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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함초

Home>암치료 대체요법> 의료용 함초

홍대 1등 가라오케 홍대룸 퍼블릭은 아우디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강창현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123회 작성일작성일 : 22-01-13 17:54

본문



몇년 전까지만 해도 서울 서부권 상권의 중심이었던 홍대 상권이 이처럼 쇠락한 것은 일차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사라지고 방역 조치 등으로 유동인구도 크게 줄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고, 버티다 지친 상인들은 잇달아 가게를 접었다.

서교동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부터 영업이 크게 어려워졌지만, 임대료는 여전히 높은 편이라 계약기간만 끝나면 보증금을 받아 철수하는 임차인이 많다”면서 “메인 상권의 임대료는 20평 기준 보증금 1억원에 월세 1000만원 가량에 형성돼있는데, 왠만한 벌이로는 다달이 임대료 내기도 어려우니 상가를 보러오는 손님도 뚝 끊겼다”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마포구 대표 관광지인 홍대 거리와 용강동 상점가 일대에 '빛 거리'를 조성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해 홍대 지역에서 운영됐던 빛 거리를 올해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외식업 상권을 살리기 위해 용강동 상점가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새해를 알리는 '2022' 모양의 빛 조형물과 별빛을 테마로 한 조형물, 은하수 경관 조명, 달벤치, 별벤치 등을 설치해 연말연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홍대거리와 용강동 상점가를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되고 인근 상권에는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관광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빛 거리 조성 지역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이유는 홍대 상권이 더이상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못한다는 점이다. 홍대 상권은 2000년대 초반부터 클럽 문화가 형성되면서 수많은 20대를 끌어모으는 ‘젊음의 거리’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임대료 상승과 함께 ‘젠트리피케이션’이 진행되며, 점차 프랜차이즈 위주의 특색 없는 거리가 되어갔다.

서대문구 창천동에 거주한다는 한모(26)씨는 “요즘엔 클럽에 갈게 아니라면 굳이 홍대에 갈 이유가 없어진 것 같다”면서 “음식점도 가게도 요즘 애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로 가득 채워져있지만, 뭔가 한발짝 뒤처진 느낌이 홍대거리다”라고 말했다.

다만 한편에서는 대중제 골프장의 애초 취지는 골프 대중화에 있는데 ‘수요 공급 법칙’ 운운하면서 회원제 골프장보다도 그린피를 높게 책정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한다.

현대리바트와 공동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 공모전은 공공미술 설치 1회 이상 참여한 작가(개인 또는 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www.h-publicart.com)를 통해 공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9월 27일~30일(4일간)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2명의 작가 작품은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 특별전(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 11월 30일~12월 7일 동안(8일간) 공개 전시된다. 이 전시 기간에 현대건설과 현대리바트 및 서울국제조각페스타 관계자들의 최종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4개 작품은 현대건설 아파트에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 예정 현장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힐스테이트 부평’, ‘대전 갑천1 트리플시티 힐스테이트’다.

그는 "가라오케는 결코 일반적인 노래방이 아니다. 코로나 시국을 맞이해 가장 핫하게 뜬 영업장"이라며 "기본적으로 여성 손님들을 위주로 상대하긴 하지만 남성 손님도 받을 수 있고 혼성 손님도 받을 수 있다. 가라오케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해 호빠와 그보다 더 높은 급인 정빠(정통 호빠)의 에이스들이 가라오케로 많이 넘어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한예슬이 가리킨 가라오케에는 2차 비용이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2차가 분명 존재하고 이를 위한 암묵적인 시그널까지 있다고 한다"며 "제비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른 방으로 이동을 해야 한다. 마음에 드는 친구가 다른 방으로 이동하지 않게 내 옆에만 있게 두는 걸 소위 '묶는다'라고 표현하는데 비용이 발생한다. 제비 급에 따라 그 비용이 달라지겠지만 보통 100만~200만원 정도 든다고 한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서 이진호는 "해당 관계자는 호빠나 가라오케에 '절대 가면 안 된다'라는 걸 알리기 위해서라도 이번 방송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특히 소위 돈 좀 잘 버는 여성 직장인들은 제비들에게 있어 너무나도 손쉬운 공사 상대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금은 방역조치 강화로 연말 매출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 소상공인·소기업들의 피해회복과 방역지원을 위한 것이다. 손실보상금과는 별개로 약 320만개 소상공인·소기업에게 100만원씩 약 3조200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27일부터 영업시간 제한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소기업에게 1차 지급을 시작하고, 보상 데이터베이스(DB) 등 보유한 정보로 지급대상을 미리 선별해 최대한 빠르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매출이 감소한 일반 사업체에 대해서는 버팀목플러스, 희망회복자금 기 수급자부터 내년 1월초에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방역지원금에 더해 방역물품지원금, 손실보상금도 지급된다. 중기부는 방역패스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이르면 29일부터 방역물품 구입 비용을 최대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일간 방콕포스트는 지난 30일 태국의 오미크론 확진자는 740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중 벨기에에서 온 부부로 인해 248명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 부부는 지난 10일 무격리 입국 제도를 이용해 태국으로 들어왔다. 입국 당시 음성판정이었지만 이후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부는 자신들이 오미크론에 감염된지 모른 채 북부 깔라신주의 술집 3곳을 방문했다.

