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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소아림프종 - 치료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7-06-15|조회 : 962|댓글 : 0

치료방법

림프종의 치료는 크게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와 조혈모세포이식으로 구분합니다. 수술은 대부분 조직검사와 종괴 크기의 감소 등을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비호지킨림프종은 진단 초기부터 전신적인 증상과 각종 장기들을 침범해서 발생하므로 국소적인 치료만으로는 완치율이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신적인 질환으로 생각하고 약물 치료를 해야만 합니다. 치료는 백혈병과 비슷하게 관해유도, 공고요법, 유지요법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약으로는 빈크리스틴, 다우노루비신, 프레드니솔론, 사이톡산(혹은 이포스파마이드), 메토트렉세이트 등이 있으며, 시타라빈과 사이오구아닌 등도 포함됩니다. 

호지킨림프종은 방사선 치료에 대단히 예민하여 충분한 양의 방사선으로 근치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단, 소아는 성인과 달리 골(뼈)성장 등을 고려해야 하며, 2차 암의 발생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8세 미만의 환자는 방사선 치료를 하면 골 성장과 장기 발달에 지장이 있어 먼저 약물 치료를 하고 방사선 치료는 나중에 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많이 사용되는 항암제로는 나이트로젠 머스타드(nitrogen mustard), 빈크리스틴(vincristine), 프로카바진(procarbazine),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사이클로포스파미드 (cyclophosphamide), 아드리아마이신(adriamycin), 블레오마이신(bleomycin), 빈블라스틴(vinblastine), 다카바진(dacarbazine)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림프종의 치료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항-CD20 항체인 리툭시맙(Rituximab)과 같은 단클론 항체를 병합 사용하기도 합니다. 

림프종이 재발한 경우나 초기 치료 반응이 나쁜 경우에는 치료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 자가 혹은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의 부작용

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 과정에서 정상 세포가 손상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여러 가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백혈구의 감소로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항할 능력이 떨어져 쉽게 감염됩니다. 38℃ 이상의 열이 수 시간 이상 지속되면 신속히 병원진료를 받으십시오. 한편, 적혈구의 감소는 빈혈과 조직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여 피로감, 현기증, 안면창백 등의 증상들을 유발합니다. 또한 우리 몸에서 지혈 작용을 하는 혈소판이 감소하면 작은 상처에도 쉽게 피가 나고 가벼운 충격에도 멍이 듭니다. 양치 도중에 잇몸에서 피가 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혈뇨가 나타나고 배변 후에 항문에서 피가 나기도 합니다. 

항암제로 인해 입 안의 점막이 헐고, 오심, 구토, 설사와 변비, 탈모 등의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탈모나 오심, 구토는 항암화학요법이 끝나면 회복됩니다. 이외에도 피부색의 변화, 부종, 피로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아암의 치료성적이 크게 개선되어 장기 생존하는 소아암 환자가 늘어났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수술 등에 따른 후기 합병증도 늘고 있습니다. 후기 합병증으로 각종 장기의 합병증은 아래의 표와 같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침범 장기에 따른 합병증 양상
근골격 기관골격 및 연체조직성장 장애, 불균형 성장, 척추측만증
치아 및 타액선치아발달 장애, 구강건조
심폐 기관심장심근병증, 울혈성 심부전증
폐기능 장애, 종격동근위섬유조직증식증, 방사선 폐렴
비뇨생식기 기관신장세뇨관기능 장애, 사구체기능 장애, 신부전증
방광출혈성 방광염, 방광섬유증
내분비 기관뇌하수체성장호르몬, 갑상선자극호르몬, 황체형성호르몬, 난포자극호르몬,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의 분비이상, 성장장애, 사춘기 조발현상
생식선초경 지연, 무정액증, 불임증
갑상선갑상선기능 저하증, 갑상선 결절, 갑상선암
신경 기관중추신경계신경인지력 결핍, 백뇌질증, IQ 저하, 경련, 마비 또는 운동 장애, 방사선괴사, 뇌혈관사고, 미세혈관병증
말초신경계편측 마비, 청각 장애, 백내장
그 외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이 이차 악성종양의 발생입니다. 이차 악성종양이란 항암제나 방사선 같은 치료수단이 암을 유발하는 현상입니다. 국제 소아암연구회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치료를 마친 소아암 환자를 20년 동안 관찰하였을 때 3%~12%에서 이차 악성종양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이차 악성종양 중 이차성 백혈병은 대부분 비림프구성 백혈병이며, 이차 고형종양은 대부분 방사선 치료가 원인으로 골육종 및 연부조직 육종이 가장 흔합니다. 

현재까지의 연구로 볼 때 이차 종양의 위험도를 결정하는 인자는 여러 가지입니다. 이 중 원발 종양의 종류는 매우 중요한 인자입니다. 호지킨림프종이나 유전성 망막모세포종은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에 의한 이차 종양 발생 위험이 다른 종양에 비해 높습니다. 

사용된 항암제의 종류도 중요한 인자로 알킬화제제나 에토포시드(etoposide)등 에피포도필로톡신 (Epipodophyllotoxin)을 투여한 경우 잘 생깁니다. 그 외에도 방사선 치료의 위치와 강도, 동반된 선천 질환 등에 따라 이차 종양의 발생 위험은 다양하며, 이러한 이차 종양의 발생은 치료 도중뿐만 아니라 치료가 종결되고 수 년 후에도 발생할 수 있어 항상 주의 깊은 관찰을 필요합니다.

재발 및 전이

전이가 잘 되는 부위는 골수, 중추신경계 등이며, 치료가 종결된 후에도 이 부위에서 재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를 마친 환자는 정기적인 진찰 및 혈액검사를 통해 재발 여부를 감시하고 후기 합병증(치료의 부작용 참고)의 발생 여부도 주의 깊게 관찰하여야 합니다.

치료현황

최근 개발된 치료법으로 호지킨림프종은 90% 이상에서 초기 관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병기 1, 2기는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고, 병기 3기는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로 75% 정도에서, 병기 4기는 강력한 항암화학요법으로 50% 이상에서 완치가 가능하며 장기 생존율은 85~90%에 달합니다. 다만 이차 종양 등의 발생위험을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치료 강도를 낮추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호지킨림프종은 각 조직 유형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다르며, 같은 조직학적 유형에서도 병기에 따라 예후가 달라집니다. 최근 소아도 고위험군이나 재발한 환아에 대해서 리툭시맵(Rituximab) 등과 같은 새로운 약제의 적용이나 조혈모세포이식을 활발히 시행하면서 치료성적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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