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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간내 담도암 - 치료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7-04-24|조회 : 2,023|댓글 : 0

치료방법

간절제술

간절제술은 완치를 목표로 할 때 근간이 되는 치료법입니다. 종양 절제가 가능하면서 간경변증이 없거나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 간 기능이 충분하다고 판단될 때 이 방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하지만,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진단시 수술적 절제가 가능한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수술적 절제를 할 때는 종양을 남겨두지 않고 완벽히 절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내 담도암은 간세포암과 달리 조기에 국소 림프절 전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국소 림프절 절제술을 병행하는 것이 예후가 좋은지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좌우엽 모두에 종양이 산재해 있을 경우, 복막파종, 원격전이, 기저 간질환(간경화 또는 원발성 경화성 담도염)이 심할 경우, 절제 후 남는 정상 간이 20~30% 미만인 경우 또는 다른 전신 질환이 심할 경우 등에는 간절제술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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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는 항암화학요법 또는 방사선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항암요법으로는 젬시타빈과 시스플라틴 항암치료를 먼저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보조적으로 항암화학요법 또는 방사선요법을 시행하기도 하지만 이 역시도 효과가 뚜렷하게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간이식

간이식은 간세포암에서 매우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절제술이 불가능한 소수의 간내 담도암환자에서 간이식이 시행되었지만 이식 후 재발이 많아서 적극적으로 추천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 간내 담도암에서 적극적인 방사선 치료 후 간이식을 시행하여 비교적 좋은 결과가 나타나, 간이식의 효과에 대해서는 더 연구해야 합니다.

 

치료의 부작용

간은 다른 장기와는 달리 재생력이 있어서 정상인은 약 80%의 간을 절제해도 남은 부분이 재생하여 간의 기능이 회복됩니다. 그러나 간내 담도암 환자의 일부에서는 황달이나 기저 간질환 때문에 간 기능이 저하되어 수술 후 간이 회복하지 못하고 기능이 더 저하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간 절제술 후에 사망하는 이유로 간 기능 저하, 출혈, 패혈증 등이 있는데 이 중 간 기능 저하가 가장 많습니다. 그러므로 수술 전에 잔여 간 기능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측정한 다음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을 때 시행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은 사용한 약물의 종류와 투여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흔한 부작용으로는 구역질, 구토, 식욕감소, 탈모, 설사, 구강의 상처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항암화학요법은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을 생성하는 골수세포를 억제해 가벼운 출혈, 쉽게 멍드는 증상, 피로감, 쉽게 숨차는 증상이 생길 수 있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감염에 의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작용의 대부분은 치료를 멈추거나 일정기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방사선치료의 급성 부작용으로 전신 피로감, 식욕감퇴, 오심, 구토, 설사, 속쓰림, 피부 발적, 가려움증, 간기능 저하가 일어날 수 있으며, 만성 부작용으로는 방사선이 간기능에 영향을 주어 간염,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 방사선폐렴 등이 부위에 따라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재발 및 전이

수술로 완벽히 절제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치료방법이지만 적지 않은 수가 재발합니다. 수술 후에도 암의 재발이나 전이를 발견하기 위해 계속 관찰해야 합니다. 수술 당시 암이 진행된 정도가 심할수록 재발의 위험도 높습니다. 수술로 절제한 후 남은 간에 가장 흔히 재발합니다. 림프절, 폐 그리고 뼈 등에도 흔히 재발합니다. 처음 치료할 때의 진행 상태가 재발이나 전이 여부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지만 암의 생물학적 특성이 매우 다양해 모든 환자는 정기적으로 재발이나 전이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1차 수술 후 재발하면, 재수술로 재발을 치료할 수 있는 경우는 매우 적습니다.

 

재발을 최소한으로 막기 위해서는 병의 초기 단계에서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의료진의 지시에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하고, 과로, 음주,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암 예방 지침을 따르고, 정기 검진을 통해 재발 여부를 확인하여 치료하고, 수술 후나 치료 후의 불편한 증상 혹은 합병증 등도 원인을 규명하여 치료합니다.

 

재발을 발견하기 위한 검진 방법

주치의나 병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술 후 첫 3년은 3~6개월마다, 3~5년은 6개월마다, 그리고 수술 후 5년이 지나면 매년 외래 방문으로 불편한 증상이 없는지 보고 진찰, 검사 등을 합니다. 검사의 종류도 주치의나 병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 혈액 검사, 간기능 검사, 종양표지자 검사 등의 혈액 검사와 단순 흉부 방사선 검사,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또는 양전자단층촬영-전산화단층촬영 복합영상(PET/CT) 등의 영상검사를 합니다.

 

일반 혈액 검사

빈혈 유무와 정도를 볼 수 있어 수술 후 영양 섭취의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백혈구 개수, 혈소판 개수를 알 수 있어 항암제 치료 시 항암제의 부작용에 따른 백혈구 감소 정도를 판단할 수 있고, 열이 날 때 염증 여부와 그 정도를 아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간기능 검사

약물 치료에 따른 간 독성 여부 및 정도 판단할 수 있고, 수술 후 알부민 수치 등의 변화 등을 보아 간접적으로 영양 상태를 평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종양표지자 검사

암이 재발하면 암태아항원(CEA), CA19-9 등의 종양표지자가 혈액검사에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다른 병 때문에 올라가거나 흡연에 영향을 받기도 하므로 이상이 있다고 모두 재발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다른 검사 소견과 함께 해석합니다.

 

단순 흉부방사선검사

폐 전이 여부를 위해 시행합니다. 이상 소견이 보이면 폐 전산화단층촬영(CT)를 시행하고, 경피침생검 조직검사로 확진합니다.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수술한 부위의 국소 재발 여부, , 복막 재발 여부를 보기 위한 검사입니다. 따라서 재발 진단에 가장 일차적인 역할을 합니다.

 

전신 양전자단층촬영-전산화단층촬영 복합영상(PET/CT)

민감도와 특이도가 기존 영상검사법과 다르고, 전신을 검사해 다른 검사법들과 병용하면 재발의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

 

치료현황

간절제수술이 유일한 근치적인 치료방법이며, 조기에 증상이 없으므로 건강 검진으로 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간내 담도암은 발병 초기에 간 외 전이가 많아 간세포암 보다 예후가 불량하며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20~30%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술 후 효과적인 보조항암화학요법제가 없는 것도 생존율을 높일 수 없는 요인입니다 

 

 

출 처 – 국가암정보센터(내가 알고 싶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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