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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갑상선암 - 치료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6-05-31|조회 : 1,134|댓글 : 0

1. 갑상선암의 치료방법 

 

갑상선암의 치료 방법에는 수술, 방사성요오드 치료, 갑상선호르몬 치료, 외부방사선 조사, 항암제 치료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다른 암과 달리 완치가 가능하고 예후도 좋으므로 전이가 되었더라도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 수술적 치료

 

갑상선암의 치료 방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방법은 수술입니다. 갑상선암의 종류, 크기, 환자의 나이와 병기에 따라서 아주 초기인 경우와 특수 상황에서는 갑상선의 일부만을, 그 외의 경우에는 전부를 제거하게 됩니다. 갑상선 전체가 절제된 경우에는 갑상선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므로 평생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해야 합니다. 일부 작은 갑상선암은 수술만으로 치료가 끝나지만 재발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추가로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1) 암종별 수술

 

유두암

 갑상선의 한쪽 엽에서만 암이 발견되었더라도 예후가 좋은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는 일엽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갑상선 전체를 절제하는 갑상선전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구역에서 재발되면 재수술이 까다롭기 때문에 갑상선유두암 때문에 갑상선전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 갑상선과 중앙경부 림프절을 함께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포암

 여포암은 미세침흡인세포검사나 조직검사만으로는 양성과 악성을 확실히 구별할 수 없는 경우가 없습니다. 여포성 종양으로 진단된 환자에게 수술 후 병리 조직검사를 시행하면 약 80%는 양성이고 5-20%정도만 악성으로 판정됩니다. 처음부터 갑상선전절제술을 시행하면 암이 아닌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합병증이 더 많이 생길 수 있고 수술 후에 평생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해야 하므로 암의 여부가 확실치 않은 여포성 종양의 경우에는 좀 불편하더라도 일단 엽절제술만을 하고, 병리 조직검사를 통해 암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병리학적 형태에 따라 재발 가능성을 고려하여 남아 있는 갑상선의 반대편 엽을 마저 절제하는 2차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질암

 수질암은 다발성인 경우가 많고, 림프절 전이와 원격전이도 비교적 흔히 나타나며, 수술 후에 방사성요오드 치료가 듣지 않기 때문에 1차 수술 시에 매우 적극적인 수술이 필요합니다. RET 원종양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의 경우 가족 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RET 원종양 유전자의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를 해야 하며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현재 암이 발견되지 않았어도 이후에 수질암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조기에 갑상선전절제술을 받아야 합니다.

 

역형성암

 이 종류의 암은 매우 드물지만 가장 진행이 빠른 암으로, 아주 조기에 발견되어 근치적 수술을 받으면 완치되는 경우도 있으나, 진단 시에 이미 대부분 종양이 주위로 많이 퍼져 있어 완전 절제가 가능한 경우가 드뭅니다. 하지만 수술이 가능한 경우 근치적 수술을 받으면 생존율이 증가합니다.

 

(2) 수술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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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절개술

 

갑상선 전절제술, 아전절제술, 엽절제술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갑상선 전절제술은 갑상선 조직 전부(양엽과 협부)를 제거하는 수술로 갑상선암 수술 방법 중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방법입니다. 갑상선 조직의 일부를 남기고 나머지를 모두 제거하는 경우는 갑상선 아전절제술에 해당합니다.

갑상선 엽절제술은 암이 침범한 쪽의 엽을 절제하는 수술로 갑상선에 국한된 크기가 작은 초기 유두암이면서 환자의 나이가 젊은 경우에 예외적으로 시행되며, 여포성 종양과 같이 양성과 악성을 수술전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 시행되고 또, 양성 종양일 경우 흔히 시행되는 방법입니다. 

 

갑상선암 수술로서 갑상선의 조직을 제거하는 경우 암이 진행되어 목으로 전이되었거나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 또는 전이 예방 차원에서 주위에 있는 경부 림프절을 같이 제거하게 됩니다.

