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얼굴·손·발·다리 부을 땐 반드시 운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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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llisepan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912회 작성일작성일 : 17-06-28 14:58본문
■ 원인질환 치료, 운동요법이 효과적
전신 부종과 마찬가지로 국소 부종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급선무다. 그 다음 필요한 것이 바로 생활습관 교정과 운동이다.
그중 림프 부종과 지방 부종에는 운동요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심장과 신장으로 혈액 순환이 활성화되도록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는 것이다. 운동 중 가장 좋은 것은 유산소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가볍게 걷거나 자전거 타기, 조깅도 좋다. 이는 주 3회 이상 실시한다.
잘 때는 반드시 베개나 이불 등을 괴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린다. 만약 이것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지 않으면 공기압박기구를 통해 혈액을 몸통의 중심부로 보낸다. 운동요법이 오히려 독이 되는 국소부종도 있다. 바로 말초성 동맥 경화증으로 인한 부종이다. 이때 운동요법이나 공기압박기구 등을 이용한 치료가 혈액순환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김형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내과 과장은 “림프부종을 막으려면 이뇨제 사용을 피하고, 적정체중을 유지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 처 - 경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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