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1. 암 예보(서울) : 좋음
      미세먼지(서울) : 마스크 미착용
    2. 암 예보(부산) : 좋음
      미세먼지(부산) : 마스크 미착용
    3. 암 예보(대구) : 좋음
      미세먼지(대구) : 마스크 미착용
    4. 암 예보(인천) : 좋음
      미세먼지(인천) : 마스크 미착용
    5. 암 예보(광주) : 좋음
      미세먼지(광주) : 마스크 미착용
    6. 암 예보(대전) : 좋음
      미세먼지(대전) : 마스크 미착용
    7. 암 예보(울산) : 좋음
      미세먼지(울산) : 마스크 미착용
    8. 암 예보(경기) : 좋음
      미세먼지(경기) : 마스크 미착용
    9. 암 예보(강원) : 좋음
      미세먼지(강원) : 마스크 미착용
    10. 암 예보(충북) : 좋음
      미세먼지(충북) : 마스크 미착용
    11. 암 예보(충남) : 좋음
      미세먼지(충남) : 마스크 미착용
    12. 암 예보(전북) : 좋음
      미세먼지(전북) : 마스크 미착용
    13. 암 예보(전남) : 좋음
      미세먼지(전남) : 마스크 미착용
    14. 암 예보(경북) : 좋음
      미세먼지(경북) : 마스크 미착용
    15. 암 예보(경남) : 좋음
      미세먼지(경남) : 마스크 미착용
    16. 암 예보(제주) : 좋음
      미세먼지(제주) : 마스크 미착용
    17. 암 예보(세종) : 좋음
      미세먼지(세종) : 마스크 미착용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으로 더 많은 혜택을 누려보세요.
올캔서 회원가입 하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자궁내막암 - 치료/ 관리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6-06-10|조회 : 1,478|댓글 : 0

1. 자궁내막암의 치료 방법

 

자궁내막암의 치료 방법에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으로 나누어지며, 암의 진행 단계(병기), 암세포의 조직학적 분화도, 암의 조직학적 형태, 연령, 환자의 전신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궁내막암은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암이므로 호르몬 치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수술 

수술은 가장 일반적인 치료 방법으로 종양과 종양 주위 조직을 부분적 또는 전부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방법의 결정은 종양의 위치가 어디이며, 암이 중요 신체 기관과 얼마나 근접해 있는지와 림프절 전이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궁내막암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자궁적출술과 함께 암의 전이장소가 될 수 있는 자궁부속기인 양쪽 난관-난소절제술을 시행하며, 림프절로의 전이가 의심되거나 발견이 된 경우 골반내 림프절 및 복부대동맥 주위 림프절을 절제합니다. 또한 수술 중 복강내 세포진 검사를 실시하여 암의 병기 설정 및 추후 치료 방침에 도움을 줍니다. 복강내 세포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경우 자궁외 전이를 의심할 수 있으며, 암의 재발율이 높아집니다.

2)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고용량 X-선(X-ray)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죽이고 종양을 축소시키는 방법입니다. 방사선 치료는 단독으로 실시되거나 수술 전, 후에 병용 요법으로서 실시되는데, 수술 전에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이유는 종양의 크기의 축소, 암세포의 전이 감소, 질 내 암의 재발 억제, 골반 내 미세한 암세포의 치료 등을 목적으로 시행하며, 수술 후 시행하는 방사선 치료는 수술 후 골반 내 암의 재발을 억제하고 생존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방사선 치료의 방법에는 외조사와 강내조사가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강내조사와 외부조사를 병용하여 실시하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외조사
 기계를 이용해 신체 외부에서 조사하는 방법으로 조기암 및 수술 후 주로 사용 됩니다.
강내조사
 방사성 동위원소를 사용한 플라스틱을 암이 존재하는 부위의 자궁강 및 질강에 설치하여 암세포에 근접 조사하는 방법으로 수술 전 및 진행암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3)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환자의 전신 상태나 병의 진행상태, 치료를 진행하면서 약물에 대한 반응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진행하므로, 치료의 주기와 기간은 환자마다 매우 다양합니다. 진행된 자궁내막암이나 암이 전이되어 수술이 힘든 경우, 그리고 재발된 자궁내막암에서 선택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4) 호르몬치료 

호르몬치료는 암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호르몬의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경구 또는 주사제로 된 호르몬제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보통 수술 또는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기 어렵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된 경우 또는 재발된 자궁내막암 환자 중 여성호르몬 수용체 검사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모두 양성일 경우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병기별 치료 방법
d07e4fc0a2ed360eb6904c8c3f01f0fb_1465548437_3841.jpg

2. 자궁내막암 치료의 부작용 

1)수술의 부작용

수술을 시행하는 범위에 따라 부작용이 다르며, 복강 내 장기와 관련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로 인한 부작용에는 급성 부작용과 만성 부작용이 있습니다. 