 

[내시경 갑상선절제술]

 

최근에는 내시경 수술을 통하여 목에는 상처를 내지 않고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가슴이나 겨드랑이 등)을 통하여 수술하는 기법이 개발되어 미용적으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갑상선암의 경우 내시경적 수술을 할 수 있는 환자군이 아직 제한되어 있으며 크기가 작고 주변 조직이나 림프절로의 전이가 없는 경우에만 시행할 수 있습니다.

 

② 다빈치 로봇 수술

 

최근 도입된 로봇을 이용한 수술 방법으로 외부의 조종석에서 수술의사가 확대한 영상을 보면서 로봇의 팔을 조절해 수술을 합니다. 수술 부위를 수십배 확대하여 구조물들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사람의 손으로 직접 수술하는 것에 비해 수술의사의 손 떨림도 보정되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수술 절개창도 작아 미용 효과도 좋습니다.

 

2) 방사성요오드 치료

 

(1) 치료의 목적

 

수술을 통해 눈에 보이는 갑상선을 다 절제해도 눈에 보이지 않는 갑상선 암세포들이 바닥에 남아 있다가 천천히 자라서 수년 후에 재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재발의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낮추기 위해 방사선요오드 치료를 시행합니다.

 

(2) 치료의 대상

 

갑상선절제술 후에는 재발의 가능성이 매우 낮은 초저위험군(very low risk)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에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받습니다. 그러나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갑상선 여포세포가 요오드를 섭취하는 것을 이용하여 시행하는 치료이므로 수질암 및 역형성암에는 시행하지 않으며, 분화 갑상선암에서 시행합니다.

 

초저위험군은 병소가 한 개이며, 1cm 이하이고, 주변 조직 침범이 없고, 림프절 전이가 없고, 암을 완전히 절제한 경우, 예후가 나쁘다고 알려진 조직형이 아닌 경우, 다른 부위로 전이가 없는 경우 등 열거된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입니다. 

 

과거에는 위의 다른 조건은 다 맞지만 병소가 여러 개인 경우, 모든 병소가 1cm 이하이고 주변 갑상선 조직 침범이 없는 경우에 방사성요오드 치료 여부를 다른 상황에 따라 결정하도록 했었으나, 최근 미국 갑상선학회의 바뀐 가이드라인에서는 이러한 환자도 초저위험군에 포함하여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3) 치료의 원리 및 방법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내는데 꼭 필요한 물질로 일부 침샘, 눈물샘, 유방, 태반 등에서도 정상적으로 요오드를 섭취하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체내에서는 갑상선 세포에서만 섭취됩니다.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방사능을 내는 동위원소를 붙인 요오드를 섭취했을 때, 방사성요오드가 우리 몸의 갑상선세포에서만 섭취된다는 사실을 이용하는 치료법입니다.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수술 후 눈에 보이지 않게 남아 있는 갑상선세포(정상 및 암세포)를 제거하여 암이 재발할 가능성을 줄이게 됩니다. 대개 액체나 캡슐에 든 방사성요오드를 경구로 투여하는데, 장에서 방사성요오드가 흡수되고 그것이 혈액으로 들어가서 목 부위에 수술 후 남아 있는 갑상선 세포 및 갑상선 이외의 부위에 퍼져 있는 갑상선암 세포 안에 모이게 됩니다. 

방사성요오드를 섭취한 세포들은 여기서 나오는 방사능으로 인해 죽게 됩니다. 

