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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의학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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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위암 부르고 대장암은 예방?

작성자 : healthy|발행일 : 2018-01-10|조회 : 7|댓글 : 0

독일까 약일까? 커피의 효과 놓고 설전 

 

건강한 커피와 건강하지 않은 커피를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커피를 놓고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벌어졌다. 건강하냐, 건강하지 않냐는 설전이다.

10일 한 커뮤니티에는 최근 발표된 커피의 위암 위험성에 대한 얘기를 시끌적쩍 했다.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가정의학교실 윤창호 교수팀이 2013년 지역 종합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사람 중 설문조사 결과가 남아 있는 성인 881명의 커피 섭취와 장상피화생 발병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커피가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장상피화생의 진단율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연구됐다. 하루 커피 섭취량이 많아질수록 장상피화생 진단율은 덩달아 증가했다. 연구팀은 위내시경 검사 결과 위 점막에 흰색의 반점이나 흰색으로 균일하게 변색된 경우 장상피화생으로 진단했다. 연구 결과 하루에 커피를 1~2잔 마시는 사람의 비율이 전체의 약 62%로 가장 많았다. 하루 커피 3~4잔을 마신다는 사람은 17.7%였다. 하루 한 잔도 마시지 않는 사람과 4잔 이상 마신다는 사람의 비율은 각각 10.2%·10.1%였다.

하루 4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장상피화생 진단율은 20.2%였다.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의 장상피화생 진단율이 2.2%인 것과 비교해 10배가량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하루에 커피를 한 잔도 마시지 않는 사람 대비 1~2잔 마시는 사람, 3~4잔 마시는 사람의 장상피화생 진단율은 각각 약 4.1배·9.5배였다. 커피를 하루에 꾸준히 4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장상피화생 진단율은 커피를 일체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약 13.9배 높았다.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궤양·역류성 식도염 등 위장관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

이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누리꾼들은 커피가 오히려 건강에 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커피는 건강에 이롭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종합암센터의 스티븐 그루버 박사는 카페인을 뺀 디카페인 커피, 인스턴트 커피 등 모든 종류의 커피가 대장암 예방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루버 박사가 이스라엘 대장암분자역학조사에 참가한 대장암 환자 5145명과 대장암이 없는 4097명을 대상으로 에스프레소, 인스턴트 커피, 디카페인 커피, 필터 커피 또는 다른 음료를 매일 얼마나 마시는지를 정밀조사해 대장암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커피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이보다 적게 마시는 사람에 비해 커피의 종류에 상관없이 대장암 발생률이 26% 낮았다. 또 커피를 하루 2.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대장암 위험이 최대 50%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해보면 한쪽에선 위암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지만, 또 다른 한쪽에선 대장암 예방을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적당량을 섭취했을 때를 전제로 했을 때 그렇다는 것이다. 

유전자공학자들에 따르면 우리 몸에는 카페인분해기능을 담당하는 ’CYP1A2’유전자가 있다. CYP1A2유전자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카페인분해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CYP1A2유전자가 없는 사람이 커피를 마시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고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질환이 생길 수 있다. 즉 부작용을 겪는 것이다. 그래서 커피는 위의 연구결과도 결과지만 각자 체질에 따라 건강에 득이디거나 독이 될 수 있다.

 

출처 : http://www.top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4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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