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검사방법은?? [2] 초기 발견이 어려운 췌장암. 증상이 나타난 뒤 진단받게 되면 60% 정도의 환자는 간 전이 등 전이암을 앓고 있어 완치가 힘들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검사를 통해서 췌장암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을까요? [3] 01 혈액검사 최근 혈액검사만으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연구들과 개발 키트 소식들이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활발하게 개발 중이며 향후 2~3년 안에 상용화될 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4] 현재 일반적이 혈액검사는 빌리루빈치의 증가 여부와 췌장암이 의심될 때 나타나는 알칼라인 포스파타제나 아미노 전이 효소의 증가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아직은 1차적인 검진이라고 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다른 검사를 필수적으로 병행해야 합니다. [5] 02 복부 CT 검사 췌장암 진단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복부 CT는 기술의 발달로 호흡을 멈추는 아주 짧은 시간에 내부 장기를 더욱 세밀하고 정확하게 관찰하는 것이 가능해져 췌장 부위 진단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초음파보다 영상이 더 세밀해 1Cm 정도의 암도 발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6] 03 MRI 검사 췌장의 위치가 다른 장기에 둘러싸여 있어 진단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복부 CT 검사로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 MRI로 검사하게 되는데요. 방사선이 아닌 고주파로 검사하기 때문에 인체에 해 가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싼 비용이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