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보’ 치약 발암물질…좋은 치약 감별법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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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healthy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1,322회 작성일작성일 : 18-01-11 11:32본문
근래 절약과 저축이 다시 미덕이 됐다. 한 유명 개그맨의 검소한 생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의 지출습관을 점검하는 예능프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최대한 아낄 수 있는 부분을 찾는 것이 ‘그뤠잇’한 저축라이프의 시작이다.
일상에서 씀씀이를 아끼는 패턴은 비슷하다. 1+1 주방세제나 위생용품 구입은 주부들이 가계지출을 절약하는 방법 중 하나다. 그러나 최근 발암물질 이슈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위생용품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이에 치약과 생리대, 물티슈도 안전하고 고급스러운 제품들을 구입하려는 소비시장의 변화가 읽히고 있다.
온 국민을 섬뜩하게 했던 이슈는 치약 발암물질이다. 가습기살균제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시점에서 또 한 번 유독물질인 MIT/CMIT가 전국을 흔들었다. 입속에 직접 들어가는 치약이기에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좋은 치약을 찾는 수요가 증가한 이유다.
이제 치약 발암물질 배제는 당연시되고 있다. 좋은 치약의 기준이 높아진 것이다. 이에 안전성을 기반으로 입체적인 구강케어까지 가능한 치약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 헬스케어 브랜드 메디프런트는 리미트리스 101을 출시해 좋은 치약을 재정립한 사례다. 식약처에서 회수되지 않은 치약 리스트에 오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명품치약이다.
치약 발암물질 외에도 주의성분들이 있다. 리미트리스 101은 유해성분 10가지 무첨가 안심처방으로 안전한 치약의 조건을 충족한다. 파라벤, 트리클로산, 안식향산나트륨, 타르색소, 합성방부제, 사카린, 인공색소, 동물성유래원료, 광물성오일,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SLS)를 거부하는 안전한 성분으로 유아치약, 임산부치약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좋은 치약은 안전한 치약보다 작은 개념이다. 인체에 무해한 것을 넘어 실제로 건강한 구강을 관리할 때 좋은 치약에 해당된다. 치약은 화학성분들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천연원료가 들어가야 한다. 좋은 치약은 구강케어를 돕는다. 프랑스 에코서트가 밝힌 구강관리 성분들인 자몽, 몰약, 인삼, 감초, 황금, 프로폴리스. 매스틱오일, 카모마일 추출물 등은 항균, 항산화, 항염으로 대표되는 면역력 전반을 개선시킨다.
자몽종자 추출물은 방부효과를 대체하는 천연유래성분이다. 몰약과 인삼 추출물은 항산화 작용으로 치은염, 치주염 등 구강염증 예방에 좋다. 황금과 프로폴리스는 치석과 플라그 생성을 억제하고 염증 케어에 관여한다. 매스틱오일은 대학 임상연구에서 절반가량의 플라그 감소 효과를 입증한 바 있는 원료다. 그 밖에 허브 추출물들은 보습을 유지하여 세균이 증식하는 속도를 억제한다.
화학성분 중심 치약은 구강을 건조하게 한다. 구강이 마르게 되면 금세 세균의 서식지가 된다. 이는 충치와 잇몸염증에 역기능을 하므로 보습 기능의 중요성이 환기되고 있다.
메디프런트 관계자는 “치약 발암물질은 어떤 경우에도 다시 논란이 생겨선 안 된다. 구강청결제는 입속에 들어가기 때문에 까다로운 선택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리미트리스 101은 12시간 덴탈코팅이 천연 방부제와 마모제의 세정력을 뒷받침한다. 이물질이 치아에 직접 닿는 면적을 장시간 커버하면서 치석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출 처 - 통일 신문
http://www.unityinfo.co.kr/sub_read.html?uid=24142§ion=sc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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