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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환우모임::혈액·림프

Home>동병상련 카페>동병상련::환우모임

혈액·림프 | 아이유처럼 되고 싶었던 9살 아이, 머리를 밀고 엉엉 울었다

작성자 : dobest |발행일 : 2016-08-01|조회 : 672|댓글 : 0

“예은(가명·9)이는 항암치료 받으면서 한번도 힘들다, 아프다는 말을 한 적이 없어요. 엄마가 속상할까봐 아픈 내색도 잘 안 해요. 그런 아이가…마취 풀릴 땐 (비몽사몽 상태에서) 속마음을 막 얘기해요. ‘엄마, 내가 아파서 미안해. 근데 나도 힘들어’라고요.”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만난 예은 엄마 김혜진(가명·40)씨의 눈에서 눈물이 뚝 떨어졌다. “다 마른 줄 알았는데 또 나오네요.” 예은 엄마는 연신 휴지로 눈물을 닦았다. 예은이는 세 딸 중 막내다. 친구들과 노는 걸 좋아하는 활달한 성격에, 언니들보다 자기가 더 예쁘다며 외모에 자신감도 넘치는 아이다. 그런 예은이가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건 올해 1월이다. 열나고 기침을 하길래 겨울 감기인 줄 알고 동네 이비인후과를 다녔지만 차도가 없었다. 내과에서 피검사를 하고, 엑스레이 사진을 찍었다. 결과를 본 의사는 병명도 말해주지 않은 채 소견서를 써주며 큰 병원에 가볼 것을 권했다. “오늘은 둘째 애 치과를 데려가야 하니 내일 가보겠다”고 하자 의사는 당장 큰 병원에 가야 한다고 재촉했다. 집 근처 인천한림대학교병원에 갔더니 이번에는 국립암센터로 갈 것을 권했다. “병명이 뭐냐고 물으니 좋은 경우 악성 빈혈, 최악의 경우 백혈병일 수 있대요. 좋아야 악성 빈혈이라니…. ‘오진 아니냐’고 물으며 그길로 당장 국립암센터 응급실로 달려갔어요.”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545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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