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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흉선암 - 진단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6-06-10|조회 : 1,949|댓글 : 0

흉선암의 진단

 

1. 흉선암의 진단방법

 

1) 방사선학적 영상 검사

 

(1) 단순흉부촬영(X-ray)

 

단순흉부촬영사진에서 종격동에 이상이 발견되면 증상의 유무와 관계없이 진단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전후부와 더불어 측면부 흉부사진은 종격동 병소의 위치확인에 필요합니다. 

 

(2) 흉부전산화 단층촬영(chest-CT)

 

단순흉부촬영 다음검사로 보통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이 가장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로서 흉부전산화단층촬영을 통하여 병변의 성상, 지방조직이나 석회화 조직의 감별, 주변 조직과의 관계, 그리고 주변 조직으로의 침범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3) 자기공명영상(MRI)

 

자기공명영상은 전산화 단층촬영보다는 덜 자주 쓰이는 검사로서 종양이 혈관이나 신경을 침범했는지 여부 등을 보다 세밀하게 판단할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이외에도 흉부 초음파 검사, 경식도 심장초음파 검사 등의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여러 암성 질환에 자주 사용되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검사도 시행할 수 있으나 종격동 종양의 진단에서의 유용성은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4)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검사는 최근 폐암을 비롯한 여러 암 질환에 자주 사용되고 있으며, 흉선암에서는 흉선 이외의 부위로의 전이 여부를 판단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2) 혈액검사 

 

어떤 종류의 종격동 종양은 종양 표지자를 혈액내로 분비하기 때문에 혈액내의 종양 표지자를 검사함으로써 확진을 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치료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거나 종양의 재발을 추적관찰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생식세포 종양은 알파태아단백(alpha-fetoprotein, AFP), 인간융모성선자극호르몬-베타(human chorionic gonadotropin-beta) 등의 물질을 분비하므로 전 종격동 종양이 있는 남자환자의 경우에는 이 물질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부신피질 자극호르몬(ACTH), 갑상선 호르몬, 부갑상선 호르몬 등에 대해 검사를 함으로써 종격동 종양의 감별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조직검사

 

전산화단층촬영 지시하에서 병소를 확인하며 시행하는 미세침생검은 비교적 안전한 검사방법으로 특히 낭종의 경우 액체를 흡입하여 확진하거나, 전종격동 종양의 경우 기술적으로 적용이 쉽습니다.

침생검에 의한 세포학적 진단만으로 종격동 종양의 진단이 안 되는 경우가 흔하며 양성이라 하더라도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수술적 제거가 치료원칙이므로, 침생검을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서는 처음부터 개흉하여 진단적, 치료적 조직검사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후종격동 종양의 경우는 더욱 그러합니다.

종격내시경술(mediastinoscopy)은 상대정맥, 개관, 기관분기부 주위의 조직 검사에 유용하며, 특히 폐암의 수술 전 림프절 조직검사에 유용합니다. 기관지내시경은 종격동 종양이 기관지 종양이나, 유육종증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될때 시행하며, 상용적 검사방법은 아닙니다. 

 

3. 감별진단

 

1) 흉선종

 

(1) 발생부위 

 

흉선종의 발생부위는 흉선암의 발생부위와 같습니다.

 

(2) 흉선종의 정의 

 

흉선종은 성인에서 주로 발생하는 종양으로 전 종격동 종양 중에 약 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흉선종을 육안적으로 보면 소엽 모양을 하고 있으며, 만져 보면 단단하고 색깔은 옅은 분홍색에서 회색을 띄는 종양으로 내부에 낭성 부위나 석회화, 또는 출혈부위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흉선종은 주로 캡슐(껍질)에 둘러 싸여 있으며, 주위 조직과 들어붙어 있거나 주변 기관이나 조직을 침범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비침윤성 흉선종은 캡슐에 의해 잘 둘러싸여 있으며, 쉽게 움직여지고, 주변 조직에 들러붙어 있을 수 있지만 비교적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침윤성 흉선종은 주변 기관을 침범하기 때문에 수술을 시행할 때에는 주변 기관을 포함하여 한꺼번에 제거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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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흉선종의 종류

분류에 대해서는 그 동안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여러 가지 분류법이 제안되어 왔습니다. 흉선종의 조직학적 분류는 세계 보건기구에 의해 만들어진 새로운 분류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4) 흉선종의 조기검진

흉선종을 가진 열명 중의 네 명은 종양이 발견되었을 당시에 증상이 없습니다. 이러한 사례의 대부분에서 종양은 다른 이유로 찍은 단순흉부촬영에서 우연히 발견됩니다.

