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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 암도 이겼는데, 구직·복직은 막힌 암 환자들

작성자 : llisepan |발행일 : 2017-10-19|조회 : 695|댓글 : 0

암을 이겨내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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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내용

 

대장암(직장암) 3기 환자 윤모(49·충남 천안시)씨는 지난 8월 수술을 받았고 곧 항암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장루(인공항문) 주머니를 차고 있다. 윤씨는 인터폰 설치기사다. 암 진단 후 일을 중단했다. 일을 알선하는 업체에 발병 사실을 숨겼다. 윤씨는 “암 때문에 일을 제대로 못할 것이라고 여겨 업체가 일을 안 줄까봐 불안하다. 가족 외에는 일절 알리지 않았다”고 말한다. 

  

의술 발달, 70%가 5년 넘게 살지만 회사 측선 “아픈 사람” 사직 압박 암 발병 회사에 안 알리고 치료도 암 경험자 맞춤형 구직 서비스 필요암 치료 중이거나 끝난 사람이 실직 공포와 차별에 시달리고 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암 환자의 70%가 5년 넘게 산다. 2015년 말 현재 암 생존자는 146만 명. 박종혁 충북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 생존자가 계속 늘고 있지만 복직과 구직의 장벽이 견고하다”고 말했다. 

  

암 환자는 거액의 치료비를 대느라 생계에 위협을 받는다.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팀이 2014년 폐암 경험자 829명의 발병 전후 고용 변화를 조사했더니 발병 전 569명이 일자리가 있었으나 치료 후 322명(43%)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권고사직 압박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 백혈병 환자가 환자협회 상담 코너에 올린 하소연이다. 

  

“가끔 얼굴에 부종(붓는 증상)이 생기는 것 말고는 직장 생활에 지장을 줄 만한 문제가 없어요. 상사가 부은 걸 보더니 ‘아픈 사람에게 일 시키기 힘들다’며 권고휴직 얘기를 꺼내더라고요. 병도 서러운데 직장(17년)까지 그만두면 우울증에 걸릴 것 같아요.”(호서대 사회복지학부 이인정 교수 발표 논문) 

 

출  처 - http://news.joins.com/article/22026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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