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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척수종양 - 치료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7-06-15|조회 : 948|댓글 : 0

치료원칙

일차적 목적은 척수와 신경근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양성 비침윤성 종양 및 원발성 척수종양의 경우에는 근치를 목표로 하여 수술로 완전 제거하는 것이 최상의 치료방법이고, 악성종양이나 침윤성 종양의 경우에는 일시적인 신경 증상의 호전 또는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는데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수술 현미경과 초음파진단장비 등의 미세 신경 수술기법과 각각의 신경이 지배하는 피부 영역에 전기 신호를 감지 할 수 있는 전기생리학적 감시장치를 이용하면 척수내에 발생된 종양이라도 종양이 침범한 신경을 보호할 수 있어 신경학적 후유증 없이 완전 제거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방법

수술
원발성으로 생기는 척수종양은 수술로 제거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양성 종양인 경우 완전 적출이 시도되어야 하며, 완전 적출이 이루어지면 신경학적 회복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종양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신경초종, 수막종, 등의 경막내수외 종양이나 상의세포종 등은 수술로 90%이상이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경 교종과 전이성 종양은 타종양보다 예후가 나쁘며,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전이성 척추종양처럼 악성종양의 경우 척추체를 파괴하여 척추골절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이런 경우는 기구를 이용한 척추 고정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척수종양의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및 척수종양 수술 장면

[척수종양의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및 척수종양 수술 장면]

방사선 치료
불완전하게 제거된 종양에 대해서는 방사선 치료를 하는데 이를 통해 치료율과 무병생존기간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척수압박 부위에서 부종을 감소시켜 신경학적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덱사메타손 100mg을 정맥주사하고 척수압박이 진단되면 6시간마다 4mg을 투여하여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사용합니다.

종양별 치료방법의 종류

경막외 척수종양
신경막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종양은 후궁 절제술만으로 제거할 수 있으나 추간공을 따라 척추관 밖으로 성장한 경우에는 전방 경유법에 의해서 제거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목적은 신경기능을 보존하면서 종양을 완전 적출하는 것이며, 미세수술요법을 사용하면 척수의 손상없이 완전적출이 가능합니다.
경막내수외 척수종양
신경섬유종의 경우에는 신경근을 절단해야 완전제거가 가능합니다. 수막종의 경우에는 수술로 완전제거가 가능하지만 신경초종에 비해 성공률은 다소 떨어집니다.
수내 척수종양
상의세포종의경우 대부분 조직학적으로 양성이고, 종양을 둘러싸고 있는 막은 없지만 주위 신경조직을 침윤하지 않습니다. 또한 종양을 척수로부터 잘 분리할 수 있는 경계가 있어서 상당수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완전 적출을 할 수 있어 성상세포종에서 보다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완전 적출된 경우에는 수술후 방사선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나 부분 적출되었거나 조직학적으로 악성인 경우와 뇌척수액을 따라 전이가 되었을 경우에는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합니다. 

치료 목표는 장기적인 종양의 조절과 신경학적 기능의 유지에 있습니다. 경계가 명확한 성상세포종은 완전 적출이 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며, 미세현미경의 도입으로 신경학적 결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완전적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양성 성상세포종에서 방사선 치료의 역할은 확실하지 않지만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사선 치료는 향후의 수술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으므로 경계가 명확한 종양에서 충분히 제거되었다면 시행하지 않는 것이 좋고, 일정한 간격을 두고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하여 재발한 경우에 재수술을 하고, 재발기간이나 적출정도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악성종양의 경우 수술은 진단적인 기능 밖에는 할 수 없으며, 근치적출술은 생존기간의 연장없이 유병률만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에서 방사선 치료가 권장되지만 평균 생존기간은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이성 척수종양
치료의 목적은 통증의 감소와 신경학적 기능의 회복에 두고 있습니다. 즉 환자의 삶의 질이나 치료과정의 추가적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고식적 치료가 목적이며, 주된 치료는 방사선 치료와 수술입니다.

수술의 부작용

수술의 가장 큰 부작용은 출혈과 부종입니다. 출혈은 혈관이 풍부한 종양을 수술했을 때 발생가능성이 높고, 출혈의 양이 적을 때는 저절로 흡수되지만, 양이 많으면 재수술을 하여 출혈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출혈의 부위는 종양을 떼어낸 그 자리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종양의 위치와는 상관없는 원격부위에서도 발생가능 합니다. 출혈이 발생하면 환자의 신경학적 결손이 발생하고 회복이 늦어집니다.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정상 신경조직의 방사선 괴사가 올 수 있으며, 방사선 괴사는 급성으로 치료 후 1~2주 이내에 오기도 하지만, 때로는 치료 후 수년 후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방사선학적으로 종양의 재발과 방사선 괴사는 구별하기가 힘들어 주의를 요합니다.

스테로이드 치료의 부작용

초기의 척수부종을 완화시키기 위해 다량의 스테로이드가 투여되는데, 장기간 복용하거나 갑자기 중단할 시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위장관 장애, 행동변화, 혈당상승, 여드름과 같은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재발 및 전이

척수종양의 재발이나 전이양상은 각각의 세포 종류에 따라서, 그리고 발생부위에 따라서 다양합니다. 수막종의 경우 일반적으로 예후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육안적으로 수술로 완전 제거한 경우 10년 후 재발률은 10~15% 정도입니다. 악성 소견이 없는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은 시행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치료현황

최근 국민생활수준의 향상, 국민건강보험의 실시, 전산화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같은 진단기기의 도입 등으로 원발성 및 속발성 척수종양의 진단이 증가되었고, 미세수술기구와 미세수술기법의 발전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기술의 개선은 척수 및 척추종양 환자의 치료 성적을 향상시켜 병리 조직학적으로 양성인 경우 일반적인 예후가 양호하다고 할 수 있으며, 신경학적으로도 기능유지 및 호전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수술전 신경학적 결손의 정도가 경미할수록, 증상 지속기간이 길수록 양호하며 종양의 종류에 따라서는 종양의 성장속도나 방사선 치료에 예민한 정도가 관련이 되어 있으며, 림프선의 경우가 가장 양호하고, 폐암의 경우가 불량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막내 전이성 척수종양이나 진행된 종양의 예후는 불량합니다.

출  처 - 국가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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