급성 부작용이란 수술 직후에 일어나는 합병증으로 출혈, 골반내 염증, 장폐색, 혈관 손상, 요관손상, 직장 파열, 폐렴, 폐색전증, 임파낭종 등이 있으나, 수술법의 발전으로 인하여 최근 이러한 급성 합병증의 발생은 매우 드문 편입니다. 
만성 부작용으로는 방광이나 직장의 기능부전이 가장 대표적이며, 자궁절제술 및 자궁부속기인 난관-난소절제술을 받은 여성은 수술의 범위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자궁적출술 및 한 쪽 난관-난소 절제술
 자궁을 적출한 경우에는 복강내로 배란하게 되며, 배란된 난자는 퇴화되고 흡수됩니다. 하나의 난소라도 남아있는 한은 호르몬 기능에는 이상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난소의 기능이 쇠퇴되기 전까지는 폐경기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호르몬 대체요법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자궁적출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생리가 없어지므로 이를 통하여 폐경을 판단할 수 없으며, 폐경기 증상(안면 홍조, 빈맥, 불면, 우울증, 불안 등)이 나타나면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폐경여부를 확인하고 호르몬 대체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양쪽 난관-난소 적출술
 난자가 배출되지 않으며, 자궁이 있더라도 임신은 불가능합니다. 난소로부터 분비되던 여성호르몬도 없어집니다. 그 때문에 여성 호르몬 결핍 증상이 나타나거나 질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의 양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난소로부터 여성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두통, 어깨 결림, 불안, 안면 홍조, 불면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와 증상의 강도, 기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이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금기증이 없는 한은 호르몬 대체 요법을 시행합니다. 그러나, 자궁내막암 등으로 인하여 호르몬 대체 요법을 시행할 수 없는 경우에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거나 정신적으로 안정을 취해서도 증상을 다소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목욕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취미를 살려 여가를 즐기는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방사선치료의 부작용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은 방사선이 적용된 특정 부위나 범위, 조사된 방사선의 양,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치료 후 몇 주 내에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 부작용으로는 방사선을 조사하는 부위의 피부 건조 및 발적, 오심, 구토, 백혈구의 감소로 인한 감염의 위험성 증가, 설사, 식욕 부진, 체중 감소, 직장염, 방광염, 빈뇨, 배뇨 곤란, 혈뇨, 비뇨기계 감염 등이 있습니다. 또한 질의 건조, 소양감, 작열감 그리고 질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와 관련된 질협착의 예방 및 완화를 위해 질윤활제나 확장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성 부작용으로는 간섬유화, 간기능 부전, 간경화, 신장기능부전, 소장의 유착, 폐색, 위축 및 흡수력 변화, 천공, 누공, 결장의 흡수력 감소 및 폐색, 직장 섬유화나 만성 직장염, 만성 방광염, 방광의 위축, 질궤양과 괴사, 방광-질 누공과 요관 협착의 가능성 등이 있습니다.

3)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은 사용한 약물의 종류와 투여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며, 같은 항암제를 같은 용량으로 투여하더라도 환자에 따라 부작용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암세포는 빠르게 증식하고 분열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대부분의 항암제는 빠른 성장을 하는 세포를 죽이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그러나 일부 정상 세포 또한 암세포와 같이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항암제 투여 시 암세포 보다는 덜하지만 정상 세포도 손상을 받게 됩니다. 정상 세포 중에서도 빨리 분열증식하는 세포, 즉 골수에서 형성된 혈액 세포, 구강을 포함한 위장관의 상피 세포, 머리카락 세포, 그리고 난자를 만들어내는 생식 세포 등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 후에 빈혈이 오고, 백혈구 및 혈소판 수가 감소하며, 입이 헐고 오심, 구토, 설사 등이 올 수 있으며, 머리카락이 빠지고, 생식기능에 장애를 가져오는 등의 부작용이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작용들은 항암화학요법이 끝나면 대부분의 정상 세포들이 빠르게 회복되기 때문에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회복 시기는 항암제의 종류와 환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4) 호르몬 치료의 부작용

