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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 [영상] 1000만 명이 봤다… 여고생 치어리더 울린 오렌지색 장미
작성자 : dobest |발행일 : 2016-09-09|조회 : 915|댓글 : 0
라이벌 팀과의 경기를 앞둔 고등학교 미식축구팀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들어갑니다. 선수들이 지나는 입구 양 옆으로는 치어리더들이 선전을 기원하며 도열해 열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 이상합니다. 고함을 지르며 경기장으로 뛰어 들어가야 할 선수들이 한 치어리더의 앞에 오렌지색 장미 한 송이씩을 조심스레 내려놓습니다.
미국 ABC방송은 7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지역 방송사(KRCR News Channel 7)를 인용해 한 고등학교 미식축구 선수들과 한 치어리더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지역 방송사 소속 기자 에반(Evan Schreiber)이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팔로시드로(Palo Cedro)의 한 고등학교 미식축구팀 모습입니다.
57명의 미식축구팀 선수들이 한 송이씩 건넨 오렌지색 장미를 받은 주인공은 같은 학교 치어리더인 애슐리(Ashley Adamietz)입니다. 애슐리는 지난달 초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는데 그녀의 투병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였던 것이죠. 오렌지색은 백혈병에 대한 인식 촉구를 의미하는 색깔이라고 합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917728&code=6113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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