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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윌름스종양 - 치료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7-06-15|조회 : 1,154|댓글 : 0

치료방법

윌름스종양은 항암화학요법에 잘 반응하는 대표적인 종양으로, 일차적으로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합니다. 종양의 병기, 전이부위, 주요 혈관 침범 여부, 환아의 상태 등에 따라서는 조직생검을 시행한 후 수술 전에 항암화학치료를 먼저 시행하기도 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의 종류 및 추가 방사선치료의 여부는 각 병기 및 현미경적 소견에 따라 달라집니다. 1기나 2기인 경우 수술 후 빈크리스틴(vincristine)과 엑티노마이신-디(actinomycin-D)를 투여하고 방사선 치료는 하지 않습니다. 3기나 4기인 경우에는 독소루비신(doxorubicin)이 항암화학요법에 추가되며 방사선 치료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조직 소견이 예후 불량인 경우에는 2기부터 위의 세가지 약제를 사용하고 방사선 치료도 필요합니다. 

치료의 부작용

수술의 부작용과 합병증
폐렴이나 마취제에 의한 간 손상 등 전신마취에 의한 부작용과 함께 수술에 따른 일반적인 합병증인 출혈, 감염, 장폐색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양이 주변 장기나 혈관 등에 인접해 있는 경우에는 수술 과정에서 주위조직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편, 윌름스 종양은 신장에 발생한 암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한쪽 신장을 절제하며 남아 있는 한쪽 신장이 노폐물 배설 등 신장의 모든 기능을 감당해야 합니다. 사람의 신장 기능은 상당부분 여유가 있기 때문에 하나의 신장만으로도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장함에 따라 외상이나 신장 질환 등에 의해 신기능이 나빠지는 경우에는 투석 등 신장 기능을 대체하는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항암화학요법은 정상 세포도 손상시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백혈구의 감소로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항할 능력이 떨어져 감염이 쉽게 발생합니다. 38도 이상의 열이 몇 시간 이상 지속되면 병원의 진료를 신속히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혈구가 감소함에 따라 빈혈과 조직에 필요한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여 피로감, 현기증, 안면창백 등의 증상들을 유발합니다. 우리 몸에서 지혈작용을 하는 혈소판이 감소하면 작은 상처에도 쉽게 피가 나고 가벼운 충격에도 멍이 들게 됩니다. 양치하는 도중에 잇몸에서도 피가 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혈뇨가 나타나고 배변 후에 항문에서 피가 나기도 합니다. 

항암제로 인해 입안의 점막이 헐고, 오심, 구토, 설사와 변비, 탈모 등의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탈모나 오심, 구토의 증상들은 항암화학요법이 끝나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성기능장애, 피부색의 변화, 부종, 피로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후기 부작용/합병증
여러 소아암의 치료성적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장기 생존하는 소아암 환자가 증가하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수술 등에 따른 후기 합병증도 늘고 있습니다. 후기 합병증으로 각종 장기에 나타나는 합병증은 아래의 표와 같이 다양합니다.
침범 장기에 따른 합병증 양상
근골격 기관골격 및 연체조직성장 장애, 불균형 성장, 척추측만증
치아 및 타액선치아발달 장애, 구강건조
심폐 기관심장심근병증, 울혈성 심부전증
폐기능 장애, 종격동근위섬유조직증식증, 방사선 폐렴
비뇨생식기 기관신장세뇨관기능 장애, 사구체기능 장애, 신부전증
방광출혈성 방광염, 방광섬유증
내분비 기관뇌하수체성장호르몬, 갑상선자극호르몬, 황체형성호르몬, 난포자극호르몬,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의 분비이상, 성장장애, 사춘기 조발현상
생식선초경 지연, 무정액증, 불임증
갑상선갑상선기능 저하증, 갑상선 결절, 갑상선암
신경 기관중추신경계신경인지력 결핍, 백뇌질증, IQ 저하, 경련, 마비 또는 운동 장애, 방사선괴사, 뇌혈관사고, 미세혈관병증
말초신경계편측 마비, 청각 장애, 백내장

그 외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이 이차 악성종양의 발생입니다. 이차 악성종양이란 항암제나 방사선 같은 치료수단이 암을 유발하는 현상입니다. 국제 소아암연구회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치료를 마친 소아암 환자를 20년 동안 관찰하였을 때 3%~12%에서 이차 악성종양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이차 악성종양 중 이차성 백혈병은 대부분 비림프구성 백혈병이며, 이차 고형종양은 대부분 방사선 치료가 원인으로 골육종 및 연부조직 육종이 가장 흔합니다. 

현재까지의 연구로 볼 때 이러한 이차 종양의 위험도를 결정하는 인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원발 종양의 종류도 매우 중요한 인자로서 호지킨림프종이나 유전성 망막모세포종의 경우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에 의한 이차 종양의 발생 위험이 다른 종양에 비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용된 항암제의 종류도 중요한 인자로서 알킬화제제나 에토포시드(etoposide) 등 에피포도필로톡신 (Epipodophyllotoxin)을 투여한 경우 잘 생깁니다. 그 외에도 방사선 치료의 위치와 강도, 동반된 선천 질환 등에 따라 이차 종양의 발생 위험은 다양하며, 이러한 이차 종양의 발생은 치료 도중뿐만 아니라 치료가 종결되고 수 년 후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 깊은 관찰을 요합니다.

재발 및 전이

월름스종양의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항암화학요법을 마친 후 복부 초음파 검사나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및 흉부 X선 촬영이나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치료현황

조직 소견이 예후양호군인 경우 장기 생존율이 1~3기는 95~90%이고 4기는 80% 정도입니다. 

종양이 진단 시 너무 크거나 양쪽 신장에 다 종양이 발생한 5기의 경우에는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을 실시하여 종양의 크기를 가능한 작게 만든 후 수술해서 유병률을 줄이고 신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습니다. 

출  처 - 국가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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