이중 한 곳은 입장과 영업 제한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술집으로 조사됐다.

오팟 칸카윈퐁 질병통제국장은 "이 술집에서 슈퍼 전파가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북동부와 북부 지역 12개 주의 집단감염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은 5일 기자회견에서 오는 7일부터 미국·영국·캐나다·호주·필리핀·프랑스·파키스탄·인도 등 8개국서 출발하는 여객기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또 체육관, 술집, 가라오케, 나이트클럽, 오락시설 등을 폐쇄하고, 식당 내 식사는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금지한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스포츠경기 등 대형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크루즈 여행도 금지한다고 밝혔다.

람 장관은 "홍콩은 현재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직전에 있다"며 "지역 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빨리 대응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 감염 상황에 급격한 변화가 생겼다"며 "그러나 당국은 현재 지역 사회 내 감염 고리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학생들의 이익을 위해 당분간 등교 수업을 중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역 조치는 7일부터 20일까지 우선 2주간 적용된다.

이에 앞서 홍콩 당국은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위해 유람선 '스펙트럼 오브 더 시'에 대해 예정을 앞당겨 이날 오전 귀환할 것을 명령했다.

이에 공해상에 머물다 돌아오는 '아무 데도 가지 않는 크루즈'에 나섰던 이 유람선은 오는 6일 귀환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전 8시 홍콩 카이탁 크루즈터미널로 돌아왔다.

이 배에는 승객 2천500명과 승무원 1천200명이 탑승해있다.

당국은 승객 중 9명이 지역사회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조사돼 이들을 선상에서 격리 조치했으며, 탑승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홍콩에서는 지난달 말일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첫 확인됐다.

그렇다면 홍대와 이대 상권을 외면한 젊은이들, MZ세대는 어디로 갔을까. 홍대 상권과는 양화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연남동 상권’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연남동 상권은 지난 2015년 조성된 경의선 숲길을 따라 비교적 최근에 형성된 상권이다. 풍부한 녹지 덕분에 ‘연트럴파크’로 불리기도 하는 핫플레이스다.

오토바이 소리만 가득하던 홍대 정문 앞과는 달리, 연남동 일대는 평일 낮시간에도 유동인구가 상당한 모습이었다.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부터 일행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고, 공원에서 개를 산책하거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다수였다.

숲길을 따라 형성된 상권에선 카페와 음식점 외에도 팝업스토어와 플리마켓, 타로사주점, 사진관 등 풍부한 즐길거리가 눈에 띄었다. 독특한 감각으로 꾸민 가게들이 많았고, 프랜차이즈도 수백호점을 넘긴 뻔한 브랜드들보다는 아직 ‘힙함’을 잃지 않은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 종로구 익선동에서 시작해 가로수길과 대학로, 그리고 여러 백화점으로 외연을 넓힌 분식점 ‘창화당’이 대표적인 예다.

미국 비행을 마치고 귀국한 항공기 승무원 1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상태에서 자택 격리 규정을 위반하고 외부 식당에 갔다가 자신의 부친과 다른 테이블의 손님을 감염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미술계에서 거침 없는 발언과 문제제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홍대 이작가' 이규원 작가가 이번에는 NFT 미술에 대한 알기 쉬운 정보를 담은 서적 'NFT 미술과 아트테크'를 발간했다.

이규원 작가는 낯설게 느껴지는 메타버스 세상에 우리가 직접 그 현장으로 들어가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주는 것을 목표로 이 책을 썼다. 굳이 재테크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이 책은 메타버스 세상을 이해하고, NFT로 앞서 뭔가를 해볼 수 있는 트렌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재의 상황을 점검하고 미래의 모습을 제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를 잠시 멈추고 강화된 방역조치를 발표한 16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12.16/뉴스1 © News1

“별개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2개의 방이 붙어있는 곳이 있는데 이용하시겠어요?”

21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파티룸 대여업체에 ‘브라이덜샤워를 하려는데 5명 사용이 가능하냐’고 묻자 업체 사장 A씨는 “4인 제한 때문에 한 방은 어렵지만 2명, 3명 나눠서 들어갈 수는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정부가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제한했지만 파티룸과 펜션 등 일부 숙박시설에서 인원 쪼개기 등 편법을 동원하는 ‘꼼수 영업’이 이뤄지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업체는 예약을 받지 않았다. 이날 서울 홍대와 강남·이태원·종로·여의도 등 파티룸 10여곳과 에어비앤비, 식당 10곳 중 9곳 이상이 5인 이상 예약을 거절했다.

