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유 '라온'서 발암물질 벤조피렌 초과검출…1만1000병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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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healthy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870회 작성일작성일 : 18-08-30 13:49본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8일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세림현미가 제조·판매한 '라온현미유'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벤조피렌은 고온에서 식품조리시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하면서 생성되는 물질로 국제암연구소가 발암물질 1군으로 지정했다.
벤조피렌의 기준치는 2.0 ㎍/㎏ 이하로 해당 제품에서는 2.5 ㎍/㎏ 이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8월2일인 '라온현미유'로 약 1만1000병(6654L)에 달한다.
또한 식약처는 태성푸드가 제조·판매한 '아튀(바닐라맛)'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2018년 8월18일에 제조된 '아튀(바닐라맛)' 70개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출 처 - 글로벌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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