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1. 암 예보(서울) : 좋음
      미세먼지(서울) : 마스크 미착용
    2. 암 예보(부산) : 좋음
      미세먼지(부산) : 마스크 미착용
    3. 암 예보(대구) : 좋음
      미세먼지(대구) : 마스크 미착용
    4. 암 예보(인천) : 좋음
      미세먼지(인천) : 마스크 미착용
    5. 암 예보(광주) : 좋음
      미세먼지(광주) : 마스크 미착용
    6. 암 예보(대전) : 좋음
      미세먼지(대전) : 마스크 미착용
    7. 암 예보(울산) : 좋음
      미세먼지(울산) : 마스크 미착용
    8. 암 예보(경기) : 좋음
      미세먼지(경기) : 마스크 미착용
    9. 암 예보(강원) : 좋음
      미세먼지(강원) : 마스크 미착용
    10. 암 예보(충북) : 좋음
      미세먼지(충북) : 마스크 미착용
    11. 암 예보(충남) : 좋음
      미세먼지(충남) : 마스크 미착용
    12. 암 예보(전북) : 좋음
      미세먼지(전북) : 마스크 미착용
    13. 암 예보(전남) : 좋음
      미세먼지(전남) : 마스크 미착용
    14. 암 예보(경북) : 좋음
      미세먼지(경북) : 마스크 미착용
    15. 암 예보(경남) : 좋음
      미세먼지(경남) : 마스크 미착용
    16. 암 예보(제주) : 좋음
      미세먼지(제주) : 마스크 미착용
    17. 암 예보(세종) : 좋음
      미세먼지(세종) : 마스크 미착용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으로 더 많은 혜택을 누려보세요.
올캔서 회원가입 하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간모세포종 - 치료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7-04-24|조회 : 1,324|댓글 : 0

치료방법

간모세포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종양의 완전 절제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수술을 통해 완전 절제를 시행하면 예후가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완전 절제를 시행하지 못하거나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매우 예후가 불량하다고 알려졌습니다. 대개 진단시 약 50~60%는 종양의 완전 절제가 가능하다고 알려졌습니다. 진단시 완전 절제가 어렵다면 먼저 항암치료를 시행하여 종양의 크기를 줄인 후에 종양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간은 매우 재생이 빠른 대표적인 장기로 종양과 함께 정상 간을 상당부분 제거해도 3~4개월만 지나면 간조직이 재생하여 정상적인 간 크기로 돌아옵니다. 진단 당시 매우 진행된 병기로 정상적인 간 조직을 남기고 완전 절제를 시행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동종 간이식을 시행하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항암화학치료 역시 간모세포종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항암화학치료는 종양의 크기를 줄여 수술을 용이하게 하고, 원격 전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미 진단시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에도 적극적인 항암화학치료를 통해 생존율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흔히 쓰이는 항암제는 시스플라틴(cisplatin)과 독소루비신(doxorubicin), 5-플루로우라실(5-fluorouracil), 빈크리스틴(vincristine) 등인데 진단 당시의 병기와 위험군 등에 따라 이러한 약제들을 적절하게 병합하여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이리노테칸(irinotecan) 등의 약제를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항암화학치료와 수술의 적절한 순서에 대해서는 미국 학자들과 유럽 쪽 학자들의 의견에 다소 차이가 있는데 미국의 간모세포종 전문가들은 먼저 수술적 절제를 시행한 후 완전 절제 여부에 따라 수술 후 항암치료와 필요시 2차 수술을 시행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유럽의 간모세포종 전문가들은 생검을 통한 조직학적 진단 후에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으로 종양의 크기를 줄인 후 수술을 시행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두 방법의 치료 성공률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진단 당시 종양의 상태, 전이 여부 등에 따라 적절한 치료 순서를 선택하게 됩니다.

 

간이라는 장기의 특성상 간모세포종의 치료에서 방사선치료의 역할은 제한적입니다. 종양의 완치를 기대하는 목적으로 1차 치료로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개는 예후가 불량한 일부의 환자 혹은 진행된 병기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치료의 부작용

