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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위장관기질종양 - 치료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7-06-15|조회 : 806|댓글 : 0

개요

위장관기질종양의 치료는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이었으나 근래에 내시경 기기 기술의 발달로 내시경적 절제술에 의한 치료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위장관기질종양의 치료를 크게 둘로 나누면 국소적 치료와 전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위장관기질종양이 국소적으로 있을 때는 그 크기에 따라 내시경적 점막절제술, 복강경 설상 절제술, 복강경 위절제술, 개복 위절제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절제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이메티닙(글리벡; Imatinib) 을 투여하여 치료합니다. 

내시경 치료

내시경적 점막절제술(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
수면내시경 방식으로 30~60분 정도 걸립니다. 내시경으로 병변 바로 아래에 생리식염수를 주사하여 위점막을 부풀리고, 내시경 기구들을 이용하여 병변을 잘라내는 것입니다. 암을 도려내어서 생긴 궤양은 한 달쯤 위궤양 약을 복용하면 아물고, 시술 후 2~3일 만에 퇴원할 수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정상적인 위를 그대로 지니고 생활을 할 수 있어서 삶의 질이 손상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 있습니다.

수술

수술 방법
위선암의 경우 위절제와 위주위의 림프절 합병절제가 기본적인 수술 방법이지만 기질종양은 림프절 전이가 거의 없는 종양이므로 위장의 일부만을 절제하는 설상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단, 종양의 크기가 지나치게 커서 설상으로 절제하는 것이 어렵거나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위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설상 절제술
종양의 크기가 크지 않다면 복강경으로 설상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종양의 크기가 크다면 개복하여 절제합니다.
위아전절제술
위아전절제술은 위의 중간 이하 아랫부분에 암이 발생한 경우 적용하는 수술법입니다. 위 상부의 일부를 남기고 남은 부분을 십이지장(샘창자) 혹은 십이지장 바로 다음 부분인 공장(空腸, 빈창자) 에 문합(吻合, 혈관 및 신경을 연결)하는 것으로, 위의 소화기능이 일부 보존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장관간질종양은 위의 상부에 주로 발생하므로 위아전절제술의 적응증이 되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습니다. 위선암의 경우처럼 림프절 절제술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 위선암의 경우에 준해 수술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위전절제술
위의 상부에 암이 있을 때 전절제를 하게 됩니다. 식도와 연결되는 부위에서부터 위를 전부 절제한 뒤 식도와 공장(空腸)을 연결합니다. 수술 범위가 크고 식도-공장 연결부위의 누출이 발생할 수 있어 합병증 발병률이 높습니다.
근위부 위아전절제술
흔히 아전절제술이라 하면 위의 하부에 있는 암에 대한 원위부(위의 아랫부분)를 절제하는 것을 말하나, 암이 위의 윗부분 즉 근위부에 있는데도 전체가 아닌 윗부분을 절제하고, 아래쪽을 살리는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근위부 위아전절제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수술은 식도와 남은 위를 바로 연결하면 역류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최근에는 식도에서 공장을 먼저 연결한 뒤 공장에 남은 위를 연결하는 수술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병합절제
합병절제라고도 하며, 위뿐 아니라 주위의 다른 장기도 같이 떼낸다는 뜻입니다. 위장관기질종양이 위벽을 뚫고 나와 간, 췌장, 비장, 대장 등 근처의 장기를 침범했을 때 위장과 함께 침범된 장기들을 같이 떼어낼 수 있습니다. 단, 다른 곳에 원격 전이가 없을 때에 한합니다. 또한 수술 범위가 커서 수술 후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수술 여부의 결정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위수술 전후의 과정