흉선종은 종종 종양덩어리 자체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닌 증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것은 부종양증후군으로 불립니다. 이러한 부종양증후군에는 중증 근무력증, 적혈구 무형성증, 저감마글로불린혈증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몇몇 흉선종의 조기진단에 매우 중요한데 왜냐하면 그것들은 종양이 아직 초기에 있다는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일반적 증상

흉선종 환자들 중 거의 절반 정도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주로 정기적인 단순 흉부촬영검사나 전산화단층촬영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있는 환자의 40%는 중증 근무력증의 증상(복시, 눈꺼풀 처짐, 연하곤란, 피로 등)이 있으며, 근 무력증 이외의 다른 환자들은 주로 종양이 커져 주위 기관을 압박함으로써 발생하는 흉통, 체중감소, 호흡곤란, 애성, 상대정맥 증후군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① 부흉선증후군

흉선종은 다양한 다른 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동반질환들을 부 흉선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동반 질환은 중증 근 무력증으로 약 40%의 환자에서 동반될 수 있습니다. 중증 근 무력증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증 근 무력증 이외의 동반질환도 대부분 자가면역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중증 근무력증 이외의 동반질환에는 혈구 감소증, 저 감마글로불린 혈증, 다발성근염, 전신성홍반성낭창 등이 있으며, 흉선종 환자의 약 6~13%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흉선종 환자에서는 다른 부위의 암도 일반인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② 중증 근 무력증 

중증 근 무력증은 활동할 때에는 근위약과 피로를 호소하다가 안정 후에는 회복되는 특징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흉선종에서 가장 많이 동반되는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흉선종이 있는 환자의 약 30~50%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젊은 여자와 중년 이후의 남자에서 주로 발병하며, 남자와 여자의 비율은 약 1:2로 여자에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근 무력증은 신경-근 전달체계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증상은 매우 천천히 발현되는 편입니다. 안구증상이 처음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80%의 환자에서 결국 전신무력감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근 무력증에서의 흉선의 역할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T-세포나 흉선호르몬이 일종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증 근 무력증이 있는 환자의 약 70%정도에서 흉선에 병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림프 과형성증이 가장 많으며, 흉선종은 중증 근 무력증 환자의 약 15%정도에서 발견됩니다. 

2) 흉선낭종

드문 질환으로 단독이거나 여러 개의 낭포를 형성합니다. 낭포내에는 담황색의 액체가 있습니다. 흉선종이나 호즈킨병도 낭종성 변화를 일으키므로 세포 및 조직 검사에서는 반드시 이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3) 흉선림프종

자주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특히 호즈킨병에서는 흉선이 침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직학적으로 소결절성 경화형(nodular sclerosing type)이 많고, 흉선 내에만 국한되어 림프종이 생길 때에는 다른 질환과 감별할 수 있는 특징적 소견이 없으니 흉선이 비대해지고 종격동이나 폐문부 림프절의 종대가 보이면 반드시 림프종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4) 생식세포종
기형종(teratoma)및 기형암종(teratocarcinoma)
정상피종(seminoma)

5) 갑상선종

6) 부갑상선 선종(parathyroid adenoma)

7) 림프종

4. 흉선암의 진행단계 

흉선종의 병기는 로사이 ( 1978년 제정 ), 마사오카( 1981년제정 ), 벌리 - 홀만 ( 1985년 제정 ) 등 여러분류법이 소개되고 있으나 마사오카 분류법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흉선종의 병기분류가 역시 흉선암의 병기에 종종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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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흉선종의 수술후 예후나 병행치료의 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세계보건기구의 조직세포학적 분류가 널리 사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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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분류를 통해 흉선종 또한 흉선암의 수술전, 수술후 병기 , 수술후 병행치료 여부 및 재발, 예후를 판단하는 주요한 지침이 되고 있다.

1) 재발 및 전이 

흉선절제수술 후에도 흉선종이 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 재발은 원격 전이보다는 흉곽 내 재발이 훨씬 많습니다. 흉곽 내 재발은 주로 흉막이나 폐 또는 심낭과 같은 종격동 기관이며, 원격 전이는 주로 간이나 뼈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흉선종이 재발했을 때에도 수술적으로 절제가 가능하다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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