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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성상세포종 - 원인/위험 요인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6-06-10|조회 : 1,059|댓글 : 0

원인/위험요인

 

성상세포종을 포함한 뇌종양의 발병에는 유전적, 환경적 위험 인자가 몇 가지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에게서는 특정한 원인이나 위험인자를 찾을 수 없습니다. 

 

1) 유전적 요인 

 

암 발생에 관여되는 유전적 소인을 지닌 사람이란, 암 발생 확률을 높이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거나 유전자가 들어 있는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몇몇 선천성 기형에 동반하는 뇌종양이 알려져 있는데 소화기 혹은 비뇨기 계통의 기형에 수모세포종이 동반하는 경우가 있으며, 상의세포종과 여러 장기 기형이, 혈관 기형과 신경교종이 동반하기도 합니다. 또한 다운증후군을 지닌 사람은 뇌종양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몇몇의 유전적 증후군(결절성 경화증, 제1형 및 2형 신경섬유종증, 기저세포암종증, Li-Fraumeni 증후군)에서 뇌종양이 일반 사람에 비해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뇌종양에서 이러한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경우는 5~10% 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음은 가족력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순수하게 유전적 요인만으로 발생하는 뇌종양은 매우 드뭅니다. 유전-환경요인 혹은 발생학적 변이 등에 의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가족적 발생이 없지는 않지만, 많은 경우 가족이 공통의 발암원에 노출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뇌종양 환자가 있는 가족의 다른 구성원에게 뇌종양이 발생할 확률은 일반 가족에 비해 1~9배 정도 된다고 합니다. 신경교종에서는 약 5% 미만이 가족적 발생을 보입니다. 

 

2) 환경적 요인 

 

바이러스나 기생충 감염이 뇌종양 발생과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종양을 발생시키는 기전에 대한 가설로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이러스의 유전자 자체에 종양 유전자가 있어 이것이 숙주로 침입하여 세포 증식을 자극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숙주의 유전자 속으로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침투하여 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구조나 표현 정도를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원발성 중추신경계 림프종 환자에게 엡스타인 바이러스의 감염 비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환자의 뇌종양 조직 내에서 바이러스가 관찰되기도 합니다.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 바이러스인 HIV의 감염은 중추신경계 림프종의 발생을 증가시킵니다. 한편 알레르기나 수두 감염은 성인의 교종 발생률과 반비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개골 골절이 일어날 정도의 심한 외상은 뇌수막종 발생을 조금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외상을 입을 때 두개골 골절과 동시에 뇌수막이 손상된 후 뇌수막이 스스로 복원되면서 뇌수막종이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신경교종은 외상과 관계가 없다고 알려졌습니다. 뇌종양의 발생과 약물복용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가 거의 없습니다. 수면제, 두통약, 진통제 등의 약물이 뇌종양 발생과 관련된다는 보고가 있으나 확실치는 않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우리가 흔히 복용하는 진통해열제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치료제가 교모세포종의 발생과 반비례한다고 보고되었고, 항히스타민제는 뇌수막종의 발생과 관련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태아 때 모체를 통해 피임약, 수면제, 신경안정제, 진통제, 마취약, 이뇨제 등에 노출되는 것과 소아뇌종양의 발생 간에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연구되었으나 연구 결과가 다 달라서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식사, 비타민, 술, 담배 등과의 관련성입니다. N-니트로소 화합물은 신경계에 암을 일으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절반 정도는 음식물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나머지는 담배연기, 화장품, 자동차 내부, 절인 고기 등에서 나타납니다. 한 분석에 따르면 절인 고기를 많이 섭취한 사람에게서 교종 발생이 48% 정도 많다고 합니다. 담배와 뇌종양 발생에 관한 연구들도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 임신한 여성이 담배를 피워도 아이의 뇌종양과는 무관하다고 보고했고, 간접흡연자들은 뇌종양이 약간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지만 대부분의 연구에선 관련이 없다고 봅니다. 임신한 상태에서 술을 마셨을 때 일부 연구에서는 소아뇌종양의 발생이 증가한다고 했으나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밴조피렌을 비롯한 다환방향족 탄화수소(화학연료나 유기물질의 불완전 연소 시 부산물로 발생하는 발암성 물질)와 질소화합물 등 다양한 화학 물질이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유발한다고 얘기됩니다. 질소화합물을 다루는 고무공장 직원들의 뇌종양 위험성이 증가하고 유기 클로라이드 때문에 농부들의 종양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비닐 클로라이드와 여러 종류의 석유화합물도 위험하다는 등의 보고가 대규모 역학연구를 통해 나온 바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 중 가장 확실한 것은 앞서 언급했듯이 방사능 노출입니다. 전리 방사선은 DNA 염기의 변화를 일으켜 돌연변이를 유발하거나, 손상 회복 능력을 고장 내어 종양 발생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기계충을 치료하기 위해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나중에 뇌종양에 많이 걸렸다는 보고, 원자폭탄이 터진 곳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역시 뇌종양 발생이 많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급성백혈병은 뇌로 워낙 전이가 잘 됩니다. 따라서 진단 당시에 뇌에 명백하게 보이는 전이된 종양이 없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전이암세포가 뇌에 있다고 생각하고 커다란 종양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방사선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이런 환자들에게서 나중에 뇌종양 발생률이 높다는 점이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 핸드폰, 스마트폰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핸드폰 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한 유명한 외국 저널에 핸드폰의 전자파 발생이 뇌종양의 발생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지만,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자의 면역결핍이라는 요인이 있습니다. 항암제치료 후 혹은 이식수술 후의 면역억제 환자,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면역 결핍증후군 환자들은 뇌종양의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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