그런데도 사적 공간을 단속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하는 일부 업체들로 인해 숙박시설이 코로나19 방역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는 셈이다.

16일 서울과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오는 18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앞두고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실제로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4인으로 제한된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인스타그램에 연말파티·크리스마스파티 해시태그(#·특정 게시물 검색 분류)로 검색한 결과 5명 이상이 파티룸에서 찍은 사진이 31장 검색됐다.

인천 강화도의 한 펜션의 60대 주인은 “원래 2인에 20만원인데 5명이면 30만원에 독채 2채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했고, 경기도 양주의 펜션 사장도 “5명 예약이 가능하다. 작은 방을 줄테니 잘 때만 나눠서 자라”고 안내했다.

스키장 주변에 숙소를 구해놓고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공유숙소 ‘시즌방’도 방역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나온다. 시즌방은 정식 숙박시설이 아니다 보니 관리 주체 자체가 없고, 일반 아파트를 단기로 빌리기에 실태 파악도 어렵기 때문이다.

강원도의 스키장 시즌방에 문의하자 “원래 12월 초부터 3~4개월 스키 시즌 동안 500만원을 받고 있는데 2월까지 단기 임대라면 20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된다. 관리비와 LPG 가스비는 별도”라고 설명했다. 이 관리인은 “시즌권 패키지를 구매한 사람들이 중간 지점에 방을 잡아두고 이용하기도 한다”며 “일단 계약한 방에 대해서는 몇 명이 써도 괜찮다”고 했다.

숙박시설 만의 문제가 아니다. 일부 식당에서도 5명 이상 예약을 받고 있었다.

홍익대학교 학생들에게 미대 교수가 성희롱과 갑질을 한 의혹을 받는 가운데 홍익대학교 측은 징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홍익대 미대 인권유린 A교수 파면을 위한 공동행동은 홍익대학교 인사위원회가 지난 27일 A교수 권력형 성폭력 및 인권유린 사건에 대해 학교법인 징계위원회에 징계 요청을 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인사위 징계 요청 결의에 따라 법인 산하 징계위원회가 구성됐으나 소집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동행동 측은 지난 9월 홍대 미대 A 교수가 지난 수년 동안 10여 명의 학생들에게 성희롱과 폭언을 하고 외부에서 의뢰받은 작업 등에 학생들을 강제 동원했다고 주장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케이-마스(K-MAS) 라이브 시장(마켓)은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로서 디지털·온라인화를 화두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랜선) 공간’을 서울 마포 ‘축제거리’에 행사 기간(12.18~26) 동안 조성할 예정이며,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무인 판매와 함께 라이브 영상으로 송출하는 등도 병행한다.
 
디지털 전환이 유통시장 변혁을 가속화하면서,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위기와 기회가 혼재된 양상임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의 대응은 취약한 실정이다.
 
* 온라인채널 활용 7.3%(‘21.3, 유통센터), 디지털기술 활용 15.4%(‘20.9, 소진공)

“별개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2개의 방이 붙어있는 곳이 있는데 이용하시겠어요?”

21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파티룸 대여업체에 ‘브라이덜샤워를 하려는데 5명 사용이 가능하냐’고 묻자 업체 사장 A씨는 “4인 제한 때문에 한 방은 어렵지만 2명, 3명 나눠서 들어갈 수는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정부가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제한했지만 파티룸과 펜션 등 일부 숙박시설에서 인원 쪼개기 등 편법을 동원하는 ‘꼼수 영업’이 이뤄지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업체는 예약을 받지 않았다. 이날 서울 홍대와 강남·이태원·종로·여의도 등 파티룸 10여곳과 에어비앤비, 식당 10곳 중 9곳 이상이 5인 이상 예약을 거절했다.

그런데도 사적 공간을 단속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하는 일부 업체들로 인해 숙박시설이 코로나19 방역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는 셈이다.

연말을 앞두고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는 방역수칙이 다시 시행되면서 파티 룸·호텔업계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6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파티 룸을 운영하는 공간대여업 사업자들은 연말 예약 취소 대란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간대여업계에서는 연말 시즌이 한 해 매출의 30~40%가 나오는 대목이다. 연말 매출로 나머지 계절을 나는 셈이라 타격이 크다. 조지현 전국공간대여협회 대표가 운영하는 업소의 경우도 연말 예약 40여 개 중 28개가 거리두기 강화 발표 뒤 취소됐다.

