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오해와 편견’ - 췌장암 바로 알자 – [2] 모든 암을 종합했을 때 암 발생 후 5년 생존율이 70%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5년 생존율이 10%에 머문다는 암. 바로 췌장암인데요. 폐암,간암, 위암, 대장암에 이어 암 사망원인 다음을 차지하고 있는 췌장암. 그 동안 잘못 알고 있던 ‘오해와 편견’을 올캔서와 함께 풀어봅시다. [3] 췌장암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오해와 편견’ 췌장암 판정은 사망선고다? 췌장암은 치료방법이 없다?? [4] 췌장암 진단을 받으면 환자들은 치료에 소극적이거나 아예 치료를 포기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예후가 나쁜 췌장암은 종양 중 악성 선암이며 절제가 가능한 1,2기 암 생존기간이 향상되었고 항암치료를 병행할 경우 25~45%정도 좋아지며 중입자치료 등 2011년 이후 새로운 치료법이 나와 평균 생존기간이 1년여 정도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5] 당뇨병 환자, 췌장암에 더 잘 걸린다??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징후로 당뇨병을 꼽을 수 있으나 당뇨병 유병률에 비해 췌장암은 아주 미미하기 때문에 당뇨병에 걸렸다고 해서 췌장암에 걸린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성인이 되어 갑자기 당뇨가 생기거나 조절이 되던 혈당이 조절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봐야 된다 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6] 췌장암 환자에게 단백질은 독이다?? 암환자가 단백질을 먹으면 그 영양분을 암세포가 먹어 더 위험하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부분 아주 잘못된 이야기며 4기 췌장암을 포함해 대부분의 암환자는 잘 먹고 적절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7] 수술 전후나 항암치료기간에는 환자의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생존에 연관이 있음을 여러 연구에서 밝힌 바가 있어 먹을 것을 줄이고 활동을 삼가 하는 것보다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활동이 환자의 생존기간과 삶의 질에도 훨씬 많은 도움이 됩니다. 췌장암 바로 알기. 올캔서가 함께 하겠습니다. 출처 : 한국일보 기사 및 서울대학병원 췌장/담도암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