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장기'간 증상 없이 생명을 조여온다 -간에 도움이 되는 음식- 1. 간암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시는 것 중 하나가 '간에 좋은 음식을 추천해주세요' 입니다. 간이 안 좋아지면 생기는 만성피로부터 복통, 황달 등등 이런 고생을 안 하려면 건강한 분들은 예방차원에서 환자분들은 치료를 위해서 평소 챙겨 드시면 좋은 간에 도움이 되는 음식 5가지를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2. 하지만 어떤 분들은 간에 좋은 음식이라고 그 음식만 드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한 장기를 위해서 건강음식들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영양분이 한 가지로 치우친 식습관은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개인의 건강상태와 의사의 의견을 확인하고 한가지 영양에 치우치지 않는 절제된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3. 홍삼 홍삼은 항산화, 면역력 증진, 혈류 개선 등의 효능과 최근'KBS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증식 및 전이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음식이라고 인증까지 받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접하는 홍삼은 홍삼 즙이나 액기스 정도인데 홍삼은 수용성 성분이 47.8%만 녹아 나옵니다. 완전한 섭취를 원한다면 건더기까지 통째로 먹어야 영양소 섭취가 된다고 합니다. 4.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뽑은 10대 암 예방 식품 중 하나입니다.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는 항암물질로 알려진 설포라판, 글루코시놀레이트 등이 풍부하며 카로틴과 비타민C의 원천으로 항산화 효능이 뛰어납니다. 특히 브로콜리에는 다른 십자화과 채소보다 설포라판 함유량이 최소 10배 더 많습니다. 5.마늘 한국 식품 영양 과학회지의 논문에 의하면 마늘 추출물이 간 효소를 활성화 시켜 세포 보호 및 재생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나와 있습니다. 마늘은 으깨질 때 알리신성분이 나오는데 생으로 먹으면 위장장애가 올 수 있으니 하루 2쪽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6. 자몽 자몽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간 손상 예방에도 좋은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기 때문에 간에 좋은 과일이라 하면 항상 이름을 올립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몽 추출물인 나린제닌(naringenin)은 지방간에 좋다고 합니다. 7. 커피 커피 안에는 100가지 이상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 성분들이 서로 작용해 간을 보호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연구결과로는 하루 3잔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병률이 50%나 적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카페인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하루 적정량 300g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