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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폐편평상피세포암 - 증상 / 진단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7-06-15|조회 : 1,517|댓글 : 0

 

일반적 증상

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음은 물론이고,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감기 비슷한 기침과 객담(가래) 외의 별다른 이상이 안 보이는 수가 많아서 진단이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증상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기관지 혹은 폐와 연관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진행 단계별 증상 ]

국소적으로 암종이 커져서 생기는 증상—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 등주위 조직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후두신경 침범 쉰 목소리식도 침범 연하곤란 ( 삼키기가 어려움 ), 상대정맥증후군전이에 의해 생기는 증상—뇌 전이에 따른 뇌기능 장애와 두통 구토 뼈 전이에 따른 뼈의 통증 등암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에 의해 생기는 증상—식욕부진 발열 이상 호르몬 생성
기침
폐암의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이 기침으로, 많게는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합니다. 그런데 흡연자들은 기침이 나와도 그저 담배 때문이겠지 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기침할 때 피 섞인 가래나 피를 뱉어내는 것 역시 폐암의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런이런 것 모두 폐암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폐에서 나온 피는 가래와 섞여 있고 붉은 빛입니다. 아무튼 일단 피 섞인 가래나 피가 나오는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호흡 곤란
폐암 환자의 절반 정도가 숨이 차다고 느낍니다. 암 덩이가 커져서 호흡이 가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폐암으로 인한 흉막삼출(胸膜渗出, 가슴막삼출이라고도 하며 폐를 둘러싼 두 겹 흉막 사이의 좁은 공간에 흉수라고 부르는 삼출액이 차는 현상)이나 폐허탈(肺虛脫, 종양이 기관지를 막거나 흉수가 차는 바람에 폐포의 공기가 급속히 빠져나가 폐가 짜부라지는 것), 상기도 폐색 등이 호흡 곤란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흉부의 통증
폐암은 여러 가지 성격의 흉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환자의 약 3분의 1이 가슴 통증을 호소합니다. 우선 폐의 가장자리에 생긴 폐암이 흉막과 흉벽(흉강 즉 가슴 안의 둘레를 이루는 벽)을 침범하여 생기는 통증은 가끔씩 엄습해 오고 대체로 날카로운 편이며, 암이 더 진행하면 둔중한 통증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흉막 전이가 악성 흉막삼출증을 유발한 결과 지속적인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암이 흉막이 아닌 갈비뼈로 전이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수도 있습니다.
쉰 목소리
목소리를 만드는 기관인 성대를 조절하는 성대 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가는데 폐암이 이 신경을 침범하면 성대의 마비가 오고, 그로 인해 목소리가 쉬기도 합니다.
상대정맥 증후군
상대정맥은 신체 상반부 정맥들의 피를 모아 심장의 우심방으로 보내는 큰 핏줄로, 위대정맥이라고도 합니다(이와 대비되는 하대정맥, 즉 아래대정맥은 횡격막 이하 하반신에서 오는 정맥들의 피를 모으는 정맥계의 원줄기입니다). 상대정맥증후군이란 상대정맥 주위에 폐암이 생겨서 그것을 압박할 때 생기는 증상들입니다. 혈액 순환 장애가 생겨 머리와 상지(上肢, 팔 부위)가 심하게 부을 수 있고 호흡 곤란이 생기며, 가슴에 정맥이 돌출되기도 하는데, 몸을 앞으로 숙이거나 누우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두통, 오심, 구토
뇌 역시 폐암이 잘 전이되는 곳인데, 그럴 경우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기도 하며 드물게는 간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 외에 전신 증상으로 체중 감소, 식욕 부진, 오심(구역질), 구토, 악액질(惡液質)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이중 가장 심한 악액질은 종말증이라고도 하는 것으로 암, 결핵, 혈우병 같은 악성 질환이 말기로 진행했을 때 나타나는 고도의 전신 쇠약 증세를 가리킵니다. 몸이 마르면서 무기력해지고, 발과 눈꺼풀 등에 부기가 생기며, 심한 빈혈이 오면서 피부가 황갈색을 띠게 됩니다.
뼈의 통증과 골절

폐암이 뼈로 전이되면 해당 부위에 심한 통증이 올 수 있고, 별다른 외상 없이 골절이 되기도 합니다. 

진단 검사의 종류

폐암의 진단에는 여러 가지 검사가 활용됩니다. 폐암이 의심될 때는 흉부의 단순 X-선(엑스선)촬영과 전산화단층촬영(CT), 가래세포검사(객담세포진), 기관지내시경검사, 경피적 미세침흡인세포검사(세침생검술) 등을 통해 암인지 아닌지, 암이라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등을 판단합니다.
흉부 단순 X-선(엑스선)촬영
폐에 혹이 생겼는지를 알아보려 할 때 가장 먼저 사용되는 간편한 검사법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혹이 5mm 이상은 되어야 제대로 나타나고, 위치에 따라(심장 뒤쪽이나 뼈와 겹치는 부위 등)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종양의 위치와 진행 정도를 정확하게 판단하려면 전산화단층촬영(CT)을 해야 합니다.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
가슴 부위의 전산화단층촬영(CT)은 정교한 검사 방법으로, 폐와 림프절을 비롯한 여러 기관의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암의 원발 부위를 확인하고 림프절 침범 상태 등 병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폐암의 발견과 병기 판정에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가래세포검사
객담세포진(喀痰細胞診)이라고도 합니다. 기관지나 폐의 조직에서 떨어져 나와 가래(객담)에 포함된 세포와 조직구, 백혈구 따위를 검사하여 암세포를 발견해 내는 방법입니다. 가능한 한 이른 아침에 가래를 받아 마르지 않도록 용기에 넣어 제출하면 되는데, 암이 있다고 해서 가래에 늘 암세포가 섞여 드는 것은 아니므로 3회 정도 검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폐 중심부에 위치한 암의 진단율은 높지만 말초 병변인 경우에는 진단율이 낮으며, 특히 초기 폐암의 경우엔 가래에서 암세포가 나올 가능성이 작습니다.
기관지내시경검사
기관지에 내시경을 넣어서 암 조직의 기관지 침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내시경에 딸린 기계로 조직을 떼내어 검사함으로써 암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암일 경우, 기관지를 얼마나 침범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수술 등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기관지 내시경