재발 위험도에 따라서 방사성요오드의 용량을 정하게 되며, 방사성요오드의 용량에 따라서 30mCi(미리큐리)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 환자의 몸에서 나오는 방사능으로부터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정 기간(대개 2박3일)이하 격리 입원이 필요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이 요오드 성분이기 때문에 갑상선호르몬을 계속 복용하게 되면 방사성요오드가 갑상선세포에 잘 안 들어가므로 방사성요오드가 체내에 잘 섭취되도록 치료 전 일정기간 갑상선호르몬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보통 갑상선호르몬제(씬지로이드, levothyroxine, T4 제제)의 반감기가 길기 때문에 보통 방사성요오드 치료 4주 전부터 약을 중단하고 치료 2주 전부터는 저요오드 식이를 병행합니다. 4주간 갑상선호르몬제의 투여를 중지하게 되면 갑상선기능저하 증상으로 몸이 힘들기 때문에 2주간은 반감기가 짧은 테트로닌(T3제제)을 복용하여 몸이 덜 힘들도록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암의 재발 및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우나 심장 질환 등으로 갑상선기능저하 상태를 유도하는 것이 안 좋은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증상들이 너무 심해서 견디지 못하는 경우 등에는 갑상선호르몬제를 끊지 않고 방사성요오드 치료 이틀 전과 하루 전 날에 재조합 인간 갑상선자극호르몬(recombinant human TSH)을 근육주사한 후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재조합 갑상선 자극 호르몬을 주사하는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이전에는 진단적 목적으로만 권고 되었으나, 이번에 변경된 미국갑상선학회 가이드라인에서는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내용이 변경되었습니다. 

 

3) 갑상선호르몬복용 

 

갑상선호르몬의 복용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첫째는 갑상선절제술을 받고 나면 우리 몸에서 생리적으로 꼭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이 생성되지 않으므로 평생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함으로써 갑상선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둘째는 수술 후 갑상선호르몬 투여를 통해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의 농도가 낮아지게 하면 갑상선분화암(유두암 또는 여포암)의 성장이 억제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재발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투여하는 것입니다. 후자의 경우를 갑상선자극호르몬 억제 요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즉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의 보충 및 갑상선암의 재발 방지라는 두 가지 목적을 위하여 갑상선호르몬 투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용량의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하면 노인에서 심장 기능이 악화되거나 폐경 후 여성에서 골다공증 가속화 등의 합병증이 유발될 우려가 있으므로, 각 환자의 병기를 고려하여 적절한 갑상선호르몬제의 용량을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최근 건강 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였는데, 외부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은 경우에 갑상선기능항진이므로 약을 줄이라는 말을 듣고 임의로 약을 줄이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의 상태 및 재발 위험도에 따라서 목표 TSH 농도가 다른데 TSH를 억제하는 치료 시 갑상선호르몬(유리 T4나 총 T4)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임의로 약의 용량을 조절하지 말고 담당 의사와 상의 후 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외부 방사선 조사 

외부 방사선 조사는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기계를 이용하여 목이나 갑상선암이 전이된 다른 부위에 조사하는 것입니다. 이 치료는 방사선이 쪼여진 부위만 치료하는 국소적 치료법입니다. 수술 시 육안으로 갑상선 밖으로 병소가 진행된 것이 보여 미세 병소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은 환자나 추가적 수술 혹은 방사성요오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육안으로 보이는 잔여 병소가 있는 환자가 고려 대상입니다. 암 전이가 있는 환자의 경우 전이 부위의 통증 조절을 위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대개 일주일에 5일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과정을 수 주간(3~6주) 실시하게 됩니다. 

5) 항암제 치료

갑상선암은 항암제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아서 널리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수술 및 방사성요오드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외부 방사선 조사와 병행하여 사용하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심각한 부작용 증상들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흔한 부작용으로는 구역과 구토, 구강 내 궤양, 백혈구 감소증 및 탈모 등의 증상과 방사선 조사 부위의 피부 괴사 및 식도와 기관지의 염증 및 천공, 루(fistula) 형성 등이 있습니다. 

