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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여성 | [이웃사랑] 유방암 3기 싱글맘 강영주 씨
작성자 : dobest |발행일 : 2016-08-17|조회 : 454|댓글 : 0
"엄마인 내가 죽으면 하나뿐인 우리 딸 어떡해"
중학교 2학년 딸을 홀로 키우며 유방암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강영주(가명) 씨.
"손톱 밑도 새까매졌네요. 항암치료 부작용이 스무 가지도 넘는다더니."
머리를 스카프로 덮어쓴 강영주(가명`50`유방암 3기) 씨는 문득 열 손가락을 구부려 손톱을 들여다보며 읊조렸다.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머리는 다 빠졌고 잇몸은 다 드러났다. 올해 말까지 8차례 예정된 치료는 회를 거듭할수록 힘들어졌지만 강 씨는 언제나 씩씩한 얼굴을 했다. 남들은 보호자나 간병인과 함께 와서 치료를 받지만 강 씨는 늘 혼자였다. 그래서 더 씩씩하게 웃었다...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9429&yy=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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