호르몬 치료에 사용되는 프로게스테론제의 부작용으로는 체중 증가, 부종과 고혈압, 혈전성 정맥염, 얼굴 작열감, 식욕의 증가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폐경 전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자궁내막암의 재발 및 전이

1) 재발을 발견하기 위한 검진 방법

대개 치료가 끝난 뒤 의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외래를 방문하여 검사를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첫 1년은 1~3개월마다, 2~3년은 3~6개월마다 그리고 수술 후 4~5년은 6개월~매년 외래 방문을 통하여 의사 진찰, 골반 검사, 혈액 검사 등을 하게 됩니다. 그 외 검사는 환자분이 호소하는 특이적인 증상, 의사 진찰 및 혈액 검사 결과 등에 따라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단순 흉부촬영검사, 전산화단층촬영, 그리고 양전자방출단층촬영(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검사 등을 추가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와 다르게 어떤 증상이 있거나 지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담당 의사선생님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2) 자궁내막암의 재발 양상과 치료 방법

재발에는 질이나 골반내의 조직에서 발생하는 국소 재발과 폐와 간으로 전이하는 원격전이 재발이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이 국소 재발하는 비율과 원격전이 재발하는 비율은 거의 같습니다. 

국소 재발에 대해서는 방사선 치료를 실시하며, 고립성 원격 전이에 대해서는 많은 경우 수술을 실시합니다. 여러 장기에서 재발하거나 여러 장소로 전이한 경우에는 호르몬 요법이나 항암화학요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표준적 치료는 없으며, 다만 각각의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합니다. 또 병을 치유하기보다는 암의 진행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완화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완화적 의료를 시행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장폐색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는 외과 치료나 뼈전이에 의해 일어나는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한 방사선 치료(대증요법)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발암에서 국소적인 질 재발이거나 분화가 좋은 암이었던 경우 그리고 초기 치료 후 3년이 지나서 재발한 경우는 예후가 좋은 경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자궁내막암의 치료 현황

자궁내막암은 수술적 치료가 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으로, 치료율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에 발견하여 수술적인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진단 당시 암의 진행 상태에 따라 치료를 병행하거나, 선택적으로 항암화학요법 및 호르몬 요법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자궁내막암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암의 조직학적 형태, 조직학적 분화도, 암의 병기, 자궁근층의 침윤정도, 자궁강내 암의 위치(자궁강 하부에 암이 있을 경우는 자궁강 상부에 있을 때 보다 자궁 경관을 초기에 침범할 수 있음), 혈관침범, 복강내 세포진 검사, 림프절 전이, 부속기 전이여부, 호르몬 수용체 상태(존재여부) 등이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은 치료 당시에 병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에 따라 치료 성적은 차이가 나며 병기가 높을수록, 조직분화도가 나쁠수록, 자궁강내 암의 위치가 하부에 있을수록, 자궁내경관의 암침윤 정도 및 자궁근층의 침윤정도가 심할수록 예후는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자궁내막암 환자의 폐경기 증상관리

여성생식기암으로 자궁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난자가 복강으로 배출되어 흡수됩니다. 난소-난관 절제술을 시행했다면 한쪽 난소절제술 후 난소가 하나라도 남아 있으면 여성 호르몬이 분비되므로 폐경기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양쪽 난소 절제술 이후나 난소의 자연 퇴화시 폐경기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에는 안면 홍조, 빈맥, 불면, 우울증, 불안 등이 있습니다. 폐경 후 여성호르몬 치료 이외에 폐경기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금연,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균형 잡힌 식생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의 섭취 등과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하며, 골다공증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칼슘과 비타민 D를 보충하도록 합니다. 

6. 자궁내막암 환자의 성생활

퇴원 후 성생활을 시작하는 시기는 일반적으로는 언제부터라도 상관이 없습니다만, 담당의사와 상담을 하고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성생활을 하지 않으면 질이 잘 늘어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질 윤활제나 확장제가 필요할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과 난소, 질 부분에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 조사부위가 쓰리거나 열감을 느끼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동안에는 성교를 피하고, 증상이 사라지면 담당의사나 간호사와 상담하여 성생활을 시작하도록 하십시오.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담당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