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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기관 | '싱글와이프' 황혜영 "뇌종양 앓았을 때 남편이 옆 지켜줘"
작성자 : 백지간 |발행일 : 2017-09-21|조회 : 842|댓글 : 1
‘뇌종양’으로 수술을 받은 황혜영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가수 투투 출신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은 6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 출연해 남편을 만난 뒤 병을 극복하고 아이를 갖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황혜영이 남편과 만난 것은 38살 때였다. 황혜영은 "그 당시 제가 뇌종양 판정을 받아서 그만 만나자고 하면서 보내주려고 한 달 정도 연락을 안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경록은 황혜영에게 연락을 했고, 수술을 마친 뒤 옆에서 간호도 해줬습니다.
김경록은 당시 황혜영이 앓았던 뇌종양에 대해 "뇌수막종이고 오른쪽 소뇌에서 종양이 발견됐다"며 "다행히 사이즈가 작아서 수술을 잘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완치는 없기 때문에 평생 관리를 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출 처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90707580370463&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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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걸렸을 경우 개인의 고통도 있지만, 주변이 힘들어지는 것을 못보겠다고 생각하여 이혼하거나 연락을 안 하는 경우가 많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병은 혼자 이겨내기에는 너무 혹독합니다.
잘 상의하시고 서로 이해할 부분은 이해해 주면서 이겨 내는게 부부이고 가족이라고 생각되네요.
choagood|2017-09-21 13:43
그렇게 아픈 지 몰랐네요 완치가 되서 아이를 갖은게 천운인거 같아요
수술과 완쾌까지 잘 견뎌 모든게 잘 되었네요. 암은 빨리 발견하는게 최선책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