모든 검사를 마치고 수술을 하기로 결정이 되면, 담당 외과의사와 함께 수술하는 날을 결정하게 됩니다. 암이 계속 자라나는 병임을 생각할 때, 수술은 가능한 즉시 시행되어야 하겠지만 병원의 사정에 따라 때에 따라서는 수술이 다소 지연이 될 수 있습니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위암의 진행은 비교적 느려서 조기 위암이 진행성 위암이 되는데 까지 평균 3~4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너무 조급하게 수술을 서두르는 것 보다는, 정확한 치료계획과 준비를 통해 단 한번의 수술로 최대한의 치료 효과를 거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을 기다릴 때의 마음가짐과 생활
마음가짐
‘이 병을 반드시 이겨내겠다’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은 암 치료의 가장 중요한 조건입니다.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담당 의료진을 믿으면서 상황을 차분하게 받아들이는 가운데 극복의 의지를 다져야 합니다. 인간이니만큼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조급함이나 불안, 걱정을 아주 피할 수야 없겠지만, 그런 부정적인 느낌에 휘둘리지는 말아야 합니다. 언제나 상황의 긍정적인 측면에 주목하면서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 노력하면 몸도 그에 반응하여 좋아지게 마련입니다.
생활과 운동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해오던 일은 가능한 그대로 유지하되 수술 직후 한두 달 정도는 쉴 수 있도록 정리와 조정을 합니다. 잠을 푹 자고 과로를 피하면서 매일 30분에서 1시간 정도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그러나 피로를 느낄 만큼 심한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이처럼 생활하면 면역력이 증강되어 암의 진행을 막고 수술 후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식사
식사는 평소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에 걸렸다고 암 방지 식이요법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발병한 걸린 상태에서는 치료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고기 종류도 피하지 말고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십시오. 수술을 앞두고서는 체중이 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음식을 오래 씹어서 위장의 소화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드십시오. 특히 진행성 위암의 경우엔 커진 혹이 음식 내려가는 길을 막아 식후에 더부룩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이럴 때에는 김치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것들을 위주로 식사하십시오. 

적잖은 환자들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얘기되는 상황버섯이나 영지버섯, 느릅나무 즙, 미나리 같은 식품들을 섭취하곤 하는데, 자칫하면 독성 간염, 혈소판 부족증으로 인한 출혈 등을 유발하여 수술을 못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담당 의사가 처방한 것 이외의 어떠한 약물이나 식품도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약물 복용문제
복통이 있어서 이미 다른 병원에서 위장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담당 의사에게 알리고 상의해야 합니다. 제산제 등 위의 산도를 낮추는 약물은 위장 내 세균을 증식시킬 수 있어서 수술 후 감염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담당 의사가 부득의하다고 판단한 경우가 아니면 복용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약이 아니라도 기존의 다른 병으로 인해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반드시 담당 의사에게 알리고 어떻게 할지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고혈압 약이나 당뇨 약 등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같이 처방되는 약 중에 아스피린이나 혈소판 작용 억제제가 들어 있는 경우에는 적어도 수술하기 5일 전부터는 복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단, 혈압 강하제는 수술하는 당일에도 복용해야 합니다. 

관절염으로 소염진통제를 먹은 적이 있다거나 흔히 ‘뼈주사’라고 하는 스테로이드 제제 주사를 맞은 적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로 인해 부신 기능이 저하되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신 기능저하증이 있는 상태에서 적절한 처치없이 수술하면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활동성 결핵으로 진단된 사람은 수술 전에 적어도 2주간의 결핵 치료를 한 후에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에 일정기간 결핵약을 계속 복용해야 합니다. 
수술 전날의 준비
배에 있는 털의 제거와 목욕
복부에 난 털 중 수술 범위 내에 있는 것을 제거하여 감염 가능성을 낮추고 수술 후 상처 소독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 최근에는 면도보다 제모제를 발라 없애는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위 개복수술을 할 때에는 보통 명치끝부터 배꼽 주변까지 절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수술 전날 목욕을 할 때에는 배꼽에 있는 때를 잘 제거해야 합니다. 목욕 후 체온 유지를 잘 해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수면
수술 전날 잠이 안 올 경우에 대비하여 의료진과 상의해 수면제를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일
위장관간질종양의 수술은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5~6시간까지도 걸립니다. 병의 진행 정도, 수술 범위, 환자의 체형(비만 등)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수술은 전신마취 아래에 하기 때문에 환자는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고, 기억도 못합니다. 수술 후 회복실에서 의식을 되찾으며 숨을 잘 쉬게 되면 보통 한두 시간 후에 입원실로 돌아옵니다. 