조 대표는 방역 당국이 파티 룸에 대한 이해 없이 방역 정책을 세웠다고 비판했다. 이어 “파티 룸이 이름처럼 파티만 하는 곳이 아니다. 브라이덜샤워(결혼 전 신부 축하 파티)·돌잔치·유튜브 촬영회의 같은 각자 수요에 맞는 행사가 이뤄진다”며 “불특정 다수가 아닌 서로의 신원을 아는 사람들끼리 오는 분들이 많은데 방역 정책이 오히려 이런 분들을 다중시설로 모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 인근에서 파티 룸을 운영하고 있는 A씨도 “예전에 인원 제한이 10명에서 6명으로 줄었을 때도 엄청나게 많은 예약 취소가 있었다. 지금도 말도 안 되게 이런 취소가 많다”며 “작년 연말에 이어 또 다시 악몽을 꾸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손님은 ‘서로 묵인 하에 불법으로 (영업)하면 안 되냐’고 하지만 사업주는 방역수칙을 어기면 더 많은 벌금을 내야 하니 그럴 수 없다”며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해 단독으로 쓰는 공간을 찾으려 왔는데 왜 제한이 있냐고 되레 우리에게 물으시는 분도 있다”고 토로했다.

갑작스러운 취소 대란 속에서 위약금을 둘러싼 갈등도 늘어났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파티 룸 관련 민원 소비자 상담 건수는 지난 23일 기준 총 119건으로 코로나19 이전과 대비해 3배로 증가했다. 2019년과 2020년은 각각 40건과 143건이었다. 소비자와 사업자 간 위약금 등을 두고 원만한 해결이 되지 않았을 경우, 소비자원은 권고안이나 조정안을 통해 중재한다.

노을은 20년간 쌓아왔던 명곡들과 노래에 얽힌 히스토리를 ‘원스’에서 대방출한다. 뒤이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라이브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을 예정.

노을의 대표곡인 <청혼>의 재조명 스토리도 이날 방송에서 선보인다. MC 이홍기는 노을의 대표적인 명곡 <청혼>이 재조명을 받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에 강균성은 이홍기를 가르키며 “홍기 씨가 방송에서 <청혼>을 불러 실시간 검색까지 올랐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 당시 강균성은 “홍기 씨에게 직접 ‘너무 고마웠다’고 이야기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결혼식 축가 0순위’에 꼽힐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청혼>의 자세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포 더끌리움 1, 2차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태림건설이 주거형 오피스텔 시장을 선도할 프리미엄 오피스텔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신규 오피스텔에 수요가 쏠리는 가운데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 분양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1인 가구, 신혼부부에 특화된 설계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태림 더끌리움하이엔드’는 39.9㎡ 기본형과 복층형, 39.7㎡ 및 39.8㎡ 크기의 아파텔 타입의 구성과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친환경 마감재, 호텔식 욕실 등은 고품격 라이프를 제공한다. 양문형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빌트인 쿡탑, 비데 등 빌트인 가전과 가구를 갖춘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배치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입주민을 위한 프라이빗한 편의 시설에도 차별화를 두었다. 지하층 별도 개별창고를 비롯하여 옥상에는 일상 속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루프탑 카페, BBQ 시설, 펫 카페 등 커뮤니티 서비스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켜주는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한강신도시 중 상업 업무용지 면적이 가장 큰 구래 중심상업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문화 인프라를 향유할 수 있다. 반경 1km 이내 이마트, 메가박스 등 쇼핑 문화시설과 중앙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경기 서북부 최대 규모의 쇼핑몰 월드기네스타워도 조성을 앞두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양촌역과 구래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김포공항역에서 환승 시 홍대입구, 서울역, 광화문, 여의도, 신논현 등 주요 거점까지 30분 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GTX-D 노선 신설, 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계양-강화 고속도로 신설 계획도 예정되어 있어 광역 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그는 김포골드라인 양촌역과 구래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김포공항역에서 환승 시 홍대입구, 서울역, 광화문, 여의도, 신논현 등 주요 거점까지 30분 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GTX-D노선 신설, 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계양-강화 고속도로 신설 계획도 예정돼 있고, 인근에 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 있어 광역버스로 서울, 인천, 강화, 일산 등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더끌리움하이엔드는 구래 중심상업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와 문화 인프라를 향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마트, 메가박스 등 쇼핑 문화시설과 중앙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경기 서북부의 쇼핑몰 월드기네스타워도 조성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시그니엘 부산은 미포항 조망 객실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구성했다. 두 호텔 모두 시그니엘 대표 디퓨저를 제공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2인 기준)를 특전으로 포함해 판매한다. 롯데호텔 월드는 미니바와 웰컴 드링크를 무료로 제공하며 클럽 라운지 객실도 선택 가능하다. 롯데호텔 제주는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를 판매 중이며 연박 이용 시 테이크아웃 커피를 제공한다. 롯데호텔 울산은 울산의 겨울 명소 포스트 카드를 동봉한 친환경 허브차 세트를 더했다.