[기관지 내시경]

경피적 미세침흡인세포검사
국소 마취를 한 후에 경피적(經皮的)으로, 즉 피부를 통해 문제의 부위에 바늘을 찔러 넣어서 조직이나 세포를 얻는 조직검사로, 폐암인지의 여부를 확실히 판정하는 방법입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이나 단순 X-선 촬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병변에 적용하며, 해당 부위가 기관지에서 떨어져 있어서 기관지내시경으로 접근할 수 없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요즘 들어 초음파 또는 전산화단층촬영(CT)과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진단율이 높아졌습니다.

병기 판정을 위한 추가 검사

폐암으로 확진된 환자의 병기(病期), 즉 병의 진행 단계를 판정하기 위해 추가로 시행하는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신 뼈 스캔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전신 뼈 스캔(bone scan)을 통해 암의 뼈 전이 여부를 검사합니다.
뇌 자기공명영상(MRI)
폐암이 뇌로 전이되지는 않았는지를 검사합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은 암세포가 다른 세포들에 비해 빨리 자라므로 물질대사가 활발하다는 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암세포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포도당이나 아미노산, 또는 핵산에 양전자 방출체인 동위원소를 붙여 환자에게 주사한 뒤 이 검사를 하면, 암이 있는 부위에서 동위원소의 흡수가 많이 일어나는 것이 영상으로 나타나 병소를 확인시켜 줍니다. 폐암이 종격동(가슴세로칸) 림프선으로 전이되었는지를 감별하는 일에서 PET의 정확도는 약 80%이며, 폐 이외 장기로의 전이 여부도 이 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래의 발병소와 전신의 전이 병소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종격동의 내시경검사
이 검사는 종격동 림프절에 암세포가 전이되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전신마취를 한 뒤 종격동에 내시경을 넣어 관찰하면서 기관지 주위의 림프절을 떼내어 조직검사(biopsy, 생체검사, 생검)를 합니다. 그 결과를 보고 암의 진행 단계(병기)를 구분할 수 있으므로 치료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줍니다.
초음파 기관지내시경검사
기관지내시경 끝에 초음파 장치를 부착하여 종격동 림프절을 관찰하고, 전신마취 없이 조직검사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종격동 림프절로의 전이 여부가 폐암의 병기를 판정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데에 중요하기 때문에 이 검사의 유용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진행단계

암이 진행된 정도 혹은 단계를 병기(病期, stage)라고 합니다. 폐편평상피세포암에서 흔히 사용되는 병기 분류법은 TNM 분류이며 T(Tumor 종양)는 원발기관에서 원발종양의 크기와 침윤정도를, N(Node, 림프절)은 원발종양에서 주위 림프절로 얼마나 퍼졌는지를, M(Metastasis, 전이)은 몸의 다른 장기로 암이 퍼졌는지를 나타냅니다. 폐편평상피세포암은 1~4기로 병기가 구분되며 병기에 따라 치료방침이 다릅니다. 폐편평상피세포암의 병기 구분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폐암의 병기진 행 정 도
1기
1A기종양 크기가 직경 3cm 이하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1B기종양 크기가 직경 3cm-5cm 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2기
2A기종양 크기가 직경 5cm 이하이며 국소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종양 크기가 직경 5cm-7cm 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2B기종양 크기가 직경 5cm-7cm 이면서 국소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T3(크기가 7cm 이상, 같은 폐엽에 또 다른 암이 있는 경우, 흉벽이나 종격동 침범이 있는 경우, 기관 분기부에 가깝게 침범한 경우) 이면서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3기
3A기7cm 이하이면서 같은 편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T3(크기가 7cm 이상, 같은 폐엽에 또 다른 암이 있는 경우, 흉벽이나 종격동 침범이 있는 경우, 기관 분기부에 가깝게 침범한 경우) 이면서 같은 편 국소 혹은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T4(주위 장기의 침범, 같은 쪽의 다른 폐엽에 또 다른 암이 있는 경우) 이면서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3B기반대편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T4(주위 장기의 침범, 같은 쪽의 다른 폐엽에 또 다른 암이 있는 경우) 이면서 같은 편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4기악성 흉수, 반대편 폐에 또 다른 암이 있는 경우

다른 장기로 전이가 있는 경우


(UCC/AJCC의 TNM 병기 체계 제7판)

감별진단

흉부 단순 X-선 촬영은 폐암 진단에서 가장 기본적인 검사이나, 우리나라에 흔한 질환인 결핵으로 인한 폐의 침윤과 감별해 내는 일이 어려우므로 정확한 판독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폐편평상피세포암은 중심형으로 결절의 크기가 4cm이상으로 크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종괴에는 내연이 불규칙한 공동(空洞, 아무것도 없이 빈 것)이 특징입니다. 

흉부 단순 X-선 촬영에서 고립성 폐결절이 보이면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을 통해 결절들을 감별하며 종격동림프절의 증대 여부 및 흔한 전이 부분인 간 및 부신에의 전이 여부를 점검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출  처 - 국가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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