수술의 부작용과 합병증

폐렴이나 마취제에 의한 간 손상 등 전신마취에 의한 부작용과 함께 수술에 따른 일반적인 합병증인 출혈, 감염, 장폐색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양이 주변 장기나 혈관 등에 인접해 있는 경우에는 수술 과정에서 주위조직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편, 간모세포종은 간에서 발생한 암이기 때문에 거의 간의 일부분 또는 대부분을 절제해야 합니다. 하지만 간이라는 장기는 우리 몸에서 가장 빠르게 재생하는 장기이며 수술로 간 조직의 75%를 절제해도 3~4개월만 지나면 다시 정상적인 간 크기로 돌아옵니다. 따라서 간 절제술 이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간 기능은 대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진단시 매우 진행된 병기로 종양의 완전 절제를 시행하면 정상적인 간 조직이 거의 남지 않을 것으로 우려될 때에는 동종 간이식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일반적인 간이식의 관리 지침에 따라 철저한 수술 후 관리를 시행해야 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 과정에서 정상 세포들의 손상으로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백혈구의 감소로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항할 능력이 떨어져 감염이 쉽게 발생합니다. 38도 이상의 열이 몇 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병원의 진료를 신속히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혈구가 감소함에 따라 빈혈과 조직에 필요한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여 피로감, 현기증, 안면창백 등의 증상들을 유발합니다. 우리 몸에서 지혈작용을 하는 혈소판이 감소하면 작은 상처에도 쉽게 피가 나고 가벼운 충격에도 멍이 들게 됩니다. 양치하는 도중에 잇몸에서도 피가 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혈뇨가 나타나고 배변 후에 항문에서 피가 나기도 합니다.

항암제로 인해 입안의 점막이 헐고, 오심, 구토, 설사와 변비, 탈모 등의 증상들도 나타납니다. 탈모나 오심, 구토의 증상들은 항암화학요법이 끝나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성기능장애, 피부색의 변화, 부종, 피로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5a9ee316b07d433cdd39dd1ea4ea4f6_1493007597_4324.jpg

 

후기 부작용/합병증

여러 소아암의 치료성적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장기 생존하는 소아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수술 등에 따른 후기 합병증도 늘고 있습니다. 후기 합병증으로 각종 장기에 나타나는 합병증은 아래의 표와 같이 다양합니다.

 

그 외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이 이차 악성종양의 발생입니다. 이차 악성종양이란 항암제나 방사선 같은 치료방법이 암을 유발하는 현상입니다. 국제 소아암연구회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치료를 마친 소아암 환자를 20년 동안 관찰하였을 때 3%~12%에서 이차 악성종양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이차 악성종양 중 이차성 백혈병은 대부분 비림프구성 백혈병이며, 이차 고형종양은 대부분 방사선 치료가 원인으로 골육종 및 연부조직 육종이 가장 흔합니다.

 

현재까지의 연구로 볼 때 이러한 이차 종양의 위험도를 결정하는 인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원발 종양의 종류도 매우 중요한 인자로서 호지킨림프종이나 유전성 망막모세포종의 경우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에 의한 이차 종양의 발생 위험이 다른 종양에 비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용된 항암제의 종류도 중요한 인자로서 알킬화제제나 에토포시드(etoposide) 등 에피포도필로톡신 (Epipodophyllotoxin)을 투여한 경우 잘 생깁니다. 그 외에도 방사선 치료의 위치와 강도, 동반된 선천 질환 등에 따라 이차 종양의 발생 위험은 다양하며, 이러한 이차 종양의 발생은 치료 도중뿐만 아니라 치료가 종결되고 수 년 후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 깊은 관찰을 요합니다.


재발 및 전이

간모세포종의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항암화학요법을 마친 후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정기적인 혈중 알파-태아단백의 측정은 재발 여부의 추적 관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검사이며 이와 함께 복부 초음파검사나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및 흉부 단순촬영(X-ray)이나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특히 원발 병소() 이외에도 폐나 뼈 등에서 재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알파-태아단백의 상승 등 재발이 의심되는 경우 뼈스캔 검사나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를 시행하는 것 역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치료현황

 

치료 경과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단시의 병기와 수술적 완전 절제 여부입니다. 진단시 완전 절제가 시행된 1기 종양의 경우 거의 100%에 준하는 치료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2기 종양의 경우에도 90% 이상의 높은 치료 성공률은 보이지만, 수술적 완전 절제를 시행하지 못한 3기 종양의 경우 강력한 항암요법을 병행하여도 치료 성공률은 대략 55~60% 가량입니다. 진단시 원격 전이가 있는 4기 종양의 경우 극히 불량한 예후를 보이며, 수술과 강력한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여도 장기 생존율은 20% 가량에 불과하여 향후 더욱 발전된 치료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진단시 병기 못지않게 예후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조직학적 아형인데 태아형인 경우에는 예후가 좋고 배아형이나 역형성형, 혼합형인 경우에는 예후가 불량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진단시 연령이나 진단 당시의 알파-태아단백 수치도 예후에 영향을 주인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 처 – 국가암정보센터(내가 알고 싶은 암)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