전국 3곳의 L7호텔(명동, 강남, 홍대)과 6곳의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공항, 제주, 대전, 구로, 명동)과 은 룸 온리 상품부터 판매한다. 롯데시티호텔 울산은 친환경 허브차 세트를 곁들인 룸 온리 상품을 구성했다.

유니세프 패키지는 연말연시 호캉스를 즐기는 동시에 기부가 가능한 상품이다. 2014년부터 매년 겨울 유니세프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는 롯데호텔은 패키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유니세프의 아시아 지역 어린이 교육 사업인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에 기부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2개 이상 노선의 역세권 오피스텔은 청약 경쟁이 치열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월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는 평균 8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보권에 위치한 천안아산역(KTX·SRT)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40분대라는 점 등이 청약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지난 8월 멀티 역세권에서 분양한 부산 연제구 연산동 시청역 동원시티비스타도 교통 편의성이 부각되며 청약에서 평균 3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분양을 시작한 더끌리움 하이엔드는 김포골드라인 양촌역과 구래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김포공항역에서 환승 시 홍대입구, 서울역, 광화문, 여의도, 신논현 등 주요 거점까지 30분 대에 진입이 가능해 서울 출퇴근이 자유롭다.

더끌리움 하이엔드는 한강신도시 중 상업 업무용지 면적이 가장 큰 구래 중심상업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문화 인프라를 향유할 수 있다. 반경 1km 이내 이마트, 메가박스 등 쇼핑 문화시설과 중앙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경기 서북부 최대 규모의 쇼핑몰 월드기네스타워도 조성을 앞두고 있다.

하이엔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39.9㎡ 기본형과 복층형, 39.7㎡ 및 39.8㎡ 크기의 아파텔 타입의 구성과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친환경 마감재, 호텔식 욕실 등은 고품격 라이프를 제공한다.

롯데리아가 제품·서비스·매장 인테리어를 통일해온 40년 프랜차이즈 사업의 전통을 깨고 매장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을 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서울 마포구에 버거 주문 후 취식하는 단순한 식음 매장에서 벗어나 매장 특유의 공간적 경험을 제공하는 258.02㎡(약 78평) 규모의 'L7 홍대점'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가장 큰 특징은 주문과 제품 수령까지 모든 절차를 비대면 서비스로 만든 것이다. 무인 기기를 통해 주문해 무인 픽업박스에서 주문 음식을 가져가며, 음료 역시 셀프존에서 받도록 했다.

취식 공간도 캠퍼스 상권의 특성을 감안해 계단식 좌석 형태로 꾸며 기존 매장 인테리어에서 탈피했다. 다른 매장에서 볼 수 없는 신메뉴 '홍대 치'S버거'도 출시한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엔제리너스 홍대L7점을 개점 당일 찾았다. 매장 입구는 분홍색 바탕에 꽃장식을 더해 화사한 분위기를 풍겼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들어서니 확 달라진 매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샌드위치와 샐러드 제조, 브루잉 등을 볼 수 있는 '바리스타 바' 앞에는 주문하려는 소비자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키오스크(무인단말기)가 주문 수요를 분산 시켜 대기시간이 단축됐다. 파스타와 피자 등 다이닝 메뉴도 있어 식사하는 소비자들도 눈에 띄었다. 와인은 따로 판매하고 있었다.

롯데GRS의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인 엔제리너스 홍대L7점은 '아늑한 일상' 콘셉트로 내놓은 특화매장이다. 편안함·따뜻함을 의미하는 덴마크어 '휘게'를 바탕으로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연소재를 모티브로 한 가구와 조명디자인을 배치해 편안한 느낌의 공간을 표현했다.

이에 셀버스는 스마트 기술 보급 사업을 통해 홍대소상공인번영회의 홍대 소상공인 상점가와 점포 110여곳에 서빙 로봇, 키오스크, 디지털 보드, 라이브 커머스, 태블릿 오더, 스마트 오더 등 스마트 기술을 보급한 바 있다.

홍대 상권의 경우 현실 세계가 반영된 가상 매장의 메타버스를 이용해 상권 최신 정보나 흥미로운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셀버스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매장을 찾는 고객이 줄어 여러 매장이 폐업하는 상황이지만, 국내 최고의 상권으로 손꼽히는 홍대 상권을 디지털로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시키는 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셀버스의 목표는 홍대 상권을 디지털 혁신 기술 기반으로 메타버스에 띄워 오프라인 현실 속 사라진 손님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현실 세계가 반영된 디지털 상점 형태로 꾸리는 것이다.

가상 매장을 통한 메타버스가 확산되면 사람들의 오프라인 활동 비중이 줄어 들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도 있지만, 오히려 그 반대의 긍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고 셀버스는 보고 있다. TV, 영화, 가상 공간을 미리 경험한 사람들이 실제 오프라인 현장을 경험하고 싶은 욕구가 훨씬 커지기 때문이다.

