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에 몸보신을 위해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오랜 경기 침체로 음식점을 찾을 때 음식의 맛과 품질은 물론 식당 분위기와 저렴한 가격까지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모든 구성원이 만족할 수 있는 메뉴 구성과 맛, 품질, 가격, 분위기, 청결 등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맛집을 찾기란 쉽지 않지만, 곳곳에 자리 잡은 몇몇 식당은 오랜 전통과 노하우, 현대적인 감각을 모두 만족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가평 소재의 보양식 전문 ‘오리날다’도 그 중 하나로 숲속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공간에서 오붓한 식사를 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메뉴로는 닭백숙과 닭볶음탕, 오리주물럭, 오리로스, 빠가사리 매운탕 등 보양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모든 재료는 국내산 및 천연 재료만 사용해 부담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장점입니다.

또한, 농장과 식당을 함께 운영해 주인장이 직접 키운 토종닭으로 닭볶음탕과 닭백숙을 만들어 제공하며 천연 재료와 녹두, 유기농 채소를 더해 진득한 맛을 살렸습니다. 

이외에도 식당 외부로는 작은 정원과 방갈로를 조성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고객들은 식당 내부 객실 외에도 외부 방갈로에서 소중한 이들과 오붓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