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으로 더 많은 혜택을 누려보세요.
올캔서 회원가입 하기
>동병상련 카페>동병상련::두런두런
자유롭게 | ‘영혼의 조산사’ 가정 호스피스 간호사의 이야기
작성자 : dobest |발행일 : 2016-07-12|조회 : 596|댓글 : 0
안녕하세요? 저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조은재 가정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입니다.
호스피스(hospice)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임종이 임박한 환자들이 편안하고 인간답게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베푸는 활동을 뜻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항암치료로 인한 호흡곤란, 구토, 기침·가래 같은 통증을 줄여주고 앞으로의 시간을 아름답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환자의 ‘웰다잉(well-dying)’을 돕는 셈이죠.
환자가 어떤 상황이든지 수명을 연장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과 달리 의학적 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경우 통증 조절, 심리적 지원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게 목표랄까요...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60711191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