이번 패키지는 라이즈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숙박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가능하다. 라이즈 호텔은 서울 홍대 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라이즈 호텔을 위해 제작된 디자인 소품이 어우러진 객실을 통해 도심 속에서 새로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패키지 구성은 크리에이터 룸 1박으로 화, 수, 목 체크아웃 대상 오후 3시 레이트 체크아웃을 제공한다. 객실 타입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에디터룸 업그레이드 1박은 모닝 브레드 및 라우치 주스 2병을 객실로 배달하고, 스위트 룸 업그레이드 1박은 차르 레스토랑 조식 2인을 제공한다. 차르 레스토랑은 나무와 숯을 이용한 오픈 파이어그릴 방식을 이용 해 사과나무와 백탄 참숯 향이 음식에 배어 오감을 자극한다. 다양한 계절 생선과 그릴 방식으로 조리한 야채, 부피와 무게에 따라 다른 드라이 에이징 기법을 통해 더욱 부드러운 스테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

패키지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라이즈 호텔 제작 로제와인 혹은 어반플레이에서 운영하는 연남과 연희 공간 바우처 중 하나를 제공한다. 어반플레이 공간 바우처에는 연남방앗간 본점, 기록상점, 연남장, 캐비닛클럽하우스, 연희대공원 등이 있다. 바우처에 대한 세부 사항은 어반플레이에서 운영하는 '바운더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이날 오후에 광화문에서 열린 자영업자 집회에 나가고 싶었지만 가게 볼 사람을 구하지 못해 못 나갔다고 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영업비대위) 등 자영업자 단체는 22일 오후에 광화문에서 정부의 방역대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강남역 일대도 썰렁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연말이면 크리스마스 캐롤과 북적이는 사람으로 발 디딜 틈도 없는 곳이지만 22일 저녁에는 한산한 분위기였다. 위드 코로나 때만 해도 큰 소리로 호객행위하는 가게 사장도 많았지만 이날은 그런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강남역에서 만난 대학생 신모(23)씨는 9시 영업 제한으로 갈 만한 곳이 없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신씨는 “크리스마스에는 밖에 나오기보다는 친구 자취방에서 모여서 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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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오후에 광화문에서 열린 자영업자 집회에 나가고 싶었지만 가게 볼 사람을 구하지 못해 못 나갔다고 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영업비대위) 등 자영업자 단체는 22일 오후에 광화문에서 정부의 방역대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강남역 일대도 썰렁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연말이면 크리스마스 캐롤과 북적이는 사람으로 발 디딜 틈도 없는 곳이지만 22일 저녁에는 한산한 분위기였다. 위드 코로나 때만 해도 큰 소리로 호객행위하는 가게 사장도 많았지만 이날은 그런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강남역에서 만난 대학생 신모(23)씨는 9시 영업 제한으로 갈 만한 곳이 없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신씨는 “크리스마스에는 밖에 나오기보다는 친구 자취방에서 모여서 놀기로 했다”고 말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서울 서부권 상권의 중심이었던 홍대 상권이 이처럼 쇠락한 것은 일차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사라지고 방역 조치 등으로 유동인구도 크게 줄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고, 버티다 지친 상인들은 잇달아 가게를 접었다.

거리 곳곳에는 임시 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을 붙이고 문을 닫은 가게들도 적지 않았다. 홍대거리에서 음식점을 하는 강모(48)씨도 매출이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말 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는다”며 “직원들 생계 때문에 휴업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지만 손실보상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억울한 상황”이라고 했다.

오후 8시 50분쯤 되자 거리와 지하철역에는 사람들이 넘쳐났다. 여기저기서 식사를 하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지하철역에는 출퇴근 시간 때처럼 사람들이 가득했다. 홍대입구역처럼 평소에도 이용자가 많은 곳은 발 디들 틈도 없이 북적였다.

한때 홍대에서 '클럽골목'으로 유명했던 거리는 더 적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클럽들은 모두 휴업상태였다. 클럽 주변 건물들도 장사를 하는 곳보다 비어있는 가게가 더 많았다. 

클럽골목 인근에서 '소등시위'에 참여 중인 한 보쌈집에 들어가봤다. 장 모(45) 사장은 "코로나 이후 지난 2년 여간 손실금만 생각하면 밤에 잠도 안온다"며 "이번에 다시 거리두기를 강화한다면서 지원금을 고작 100만 원 준다는 발표를 듣고 실낱 같은 희망도 끊어지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홍대와 함께 대표적 번화가 중 한 곳인 신촌거리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곳 역시 빈 가게들이 많았다. 불빛이 없는 매장들은 대부분 폐업했거나 일찍 영업을 끝낸 곳들이었다. '소등시위'조차 할 수 없는 상태였다. 배달 주문이 늘어난 일부 가게들은 손님을 받던 테이블 위에서 음식 포장을 하고 있었다. 

