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은 국내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장 흔한 암이면서도 비교적 진행이 느리고 갑상선암 수술 후 예후도 좋아 ‘착한 암’, 혹은 ‘거북이암’ 등으로 불리고 있다.

그렇다고 갑상선암이 안심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뜻은 아니다. 실제로 갑상선 암은 수술 후에도 주변 림프절로 침범하거나 뼈나 폐 등으로 전이되는 경우도 있고 재발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전문의들은 갑상선암 환자들은 수술 후에도 암 재활과 면역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갑상선암 환자들은 전이와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관리를 해야 할까.

◇ 갑상선암이란?

갑상연골의 아래쪽, 기도 앞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인 갑상선에 생기는 암을 총칭한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암으로 대부분의 경우 암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 더욱 불안한 요소다.

일반적으로 암이 발견되면 수술을 고려하지만 갑상선암의 경우에는 종류나 크기에 따라 발견즉시 수술보다는 갑상선을 보존하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보존치료가 장기적으로 더욱 유익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이전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수술 전에 신중한 판단이 필수적인 이유는 수술 이후의 후유증이 환자개인에 따라서 다양하며 환자의 면역저하로 암이 발생된 경우에는 해당부위를 수술한다고 해도 다른 장기에서 얼마든지 다른 종류의 암이 발생할 가능성은 존재하기 때문이다.

◇ 갑상선암 수술 후에도 방심할 수 없는 이유

갑상선암 수술 후에는 사라진 갑상선기능을 대체하기 위해서 갑상선호르몬제를 평생 복용해야 한다. 문제는 애초의 기대와는 달리 호르몬제를 복용하더라도 다양한 부작용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

수술부위의 통증이나 이물감, 성대손상 등 국소증상은 물론 만성피로, 우울감, 열감이나 추위 관절통이나 근육통 등 수술 전에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전신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갑상선암 재발방지를 위한 동위원소 치료 역시 갑상선암과는 다른 암발생의 위험, 면역저하로 인한 심각한 전신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 갑상선암환자, 전이와 재발 예방 및 후유증 치료는 어떻게?

갑상선 수술 이후에 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는데도 후유증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저하된 갑상선과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방사능 요오드를 비롯한 독소 등을 해독해 전신의 저하된 면역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는 한방치료가 필요하다.

논현동 행복찾기한의원 한의학박사 차용석 원장은 “한방에서 진행하는 갑상선암환자의 면역력증강치료는 한약과 침치료, 영양치료 등으로 진행되며 수술과 방사능 요오드 치료로 인해 저하된 전신의 기능과 면역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암수술 이후 체력을 회복하고 이차적인 새로운 암 발생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갑상선암 환자는 면역력증강을 위해 암수술 후 후유증 치료를 위해 한방치료를 받아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갑상선치료 행복찾기한의원은 ‘2018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한 한의원으로 갑상선암 환자들에 대해 암의 악화 방지와 상태의 현상유지 및 향상을 도모하고 암 수술 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재발 가능성을 저하 시키는 한방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http://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