코를 통해 수술 부위까지 삽입하는 비위관(콧줄)은 수술에서 꿰매놓은 장이 잘 아물도록 장 내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동시에 꿰맨 부위에서 출혈이 있으면 쉽게 발견하게 해주는 수단입니다. 비위관은 영양 공급이나 약물 투여의 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위관을 넣은 환자와 넣지 않은 환자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결과가 있어 병원에 따라 넣지 않는 경우도 있고 넣었다가 수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제거하기도 하고, 방귀가 나온 후에 제거하기도 합니다. 

소변줄, 즉 유치도뇨관은 소변 양을 측정하기 위해 요도를 통해 방광에 꽂아놓습니다. 수술 후 체내의 수분 대사가 적절한지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상태가 안정적이면 수술 다음날 제거합니다. 환자에 따라서는 복강 내에 배액관을 넣는 수도 있으니, 수술 후에 배 안으로 관이 한두 개 들어가 있다고 놀라지 마십시오. 배액관은 오염된 복강액의 배출을 위한 것이면서, 출혈 가능성이 있거나 장을 이어 준 부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될 때 안전장치 구실도 합니다. 수술 후 특별한 합병증 없이 회복이 되면 제거합니다. 

수술 부위는 아프기 마련인데, 진통제를 투여해 통증을 조절하면서 숨을 크게 내쉬어야 무기폐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무기폐란 공기가 들어가지 않아 폐가 쭈그러든 상태를 뜻하며, 수술 후 통증으로 깊은 숨을 쉬지 못할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는 수술 후 첫날 열이 나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무기폐는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심호흡과 기침을 하여 예방해야 합니다. 
수술 후의 회복
과거에는 수술 후 3~5일째 방귀가 나온 후에 비위관을 제거하고 식사를 시작했으나, 최근에는 방귀배출과 상관없이 수술 후 다음날부터 물을 먹기도 합니다. 대개 첫날은 물을 마시고, 그 다음날 미음으로 시작하여 묽은 죽, 된 죽 순으로 식사 수준을 올립니다. 절개 부위를 봉합한 실은 수술 6~10일 뒤에 상처가 완전히 아문 것을 확인하고 제거합니다. 열이 나지 않고 복부에 통증도 없으며, 식사를 잘 하고 혈액검사 등에 이상이 없으면 수술 후 5일에서 10일 사이에 퇴원합니다.

항암화학요법

절제술이 불가능한 경우 유일하게 효과적인 치료는 이메티닙(글리벡; Imatinib)입니다. 이메티닙(글리벡; Imatinib)이 치료효과를 내는 것은 위장관기질종양과 만성골수성 백혈병을 일으키는 암유전자가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글리벡(Gleevec)은 경구용 약제로 약 50-60%에서는 종양이 줄어듭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하고 복용을 중단할 경우 종양이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피부 발진이나, 구역질, 구토, 결막염, 설사, 얼굴 주위나 전신이 붓는 증상이 일부 환자에서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으나 대개 심각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약 5%의 환자에서는 약물에 의해 종양이 빨리 줄어듦으로써 위장관 출혈이나 장천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리벡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종양이 줄어들지 않거나 진행되는 경우에는 글리벡의 용량을 늘리거나 수니티닙(sunitinib)으로 약을 바꿀 수 있습니다. 기존의 세포독성 항암제는 위장관기질종양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방사선 치료도 일반적으로 효과가 없습니다. 
출  처 - 국가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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