샌드위치와 샐러드 제조, 브루잉 등을 볼 수 있는 '바리스타 바' 앞에는 주문하려는 소비자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키오스크(무인단말기)가 주문 수요를 분산 시켜 대기시간이 단축됐다. 파스타와 피자 등 다이닝 메뉴도 있어 식사하는 소비자들도 눈에 띄었다. 와인은 따로 판매하고 있었다.

롯데GRS의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인 엔제리너스 홍대L7점은 '아늑한 일상' 콘셉트로 내놓은 특화매장이다. 편안함·따뜻함을 의미하는 덴마크어 '휘게'를 바탕으로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연소재를 모티브로 한 가구와 조명디자인을 배치해 편안한 느낌의 공간을 표현했다.

홍대L7점은 각 컨셉트를 가진 6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프론트 야드'는 메인공간답게 은은한 조명이 자유분방한 느낌의 다양한 가구와 조화를 이뤘다. 엔제리너스의 상징이었던 천사 로고에서 심플하게 바뀐 새 로고도 보였다.

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3층 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2층 주택에 있던 80대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같이 있던 80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끝내 숨졌다.

불이 난 건물 1층에 식당이 있었으나, 영업을 시작하기 전이라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불은 오후 2시 23분쯤 완전히 꺼졌으나,건물 밖으로 연기가 대량으로 뿜어져 나오기도 했다.

성탄절에 시민들이 몰리는 주요 번화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목격담이 줄을 이었다. 이들은 “카페 바로 앞에서 불이 나 튀어나왔다”, “연기가 자욱하고 불 냄새가 심했다”며 우려를 표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연기가 빠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이틀 앞둔 22일 오후 7시쯤. 평소 직장인들의 회식으로 북적이던 종로 젊음의 거리 주변은 한산한 모습이었다. 육회와 전을 함께 파는 3층짜리 식당은 1층에만 손님을 받고 영업을 하고 있었다. 그나마도 자리는 넉넉했다.

육회 가게를 운영하는 전모(59)씨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다시 시작되면서 연말 장사를 완전히 망쳤다고 하소연했다. 이 가게는 원래 일 매출이 200만원은 나오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50만원을 채우기도 힘들다고 했다. 임대료만 1000만원이 넘는데 정부가 준 손실보상금은 100만원도 채 되지 않았다고 했다.

전씨는 “9시에는 영업을 끝내야 하다보니 사람들이 돌아다닐 생각 자체를 안 하는 것 같다”며 “이 동네에서만 18년 동안 장사했는데 최악의 시기”라고 했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마포구 대표 관광지인 홍대 거리와 용강동 상점가 일대에 '빛 거리'를 조성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해 홍대 지역에서 운영됐던 빛 거리를 올해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외식업 상권을 살리기 위해 용강동 상점가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새해를 알리는 '2022' 모양의 빛 조형물과 별빛을 테마로 한 조형물, 은하수 경관 조명, 달벤치, 별벤치 등을 설치해 연말연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홍대거리와 용강동 상점가를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되고 인근 상권에는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관광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빛 거리 조성 지역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익대학교 학생들에게 미대 교수가 성희롱과 갑질을 한 의혹을 받는 가운데 홍익대학교 측은 징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홍익대 미대 인권유린 A교수 파면을 위한 공동행동은 홍익대학교 인사위원회가 지난 27일 A교수 권력형 성폭력 및 인권유린 사건에 대해 학교법인 징계위원회에 징계 요청을 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인사위 징계 요청 결의에 따라 법인 산하 징계위원회가 구성됐으나 소집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동행동 측은 지난 9월 홍대 미대 A 교수가 지난 수년 동안 10여 명의 학생들에게 성희롱과 폭언을 하고 외부에서 의뢰받은 작업 등에 학생들을 강제 동원했다고 주장했다.

롯데리아가 제품·서비스·매장 인테리어를 통일해온 40년 프랜차이즈 사업의 전통을 깨고 매장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을 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서울 마포구에 버거 주문 후 취식하는 단순한 식음 매장에서 벗어나 매장 특유의 공간적 경험을 제공하는 258.02㎡(약 78평) 규모의 'L7 홍대점'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가장 큰 특징은 주문과 제품 수령까지 모든 절차를 비대면 서비스로 만든 것이다. 무인 기기를 통해 주문해 무인 픽업박스에서 주문 음식을 가져가며, 음료 역시 셀프존에서 받도록 했다.

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3층 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2층 주택에 있던 80대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같이 있던 80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끝내 숨졌다.

