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갑상선암이 의심되더라도 크기가 0.5cm 미만이고 갑상선 밖으로 침범 소견이 없고 림프절 전이가 없고 가족력 등 위험 인자가 없다면 환자와 상의 후에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로 추적, 관찰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갑상선암이 발견되면 갑상선 전부를 잘라내고,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하는 것이 표준 치료로 여겨졌지만 갑상선 한쪽에 위치한 초기 암은 한쪽만 잘라내는 반절제를 해도 치료성적이 같다고 입증됐습니다. 반만 절제하는 경우.

반대쪽 조직의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원할하거나 암 재발 위험이 낮다면 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