최근 표적 치료가 발전하면서 갑상선암 환자들에게도 여러 표적 치료가 시도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하게 효과가 증명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이들 약제 중 반데타닙(상품명 작티마)은 갑상선수질암에 대해 부작용이 그리 크지 않으면서도 치료에 반응이 있는 것으로 일부 보고되고 있는 상태이며, 향후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항암제들은 경구 약제이며 갑상선암의 여러 복합적인 발생 기전 중에서 특정 경로를 차단하는 식으로 암을 완전히 없애는 효과를 보이는 것은 없습니다. 

더구나 갑상선암 자체가 진행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효과 및 비용, 그리고 환자의 삶의 질을 감안하면 항암제의 사용이 큰 도움이 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꾸 재발하거나, 수술이 불가능하고, 방사성요오드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며, 진행 속도가 빠른 경우, 증상이 있는 경우 등에서 항암제를 사용하여 종양 크기를 줄이거나 적어도 자꾸 자라고 퍼져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만이라도 억제시킬 수 있다면 이는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 사용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 가능한 약제로는 소라페닙(넥사바), 수니티닙(수텐트) 등이 있습니다.

2. 갑상선암 치료의 부작용

1) 수술로 인한 부작용

갑상선 수술은 대부분 안전하며 회복도 빨라 대부분 수술 후 3-4일 안에 퇴원이 가능하고, 1-2주 후에는 대부분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수술 부위 출혈
 수술 후 수술 부위 출혈로 인해 기도 압박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여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목소리 변화
 목에는 회귀후두신경이라는 성대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신경과 상후두 신경(외측가지)이라는 목소리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신경이 지나갑니다. 이 두 신경이 갑상선과 매우 가까이 있어서 수술 시 손상될 수 있습니다. 양쪽 회귀후두신경을 다치는 경우 성대가 닫혀 숨을 못 쉬게 되는 응급한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상후두신경의 외측가지가 손상되면 고음을 내지 못하게 됩니다. 암의 침범에 따른 영구적인 손상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은 수술할 때 일시적으로 오는 손상입니다. 대부분은 3-6개월 이내에 목소리가 회복되며, 영구적인 손상이 오는 경우는 1000명에 1명 이하로 매우 드뭅니다. 목소리를 굳이 아낄 필요는 없으며, 목소리가 계속 회복이 안 되는 경우 음성치료 등의 재활치료도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부갑상선기능저하증(저칼슘혈증)
부갑상선은 갑상선에 붙어 있는 부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부갑상선호르몬은 칼슘 대사에 관여합니다. 갑상선 수술 시에 부갑상선 기능이일시적으로 저하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저칼슘혈증으로 인해 손발 끝이 저린 증상이나 입 주위가 얼얼한 증상, 마비 증상, 경련 반응, 수전증, 기운 없음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수술 후 기능저하증이 회복되지만 약 1-2%에서는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지속적인 칼슘제 및 비타민D 제제의 공급이 필요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 전절제 시 피할 수 없는 합병증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 및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평생 갑상선호르몬의 보충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의 상처
 많은 분들이 갑상선 수술 후에 목에 남는 상처 때문에 걱정을 합니다. 일반적인 갑상선암 수술 시에는 목 위 쇄골 상부에서 1~2cm 윗부분에 옆으로 5~6cm 정도의 절개창(상처)을 남게 됩니다. 하지만 암의 크기가 크거나 목 옆 부분의 림프절을 같이 수술할 때에는 상처가 커질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켈로이드 등의 특수 체질이 아니라면 상처가 가는 금으로 남아 자연스럽게 목의 주름에 상처가 숨겨질 수 있고 수술 후 3~4개월 정도 지나면 크게 의식하지 않고 살 수 있을 정도가 되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내시경 수술이나 로봇 수술의 경우에는 흉터가 밖으로 노출되지 않으며 그 크기도 매우 작으므로 미용적으로는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입니다. 상처에 특별히 연고 등을 바를 필요는 없고, 오히려 정상적인 치유 과정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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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사성요오드 치료로 인한 부작용 