불이 난 건물 1층에 식당이 있었으나, 영업을 시작하기 전이라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불은 오후 2시 23분쯤 완전히 꺼졌으나,건물 밖으로 연기가 대량으로 뿜어져 나오기도 했다.

성탄절에 시민들이 몰리는 주요 번화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목격담이 줄을 이었다. 이들은 “카페 바로 앞에서 불이 나 튀어나왔다”, “연기가 자욱하고 불 냄새가 심했다”며 우려를 표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연기가 빠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취식 공간도 캠퍼스 상권의 특성을 감안해 계단식 좌석 형태로 꾸며 기존 매장 인테리어에서 탈피했다. 다른 매장에서 볼 수 없는 신메뉴 '홍대 치'S버거'도 출시한다.

홍대L7점은 최근 변경된 브랜드 로고를 내부 인테리어에 접목하였으며, 편안한, 따뜻함, 아늑함을 뜻하는 덴마크어인 ‘휘게’ 를 컨셉으로 하여 제2의 집과 같은 안락한 느낌의 공간이다.

불필요한 장식 요소를 삭제하고 자연소재를 모티브로 한 가구와 조명디자인을 배치하였으며, 홍대L7점의 메인공간이라 할 수 있는 FRONT YARD는 자유 분방한 느낌의 다양한 가구를 배치해 좌석과 공간의 다양성을 드러냈다.

엔제리너스 홍대L7점은 BARISTA BAR에 고객이 샌드위치와 샐러드의 제조과정을 볼 수 있도록 쇼케이스와 워크스테이션이 위치해 있다. 홍대L7점의 시그니처 제품인 DIY샐러드는 토핑29종, 드레싱6종 중 개인 취향에 맞게 야채1종 드레싱1종을 고르고 쇼케이스를 통해 제품을 만드는 과정도 직접 볼 수 있으며 추가 토핑도 가능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매일 로스팅한 원두를 공급받아 브루잉존을 통한 다양한 커피를 제공하고 신선한 야채들로 나만의 샐러드를 만들 수 있는 홈메이드 제품 판매 매장이다.”며 “이전에 선보였던 플래그쉽 스토어와는 또 다른 콘셉트의 복잡한 도심 속 편안한 일상을 경험 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라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이틀 앞둔 22일 오후 7시쯤. 평소 직장인들의 회식으로 북적이던 종로 젊음의 거리 주변은 한산한 모습이었다. 육회와 전을 함께 파는 3층짜리 식당은 1층에만 손님을 받고 영업을 하고 있었다. 그나마도 자리는 넉넉했다.

육회 가게를 운영하는 전모(59)씨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다시 시작되면서 연말 장사를 완전히 망쳤다고 하소연했다. 이 가게는 원래 일 매출이 200만원은 나오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50만원을 채우기도 힘들다고 했다. 임대료만 1000만원이 넘는데 정부가 준 손실보상금은 100만원도 채 되지 않았다고 했다.

전씨는 “9시에는 영업을 끝내야 하다보니 사람들이 돌아다닐 생각 자체를 안 하는 것 같다”며 “이 동네에서만 18년 동안 장사했는데 최악의 시기”라고 했다.

'Taste'편에는 관광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연남동에 밀집한 세계음식과 공덕동 족발골목, 마포 갈매기골목, 망원시장, 카페거리 등이 시청자의 흥미를 증폭시킨다.

이어 'Tradition'편은 조선시대 정자를 복원한 서울시 기념물 '망원정', 공민왕을 기리기 위한 등록문화재 '공민왕사당', 300년 역사의 '석불사', 서울 시내 유일 정교회 본당 '성니콜라스 대성당', 병인박해의 아픔이 있는 '절두산 순교성지' 등 마포의 전통과 역사를 보여준다.

푸른 녹색화면으로 시작하는 'Healing'편에서는 MZ세대에게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경의선숲길', 억새풀 축제의 '하늘공원', 한강변 노을이 어우러지는 '노을공원', 석유 저장시설에서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 '문화비축기지'가 바쁜 일상에 휴식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Passion'편에는 SNS 핫플(Hot Place) '착시체험 뮤지엄', '홍대 노래방'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K-Pop 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아카데미', 그리고 클라이밍 공간인 '산악문화체험센터' 등 마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열정의 공간이 펼쳐진다.

이번 홍보 영상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총 5개 자막으로 제작됐으며, 마포구 유튜브 채널(my Mapo), 마포TV, 마포구 SNS, 야외 전광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고, 향후 마포구 홈페이지 및 서울관광재단 홍보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전라북도 고창군 등 국내 자매결연도시와 중국 북경시 석경산구, 일본 도쿄도 카츠시카구 등 국제교류도시에도 영상을 배포해 마포구 관광지를 알릴 계획이다.

마포구는 이번 마포관광 동영상 제작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업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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