등)가 전신 마취나 개두술을 하기에 문제가 없는지도 중요합니다. 수술의 목적은 신경학적 손상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가능한 한 최대로 종양을 제거하여 정확한 조직학적 진단을 내리는 것입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한 ‘수술 중 항법장치(내비게이션)’ 덕분에 중요한 구조물들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종양에 정확하게 접근하고, 나아가 종양의 적출 정도, 중요 구조물의 위치 등을 확인하면서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고해상도의 수술 현미경을 이용해 깊은 부위의 종양도 선명하게 보면서 수술할 수 있습니다. 

 

종양을 완전 적출할 수 없는 경우에는 부분 적출을 시행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고 남은 종양에 대해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3) 비수술적 치료 방법

 

(1) 방사선 수술 혹은 방사선 치료

 

수술이 불가능할 때, 완전 적출이 안 되었을 때, 그리고 악성일 때와 재발했을 때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방사선량이나 조사 스케줄에 따라 여러 형태의 방사선 치료법이 있습니다. 

표준 방사선 치료법

 일주일에 5회씩 5-6주에 걸쳐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것으로 보통 종양과 약간의 주변 조직을 포함하여 시행합니다.

정위적 방사선 수술

 종양에만 집중적으로 고용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는 것으로 보통은 1회 치료로 끝납니다.

강도변조 방사선 치료(IMRT)

종양 내 부위에 따라 방사선의 용량을 다르게 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종양의 3차원 모양뿐 아니라 종양 내 성분, 주변 중요 구조물에 따라 적절한 방사선을 투여합니다..

 

수막종에서는 주로 방사선수술을 많이 시행하는데, 주변 정상 조직에는 방사선이 거의 들어가지 않도록 종양에만 집중적으로 고용량의 방사선을 조사하기 때문에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작은 수막종에서 처음 진단후에 유용하게 사용되거나, 더 이상 수술이나 고식적인 방사선 치료가 불가능할 때에 특히 도움이 됩니다. 단점으로는 조직학적인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없다는 점,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거나 크기를 줄이지 못하고 성장을 둔화시키거나 정지시키기만 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이며, 3cm 이하의 비교적 작은 종양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두개기저부에 위치하여 뇌간의 중요 구조물이나 시신경과 가까운 경우 양성자치료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2) 항암화학요법 및 호르몬 요법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방사선 치료 후 재발한 경우 등에서는 일부 임상시험 중인 몇 가지 치료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약제로 인터페론이 연구되고 있으며, 이 약제는 종양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의 성장을 억제하여 궁극적으로 종양을 서서히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히드록시우레아(hydroxyurea)라는 약물은 다른 악성 종양에서 방사선 감작제(종양 세포를 방사선에 민감하게 만들어 치료 효과를 증대시키는 약물, 민감제)로써 이용되던 것인데 이것이 일부 수막종에서 세포자멸사(apoptosis)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외에 수막종에 의한 증상을 완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몇 가지 약물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steroid) 제제는 종양 주변의 뇌 부종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간질발작이 있으면 항경련제를 사용합니다.

 

간질 발작을 동반한 경우, 항경련제를 사용하며 뇌압의 증가로 울렁거림증과 구토 증세가 있을 때는 진토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3) 경과 관찰

 

종양의 위치와 크기, 환자의 증상에 따라 어떤 경우에는 치료를 미루고 경과 관찰만 하기도 합니다. 경과 관찰 중에는 주기적으로 자기공명영상(MRI)이나 전산화단층촬영(CT)을 촬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환자는 세밀한 증상 변화도 담당 의사에게 자세히 알려야 합니다.

 

2.수막종 치료의 부작용 

 

1) 수술의 부작용

 

뇌종양 수술의 가장 큰 부작용은 출혈과 뇌 부종입니다. 출혈은 혈관이 풍부한 종양을 수술했을 때 발생 가능성이 높고, 수술 직후에 발생하기도 하며 수술 후 며칠이 지나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런 출혈을 지연성 출혈이라고 합니다. 출혈의 양이 적을 때는 저절로 흡수되지만, 양이 많으면 재수술을 하여 피를 제거하여야 합니다. 출혈은 종양을 떼어낸 그 자리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종양의 위치와는 상관없는 먼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혈이 일어나면 환자의 신경학적 결손이 발생하고 회복이 늦어집니다.

 

뇌 부종은 종양을 제거한 후의 뇌 혈류 역학의 급격한 변화, 혈관-뇌 장벽의 손상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주로 수술 전에 이미 뇌 부종이 있었던 경우, 종양의 크기가 컸던 경우, 혈관이 풍부했던 경우에 발생하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 부종이 심하면, 두개골을 닫아줄 수 없는 경우도 있고, 부종이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부종이 발생한 뇌 부위를 제거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 부종은 수술 직후부터 약 일주일 사이에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이 시기에 특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고용량의 스테로이드가 뇌종양 치료에 도입되면서 과거보다는 뇌 부종이 치료가 잘 되고 있습니다.

 

간질 발작도 수술 후 일어나는 부작용으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증상인데, 종양과 정상 뇌 사이에 경계가 불분명하여 대뇌 피질이 손상을 받은 경우나, 수술 후 두개강 내 공기가 많이 주입된 경우, 대뇌 피질 병변인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간질 발작은 뇌출혈이나 뇌 부종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 외에 뇌척수액 누출, 뇌막염, 해당 부위의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으로는 정상 신경조직의 방사선 괴사, 뇌 부종 등이 중요합니다. 방사선 괴사는 치료 후 1~2주 이내에 오기도 하지만, 때로는 치료 후 수 년 후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방사선학적으로 종양의 재발과 방사선 괴사는 구별하기가 힘들어 치료를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수막종에서 드물게 전뇌 혹은 전척수 방사선 조사를 하는 경우에는 골수기능억제로 인한 면역 결핍, 혈소판 결핍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전뇌 방사선 조사를 한 경우에는 인지 기능의 저하, 무기력증, 피로감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수막종의 재발 

 

예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종양의 제거 범위와 조직학적 악성도입니다.

종양의 제거 범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종양의 위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악성인 경우는 재발율이 높으나 대부분의 수막종은 양성이고 수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양을 완전 적출했더라도 10년 후에 9% 정도, 불완전하게 제거된 경우에는 39% 정도가 재발합니다. 비정형 수막종은 50%나 재발합니다. 드물지만 수막종이 재발할 때 악성으로 변환되는 일도 있습니다. 

 

종양이 재발했을 때는 환자의 전신 상태와 종양의 성장 양상에 따라 다르지만 재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위적 방사선 수술은 반복해서 시행할 수 있고 또 일반적인 방사선 치료 후에 재발한 경우에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 앞서 이야기 했던 실험적인 치료들도 재발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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