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 김이수 교수, 유방·갑상선암수술 1만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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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healthy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448회 작성일작성일 : 18-04-06 15:44본문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은 유방내분비암센터 김이수 교수가 유방암과 갑상선암 수술 개인통산 1만례를 기록해 최근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유경호 병원장을 비롯 건국대병원 양정현 교수, 아주대병원 소의영 교수, 구금희 환우 대표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 100명이 참석해 김이수 교수의 업적을 축하했다.
김이수 교수는 유방암수술 4002례와 갑상선암수술 6005례를 실시했다. 이는 1993년부터 시작해 2018년 1월까지 2년의 미국 앰디앤더슨 암센터 객원교수로 재직하던 기간을 뺀 22년 동안의 성과다.
그는 1993년 국내 유방내분비외과의사로는 최초로 국소진행이 심해 수술이 불가능한 유방암 환자에게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병기를 떨어뜨려 34%의 유방보전수술을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유방암학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종양외과학회 부회장 및 대한외과학회 의료심사이사도 4년째 맡고 있다.
또한 유방암 수술 후 합병증에 많이 나타나는 림프부종에 대한 연구 결실로 대한림프부종학회 창립을 이끌었고 3대 회장을 역임했다.
김이수 교수는 “열정과 믿음을 바탕으로 소명의식과 엄격한 잣대, 개인과 가족의 희생 그리고 동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며 “표적항암제 치료 등 항암 부작용에 대한 연구 뿐 아니라 암의 조기검진을 통한 예방과 치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 처 - 데일리메디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29235&thread=22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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