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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성상세포종 - 치료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6-06-10|조회 : 1,256|댓글 : 0

치료

 

1. 개두술을 통한 종양 제거 수술 

 

현재까지 알려진 성상세포종의 치료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평가되는 것은 안전한 범위에서 종양을 최대한 많이 제거하는 것입니다. 수술의 목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정확한 병리학적 조직 검사가 가능할 정도로 종양 조직을 얻는다. 

- 가능한 많은 종양 조직을 제거한다. 

- 종양의 압박과 침윤으로 인한 신경학적 증상을 최소화한다. 

 

비교적 악성의 3등급 역이형성 성상세포종이나 4등급 교모세포종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저등급의 성상세포종도 수술적 치료로 가능한 많은 종양을 제거해야 예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저등급의 성상세포종이 의심되는 경우에 수술의 위험도를 고려하여 아래와 같이 지연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가 시급하게 필요한 경우>

 

- 뇌압 상승이 있는 경우 

- 종양에 의한 신경학적 증상이나 결손이 있는 경우 

- 직경이 3-5cm 이상으로 큰 경우 

- 조영 증강이 되는 병소 

- 완전 제거가 가능한 병소 

- 40세 이후에 발견된 종양 

 

<지연 수술을 고려할 수 있는 경우>

 

- 아무 증상이 없거나, 약물로서 잘 조절되는 경련이 유일한 증상인 경우 

- 신경학적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 

- 직경이 3cm 미만으로 작은 경우 

- 조영 증강이 되지 않는 병소 

- 종양의 위치가 매우 깊거나 위험한 위치여서 수술 후 위험성이 큰 경우 

- 40세 이전에 발견된 종양

 

대부분의 뇌종양 수술 전에는 네비게이션 MRI 를 추가로 촬영합니다. 이 자기공명영상(MRI)를 이용하여 컴퓨터로 계산하는 정위 장치와 영상 유도 장치를 결합한 네비게이션 장비는 신경외과 의사가 뇌수술을 함에 있어서 운전시 사용하는 자동차 네비게이션 장비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종양의 위치가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현재 뇌의 어느 부분을 통해서 접근하고 있는지, 종양을 얼마나 많이 제거하였는지 등을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최근에는 네비게이션 MRI 에 주요 신경 경로나 주요 신경 부위의 영상을 혼합하는 기술도 사용됩니다. 

 

그리고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신경학적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functional MRI), 뇌자도 (brain magnetoencephalography) 등을 이용한 뇌지도 (brain mapping) 기술도 사용됩니다. 심지어 운동, 감각 중추 부위나 언어 중추 부위에 종양이 위치한 경우에 수술 후 신경학적 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환자를 일시적으로 마취에서 각성시켜 수술하는 각성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는 머리를 여는 개두술 중에 통증은 느끼지 않고 말하고 팔, 다리를 움직여 보면서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2. 방사선 치료 

 

WHO 1등급 성상세포종은 수술 후 대부분 추가적인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WHO 2등급 성상세포종 중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서 방사선 치료 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 저등급 신경교종: 아래 중 3가지 이상 만족하면 고위험군>

 

- 성상세포종 조직 결과 

- 나이가 40세 이상인 경우 

- 종양의 직경이 6cm 이상인 경우 

- 종양이 뇌의 정중선을 넘어 양쪽 뇌 반구를 침범한 경우 

- 신경학적 결손이 있는 경우

 

이밖에 WHO 3등급, 4등급 성상세포종은 수술 후에 방사선 치료 하는 것이 표준 치료로 되어 있습니다. 대개 방사선 치료는 일주일에 5일, 5-6주간 치료하고, 종양과 그 주위 영역을 포함하여 방사선을 조사합니다. 

 

3. 화학항암치료 

 

WHO 4등급의 교모세포종은 수술 후에 방사선 치료와 테모달이라고 하는 화학항암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표준 치료입니다. 이밖에 WHO 2, 3등급의 성상세포종도 표준 치료 후에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경우에는 화학항암치료를 시행합니다. 

 

항암제로서 가장 널리 쓰이며 표준치료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테모달입니다. 이 약은 방사선치료와 동시에 투여하기도 하지만, 방사선치료가 끝난 후 약 1개월 후부터 5일간 4주 간격으로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외에 고용량 요법, 혹은 저용량으로 매일 지속적으로 투여하는 방법들이 있으나 표준적인 치료법 외에는 보험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교모세포종의 치료에 쓰이는 약물에는 현재 표준 치료로 인정받고 있는 약물 외에 신체 다른 부위의 암에 사용하는 약물, 새로 개발된 약물 등이 있으며, 현재도 연구자들이 새로운 약물 및 투여 방법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또한 2차 약제로서 아바스틴-이리노테칸 요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바스틴의 경우 비용이 매우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약물을 종양에 투입하는 방법 자체에 대해서도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도 촉진 투여(convection enhanced delivery)는 중력을 이용하여 아주 지속적이고 느린 항암제의 흐름 혹은 활성물질의 흐름을 만들어 종양 내로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일부 연구자들은 미립자 형태의 약물을 개발하여 투여하는 방법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약물들을 이용한 임상 연구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상 연구로 시행되는 신약은 아직 약물의 사용이 질병 치료에 더 도움이 되는지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과 위험성을 듣고 결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종양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약물들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종양 주위의 뇌부종을 완화시키는 약물입니다. 항뇌전증 약물은 뇌전증 발작을 조절합니다. 항구토제는 약물치료 시의 오심 및 구토를 완화시켜줍니다. 

 

4. 방사선 수술 

 

일부 재발한 악성 성상세포종이나 다른 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 감마나이프 수술과 같은 방사선 수술이 성상세포종 치료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방사선 수술은 아직까지 성상세포종과 같은 신경교종의 표준치료는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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