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캔!포메이션] - 희귀암 바로 알기1탄 '육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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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올캔서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1,501회 작성일작성일 : 18-06-08 17:16본문
「”대체 육종암이 뭔가요?”」
1. 혈액육종암
2. 골육종암
3. 윤활막육종암
4. 기스트암
출처 : 올캔서
[2] 서론
암환자뿐만 아니라 희귀암 환자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지만
희귀암에 대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올캔서가 준비한 6월 캔포메이션 주제
‘의사도 잘 모르는 희귀암’
이번주는 육종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 육종암이란?
: 피부밑이나 장기 사이에 있는 근육 또는 지방 안에서 암세포가 발생하는 것.
근골격계, 조골 조직 등을 만드는 중간엽 줄기세포에서부터 발생하는 것이 특징
[4] 갑자기 ‘육종암’이 유명해진 이유
육종암은 암의 위치와 상태에 따라 약50가지 분류로 나뉘어집니다.
그중 1. 혈관 근육에 발생하는 혈관육종암
2. 뼈에서 발생하는 골육종암
3. 윤활막육종암
4. 위장관에서 발생하는 기스트암
이 네 가지 암이 최근 매스컴을 많이 타면서 치료하기 힘든 희귀암이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5] 그럼 육종암이 왜 위험한가요?
자 먼저, 인체의 모든 기관에는 근육이 있기 때문에 온몸 어디든 육종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뼈에도 물론 중간엽 줄기세포가 있기 때문에 육종암세포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거죠!
중요한 것은 육종암은 증상이 없고, 암 자체가 커지면서 해당 부위 기관에 피해를 주면 그때부터 증상이 발현되어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많은 환자들이 일반 암이라고 생각하고 갔다가 육종암이라는 결과가 나오면 육종암은 조기 전이가 빠른 공격적인 암이기 때문에 의사도 당황하기 마련이죠!
[6] 육종암, 걸리면 생존율이 어떻게 되나요?
1기 : 90%
2기 : 82%
3기 : 56%
4기 : …
앞서 말했다시피 육종암은 조기전이가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이속도가 빠르고 원격전이가 많은 편이라 육종암 성장 속도를 늦추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육종암의 크기가 2cm이하일 경우 예후가 좋지만, 그 이상일 경우 좋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재발을 유발하는 저산소세포, 암줄기세포 자체를 박멸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재발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7] 주로 누가 걸리나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이 암은 통계에 따르면 남자가 여자보다 1.3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50-70대 분들이 다수입니다.
팔다리에 생기는 육종암 같은 경우 예후가 나쁘지 않지만, 나머지 암들의 경우 장담을 할 수 없습니다. 근육조직에 발생한 육종암의 경우는 혈액을 타고 전이되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때문에 아예 암을 제거하는 수술은 불가능 합니다.
[8] ‘육종암’ 왜 걸리는 건가요?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1. 방사선을 조사한 부분이 약 10년 후 육종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림프선 손상이 있었던 경우, 그 손상된 부분에 육종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비닐, 플라스틱, 비소, 다이옥신 등 화학물로 인해 육종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육종암 발생률이 높습니다.
[9] 많이 알려진 ‘육종암’ 종류는 무엇이 있나요?
1. 혈관육종암
2. 골육종암
3. 윤활막육종암
4. 기스트암
[10] 그럼 ‘육종암’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육종암은 저산소세포, 암줄기세포를 완전히 박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저산소세포와 암줄기세포를 완전히 박멸하기는 힘들지만
독일, 일본 등 중입자 치료는 암세포 주변의 저산소세포 등도 완전히 파괴되어 재발률이 거의 없고 수술에 따른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없이 육종암을 치료가 가능합니다.
*저산소세포 : 정상세포보다 방사선에 강하여 방사선에도 쉽게 죽지 않아 암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재발이 되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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