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의 재발과전이 갑상선암이 치료가 잘되고 완치율이 높다지만 이역시 암이므로 재발하거나 다른 장기로 퍼질 가능성은 항상 있습니다. 갑상선암 환자는 대부분 오래 사는 만큼 재발 또한 많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재발과 전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재발할 경우 목 일대의 림프절, 갑상선 잔여조직, 근육, 기도 등일 가능성이 높으며 재발할시엔 다른 장기로 전이 가능성도 높습니다. 따라서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을 게을리 사지 말고 정기적인 검진도 거르지 말아야 합니다. 재발과 전이에 대한 검사로는 경부(목부위)에서 재발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만큼 혈액 검사와 경부 초음파검사를 정기적으로 합니다. 그 외에도 문진 및 신체검사, 흉부 엑스선 검사, 혈액검사, 방사성요오드 전신촬영, 경부 초음파검사등이 있습니다. 국소 재발(목부위)의 경우 갑상선 재발은 림프절에서 재발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그다음에는 미세하게 남아있던 감상선조직의 근육이나 기도순으로 재발이 많습니다. 초기 발견시 수술로 완전 제거할 수 있고, 생존율 또한 높습니다. 갑상선과 벌리 떨어진 기관의 제발의 경우 재발의 20%는 갑상선과 멀리 떨어져있다고 합니다. 유두암, 여포암그리고 예후가 좋지 못한 폐와 뼈쪽으로 많이 전이 됩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암재발 여부를 검사하는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