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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 폐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건강보험 적용 될지도 모른대요!

작성자 : lovemesd |발행일 : 2018-05-08|조회 : 1,436|댓글 : 0

암 환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면역항암제가 1차 치료제로 승격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MSD가 폐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구할 방침이다. 현재 면역항암제는 화학항암제나 표적항암제로 1차 치료를 받았지만 치료에 실패한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의사 처방을 받아 항암치료 초기부터 쓸 수 있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한 달 800만원에 달하는 약값을 환자가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면역항암제가 1차 치료제로 받아들여지면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어 환자는 약값의 5%가량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한국MSD는 최근 암 환자들이 치료 초기부터 '키트루다'를 투여받은 경우 생존기간과 삶의 질이 개선됐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비소(非小) 세포폐암 환자들의 1차 치료에서 면역항암제와 화학항암제 각각을 투여한 결과, 면역항암제 투여군의 암 진행과 사망 위험이 50%씩 줄어들었고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40% 감소했다. 면역항암제는 방사선 요법이나 화학항암제 등 직접 암 세포를 공격하는 기존 치료법과 달리 환자의 면역력을 강화해 암을 극복하도록 돕는 차세대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 몸 면역체계가 본래부터 갖고 있던 암 세포 공격 역할을 활성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암종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 구토, 탈모, 소화불량, 백혈구 감소증 등 항암치료 부작용도 훨씬 적다. 폐암은 초기에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고 환자의 3분의 2 이상이 말기에 첫 진단을 받아 수술 등 치료가 제한적이었다. 또 폐암 환자에게 1차로 쓰는 화학항암제는 암 세포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까지 공격해 부작용이 컸고 표적항암제는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환자에게만 쓸 수 있는데 오래 쓰면 내성이 생겨 약효가 듣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었다. 

의료계 관계자는 "폐암은 첫 진단을 받으면 3~4기인 경우가 많고 환자 상당수가 피로, 기침, 호흡 곤란, 식욕 부진, 체중 감소, 통증 등으로 몸이 많이 쇠약해져 있기 때문에 항암치료 부작용이 큰 화학항암제 등을 버텨내기 쉽지 않다"며 "이런 점 때문에 폐암 환자들 사이에서는 처음부터 면역항암제를 쓰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건강보험 급여 적용으로 보다 많은 환자가 치료 초기부터 고가의 면역항암제를 쓰게 되면 건강보험 재정 부담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폐암 환자들의 약값 95%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고가 치료제를 건강보험 급여로 등재할 때 건강보험 재정 부담이 커질 경우 정부가 약가를 인하시킬 여지가 있다"며 "키트루다가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으려면 일정 부분 약가 조정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4146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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