치료 준비를 위해 갑상선호르몬을 4주간 복용하지 않으므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기게 되고 이에 따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으로 체중 증가, 부종, 피곤함, 추위를 잘 탐, 생리불순, 머리가 많이 빠짐, 소화 불량, 변비, 불면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구역질, 구토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교적 드물지만 치료 직후 목에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담당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미각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나 금방 돌아옵니다.
고용량 치료 시에는 구역질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침샘염

방사성요오드는 정상적으로 침샘에서도 섭취가 되므로 침샘에 염증이 생길 수가 있어 치료 시에는 시고 단단한 사탕을 자주 먹고 물을 많이 섭취하여 침을 빨리 배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보통 하루 3리터 이상 물을 마시도록 권유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예방 방법이 알려져 있지 않고 생길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가려내기도 어렵습니다. 

급성 염증이 생기지 않으면 대부분의 침샘염은 치료 후 3-12개월 후에 나타나므로 환자분이 치료로 인한 것으로 인식을 못하고 근처 병원에서 원인을 모르는 상태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전신적으로 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아니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침 분비 장애, 치과적 문제

침샘에 섭취된 방사성요오드 때문에 침샘이 파괴되어 침 분비가 줄어들 수 있고, 이 경우 구강건조증으로 구강 위생이 악화되어 여러 치과적 문제(충치 등)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생식 기능 장애

고용량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반복하는 경우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 남성의 경우 정자 수 감소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일시적이며 한두 번 치료로 영구적 불임을 초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위해 유발시킨 갑상선기능저하증 자체도 배란 장애, 성기능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무월경, 생리불순, 성욕 감소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량을 투여해도 적어도 6개월이 경과하면 임신에 문제가 없지만 1년 이내에 임신하는 경우 유산의 위험이 약간 증가하므로 남녀 모두 방사성요오드 치료 후에는 1년 정도 피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2차 암 발생

방사성요오드 치료 용량이 증가할수록 2차 암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5) 폐섬유화

방사성요오드 치료 용량이 증가할수록 폐섬유화가 생기고 진행하여 더 이상의 방사성요오드 치료가 힘들 수 있습니다.

(6) 골수 억제

방사성요오드 치료 용량의 증가에 따라 골수의 기능이 억제되어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생성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치료 후에 오는 골수 억제는 일시적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되지만, 백혈구 수치는 방사성요오드 치료 후 1년이 지나도 저하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7) 방사선 피폭

방사성요오드는 방사성 물질이므로 방사성요오드 섭취 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격리가 필요합니다. 퇴원 혹은 귀가 후에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료 후 5일간은
어린아이들과의 장시간 접촉은 피하십시오.
가능하면 혼자 주무십시오.
사용한 식기나 내의는 따로 분리해서 세척 또는 세탁을 하도록 하십시오.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매번 2-3번씩 물을 내리도록 하십시오.
욕실 사용 시에는 침과 땀으로 방사선이 배출되므로 깨끗이 닦으시기 바랍니다.

3)갑상선호르몬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1) 갑상선중독증

갑상선호르몬의 투여량이 과다한 경우로 빈맥, 체중 감소, 심계항진, 더위를 참지 못함, 감정 기복이 심함(예민하고 화를 잘 냄), 손 떨림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장기간 지속 시 특히 폐경 후 여성에서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혈액 검사로 용량을 조절합니다.

(2)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호르몬의 투여량이 부족한 경우로 전신 부종, 체중 증가, 추위를 잘 탐, 기운 없음 등의 증상이 있고 역시 정기적인 혈액검사로 용량을 조절합니다.

