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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구순암 - 증상 / 진단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7-05-08|조회 : 2,530|댓글 : 0

일반적증상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의 적색 병소 양상을 보여 다른 구강 내 적색 병소와 감별이 어렵습니다. 구순암은 대부분 서서히 성장하여 초기에는 주로 궤양이나 압통(압박하면 그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것) 없이 외방성으로 증식하며 시간이 지나며 감염이 되는 경우 가끔씩 미세한 출혈을 보이기도 합니다. 구순암 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편평세포암의 가장 전형적인 증상은 경계부위가 솟아 오른 궤양성의 병변을 보이는 경우이며 때로는 제한된 경계를 보이는 외향성 병변(exsophytic lesion)을 보이기도 합니다.

 

구순암이 의심되어 진단이 필요한 경우

구순암연구소에서 발행한 구순암 진료 지침서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경우에 구순암을 의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3주 이상 호전되지 않는 구강내의 궤양 
3주 이상 지속되는 구강내의 부종 
구강점막의 적백색 반점 
3주 이상 지속되는 연하곤란 
6주 이상 지속되는 목소리의 변화 
한쪽 코의 지속적인 폐쇄현상 및 분비물 분비 
치주질환과는 관계없는 설명할 수 없는 치아의 동요 
3주 이상 지속되는 경부위 종물 
뇌신경 마비증세 
안와(orbit)의 종물 

구순암의 경우 대부분 진단이 쉬울 것으로 생각하지만 서서히 성장하고 주위에 백반증과 함께 나타나거나 표층에 딱지(crust)를 형성하거나 종물이 아주 작으면서 궤양을 형성하는 경우, 입술이 완전히 치유되지 않으면서 가피(딱지: scab) 형성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진단이 쉽지 않으므로 조직 생검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1.진단을 위한 검사

1)시진, 촉진에 의한 검사

(1) 시진 
가장 기본적이며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구순암 검사법입니다. 구강 및 입술의 이상부위를 특별한 처치 없이 육안으로 보는 방법입니다. 입술은 비교적 다른 장기에 비하여 육안 판별이 가능한 부위로 조기 발견이 가능한 부위입니다. 그러나 초기증례의 양상이 양성종양과 유사한 경우도 종종 있고 같은 조직 병소라 하더라도 부위나 단계별 임상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임상진단을 내리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2)
촉진 
통상 시진과 동시에 행해지는 검사법으로 특별한 처치 없이 검사자의 촉감에 의한 검사 방법입니다. 병소를 직접 만져보아 그 경도 및 범위, 주변조직과의 관계 등을 검사하게 됩니다. 경부 임파절의 경우도 영상검사 전 임상적 촉진으로 임파절 전이 유무를 검사합니다

2) 영상진단법

(1) 일반 방사선 검사 
① 파노라마 
악골(턱뼈)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시행합니다. 간단하면서도 선명하며 세부관찰이 가능합니다. 진행된 구순암의 경우 악골로의 침범도 가능하기 때문에 병소의 침범 여부를 관찰하고 향후 수술, 방사선, 항암약물 치료 전 구강상태 등에 대한 평가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시행합니다. 필요한 경우 치근단(이뿌리 단면) 촬영 (periapical view)을 시행하게 됩니다
② 흉부 단순 X-선 촬영 
구순암의 폐 전이에 대한 평가 및 환자의 기본 건강 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합니다. 원격전이의 호발 부위인 폐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병기 및 예후를 예측하고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본적 검사입니다. 편평세포암의 경우 원격전이는 폐(83%)가 가장 많고 골격계(31%), (6%)의 순서로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초음파 검사 
① 경부 임파절 초음파 검사 
짧은 초음파를 생체 내에 발사하여 그 반사파를 포착, 영상화하는 기법입니다. 구순암 환자의 경부 임파절 전이에 대한 평가를 위하여 시행합니다
② 상복부 초음파 검사 
복부 장기로의 전이 여부 및 환자의 전신 건강에 대한 평가를 위하여 시행합니다. 원격전이가 종종 발견되는 간의 평가 및 기본 건강상태를 평가하여 치료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기본적 검사입니다

(3)
전산화 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 
악골(턱뼈) 및 연조직의 진단에 사용합니다. 악성 여부에 대한 영상학적 진단, 침범 범위 및 전이여부 등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입니다. 임상적 병기 진단에 자기공명영상(MRI)과 더불어 주로 사용되며 수술 가능여부 및 수술 범위 결정 등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검사입니다. 구순암에서 골 침윤을 관찰하는데 유용합니다. 혈관과 임파선의 구분, 종양의 경계부 확인 등을 위하여 조영제를 사용합니다
(4)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전산화 단층촬영법(CT)과 더불어 임상적 병기 결정을 위한 정보를 얻는데 사용합니다. 연조직에 발생한 암종의 경우 자기공명영상(MRI)이 더 선호되고 있어 구순암 환자의 경우 자기공명영상(MRI)이 필수적이며 신경 외막 침윤 등을 관찰하는데도 유용합니다. 촬영 전 구강 내 보철물은 제거하고 촬영하는 것이 상의 왜곡을 막기 위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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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핵의학 검사법 
① 골 스캔(Bone scan) 
99mTC를 붙인 인화물을 이용하여 골로 전이된 종양을 찾아내는 방법으로 악성종양의 골 전이는 물론 양성 골질환 검사에도 사용합니다. 구순암 환자에서도 종양의 골 조기 침윤 가능성에 대한 수술 전 평가 및 원격 골 전이 유무에 대한 평가를 위하여 시행하게 됩니다. 
② 양전자방출단층촬영(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은 각 장기의 생화학적, 생리적 반응을 정량화하여 진단, 치료방침설정 등에 활용하는 영상기법으로 양전자의 방출 후 나타나는 광자를 검출기를 통해 검출하는 것을 기본원리로 합니다. 
구강점막 등에 발생한 악성 흑색종에 대한 병기 결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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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상부소화관 내시경 
통상 구순암을 포함하여 구순암을 가진 환자를 평가할 때는 유사한 병소가 다른 부위에 있을 가능성에 대한 검사를 위하여 상부소화관 내시경을 시행하고 필요 시 광범위한 부위를 내시경으로 검사(panendoscopy)하게 됩니다

3) 병리 조직학적 검사

병소는 조직의 현미경학적 검사에 의하여 확진 됩니다

경부 임파절을 가진 환자의 경우는 영상 진단과 더불어 세침흡인세포조직검사를 통하여 조직학적 진단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구순암의 병기 분류

암종의 진행 정도, 크기, 주변 장기로의 전이 여부, 예후의 예측 및 합리적인 치료 방침을 결정하기 위해 병기를 분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순암의 병기 분류는 AJCC(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Cancer Staging Manual, Seventh Edition(2010)의 분류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T는 원발 종양의 확산, N은 소속 임파절의 상태, M은 원격전이의 유무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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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별진단

 

광선입술염(actinic cheilitis), 미란성 백반증(leukoplakia), 단순포진(herpes simplex), 각질극세포종 (keratoacanthoma), 각화증(keratosis), 낭종(cysts), 섬유종(fibroma), 혈관종(hemangioma), 화농육아종(pyogenic granuloma), 유두종(papilloma), 양성 혼합 종양(benign mixed tumor), 결핵성 병소, 매독성 병소 및 외상성 궤양 등이 감별진단이 요구되는 질환입니다. 국소마취하의 절개 생검이 이러한 질환들의 구분을 위한 가장 확실하며 유용한 진단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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