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폐암 - 대상별 맞춤정보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6-05-31|조회 : 1,026|댓글 : 0
대상별 맞춤정보
1. 폐암환자의 일상생활
1) 폐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관리
폐절제술 후에는 수술 부위에 통증이 있고 기관지 분비물의 저류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호흡이나 기침, 가벼운 운동 등을 통해 남아있는 폐의 기능을 살려주고 수술 부위에 공기와 액체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폐절제 후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규칙적으로 짧은 시간의 운동이나 가벼운 활동하기
· 경미한 통증은 경구 진통제나 국소 찜질로 완화시키기
· 폐의 기능 활성화를 위한 계속적인 심호흡 운동하기
· 바른 체위 운동하기 (수술한 쪽 어깨 돌리기 운동, 손가락 깍지끼워서 머리 위로 손 올리기, 한 손으로 반대편 귀잡기, 빗질하기 등)
· 침을 유발하는 자극 물질(공해 먼지, 헤어 스프레이, 자극성 향기 등)은 피하기
공공장소에서는 가능하면 금연구역 이용하기
2)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중인 환자의 관리
소세포폐암 환자는 치료 중 대개 항암화학요법 또는 방사선요법의 부작용을 겪게 되므로 이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있는 상태이므로 감염증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 항암화학요법 중에는 치과치료를 할 수 없으므로 치료 전에 치과진찰을 미리 받습니다.
· 영양가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곳은 가능한 피하고, 감기가 들었거나 그 외 감염증이 있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 매일 샤워를 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구강을 깨끗하게 합니다.
· 손을 잘 보호하고, 만약 손가락 등에 상처가 난 경우는 상처를 깨끗하게 씻고 잘 닦은 다음 의사나 간호사에게 항생제 등의 사용에 관하여 문의합니다.
· 면역력은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으로 회복될 가능성은 매우 적으므로 이에 현혹되지 않도록 합니다.
2. 폐암환자의 식생활
폐암은 대체적으로 음식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식생활을 크게 변화시킬 필요는 없고 환자의 평소 식성에 맞게 음식을 섭취하셔도 무방합니다. 식사는 조금씩 천천히 하고, 식욕을 증진하기 위해 산책이나 걷기 등의 가벼운 일상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이나 야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육식을 전혀 하지 않고 채식으로만 식사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환자의 입맛에 맞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 있는 영양 섭취는 체내 대사 작용을 활성화하여 신체 회복 기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비정상적인 암세포의 빠른 성장을 억제해주며, 수술이나 방사선 그리고 항암화학요법 등 투병 과정에서 수반되는 여러 부작용 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식사 요법이라 하면 특별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규칙적이고,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한 식단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3. 암 치료 중의 일반적인 식생활
암 자체뿐만 아니라 암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들은 환자의 영양상태에 영향을 미칩니다. 영양상태는 질병의 이환율, 사망률, 치료효과,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암환자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암을 치료하는 동안 잘 먹고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 환자는 암 질환과 치료에 대처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치료에 의한 부작용을 더 잘 극복할 수 있게 해 줍니다.
· 감염의 위험을 감소시켜 줍니다.
· 항암치료로 손상된 세포를 빨리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암을 치료하는 특별한 식품이나 영양소는 없으며 균형잡힌 식사로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비타민 및 무기질을 공급할 수 있는 식사를 섭취해야 하며, 이는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음으로써 가능합니다.
4. 폐암 환자의 수술 후 기구관리
1) 밀봉흉곽배액 관리
개흉술, 절제술을 한 환자는 수술 후 밀봉 흉강배액을 해야 합니다. 밀봉흉곽병은 환자 몸 아래에 있고 배액튜브에서 파동이 있는지 주시해야 합니다.
배액관이 대상자의 움직임을 방해하거나 꼬이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배액관이 꼬이거나 압박이 가해지면 압력이 발생되어 거꾸로 가슴막강(흉막강)으로 역류되거나 가슴막강(흉막강)에서 배액되는 것을 방해하게 됩니다.
배액관을 꽂은 경우, 옆으로 누워 있을 때 배액관이 눌리지 않도록 하고배액을 증진시키기 위해 대상자의 자세를 자주 변경합니다.
수술 받은 쪽 팔과 어깨는 운동범위 내에서 하루에 몇 번 운동을 합니다. 운동은 어깨의 강직을 피하고 수술 후 통증과 불편감을 감소시킵니다. 필요하면 진통제를 투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끔 배액병 쪽으로 배액관을 훑어내리는데, 이는 배액관을 짜주어 혈괴나 섬유소에 의한 배액관이 막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입니다. 또한 배액관의 개방성을 유지하여 폐 확장을 촉진시키고 합병증을 최소화합니다. 방법은 배액관을 엄지와 검지 첫마디로 안전하게 꽉 쥐고 다른 손으로는 배액병 쪽으로 훑어내립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