3. 갑상선암의 재발 및 전이

갑상선암이 치료가 잘되고 완치율이 높은 암이기는 하지만 이것 역시 암이기 때문에 재발하거나 다른 장기로 암이 퍼질 가능성은 항상 있습니다. 갑상선암 환자는 대부분 오래 살기 때문에 그만큼 재발이 많고 재발하는 경우 기도 근처에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 문제 발생의 위험이 높으며 타 장기로의 전이의 가능성도 높아지므로 초기 치료 및 추적 관찰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분화 갑상선암은 일차 치료 후 수년 혹은 수십 년 후 언제라도 재발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생 추적 관찰이 필요하며, 시간이 지난 뒤에도 갑상선호르몬제 복용을 게을리 하지 않고 정기적인 검진을 빠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발이 되더라도 조기에만 발견하면 여전히 좋은 치료 성적을 보입니다. 

1) 검사 방법

재발 및 전이에 대한 검사 방법으로 문진 및 신체검사, 흉부 엑스-선 검사, 혈액검사(티로글로불린 및 티로글로불린 항체), 방사성요오드 전신촬영, 경부 초음파 등을 시행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 전산화단층촬영(CT)이나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갑상선암은 경부에서 재발하는 경우가 가장 많아 혈액검사 및 경부 초음파 검사가 보통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검사 항목입니다. 

2) 치료 방법 및 예후

(1) 국소 재발(목 부위)

갑상선 주위 림프절에서 재발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그 다음 미세하게 남아 있던 갑상선 조직에서의 재발, 갑상선 주위의 근육이나 기도에서의 재발 순으로 발생합니다. 치료에 있어서는 수술이 가장 먼저 고려되는데 일찍 발견하면 수술로 완전히 제거할 수 있고, 생존율 또한 높습니다.

(2) 원격전이(갑상선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기관에서의 재발)

전체 재발 환자의 약 20%를 차지합니다. 유두암과 여포암에서 원격 전이가 많이 발생하며 전이 부위는 폐와 뼈가 가장 흔합니다. 갑상선암도 폐나 뼈 등 전신의 각 장기로 퍼진 경우에는 암이 목에만 국한된 경우보다 예후가 불량합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갑상선암의 재발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발한 부위와 병변의 개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전이가 된 경우에도 완치가 가능하며 치료 성적이 가장 좋은 경우는, 환자의 나이가 젊고, 방사성요오드 전신촬영에서 폐에 방사성요오드의 섭취가 발견되지만, 전이가 아주 미세하여 흉부단순 엑스-선 검사에서는 보이지 않을 때입니다.
검사를 받지 않고 지내다가 증상이 나타나서 다른 곳으로 암이 퍼져 효과적으로 치료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보다는 정기적으로 검사하여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갑상선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입니다.

4. 갑상선암의 치료현황

갑상선암은 다른 암과 달리 비교적 양호한 치료 경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갑상선암도 폐나 뼈 등 전신의 각 장기로 퍼진 경우에는 암이 목에만 국한된 경우보다 예후가 나쁘게 됩니다. 

국내에서 2009년에 발표된 한국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03-2007년의 갑상선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남녀 전체 98.8%로 보고되었으며, 남자가 96.9%, 여자가 99.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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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미국공동암위원회(AJCC, 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에서 발표한 1985년부터 1991년까지의 갑상선암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의 5년 상대생존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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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갑상선암, 특히 그 대부분을 차지하는 분화 갑상선암(유두암, 여포암)의 경우 경과가 느리기 때문에 암에 의한 사망률을 다른 암과 달리 10년 생존율로 따지기도 합니다. 다른 암종보다 예후가 좋기는 하지만 병기가 진행된 경우 생존율이 낮으므로 적극적 치료, 자세한 검사 및 추적 관찰이 중요하겠습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예후가 불량하며 45세 이상이거나 암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생존율이 감소하므로, 특히 45세 이상의 남자 환자는 특별한 관심이 요구됩니다.원격 전이가 있더라도 10년 전체 생존률은 약 40%이상이고, 젊은 여자 환자 중 잘 분화된 암종을 가지면서 전이성 병변이 작은 경우 가장 좋은 예후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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