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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함초

Home>암치료 대체요법> 의료용 함초

타르코프핵 개발되어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와 비슷한 느낌의 게임 발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강창현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300회 작성일작성일 : 21-12-20 02:02

본문

<에이펙스 레전드> 모드가 돌아온다. 세 스쿼드에게 세상의 끝 기차에서 무법자가 되어 강탈전을 벌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드 최초로, 레전드는 기차에 탑승하기 전 장비를 선택할 수 있다.

▲레이더스 수집품 이벤트 - 플레이어는 발키리, 로바, 레버넌트, 블러드하운드, 패스파인더, 왓슨, 그리고 레이스의 이벤트 한정 전설 치장 아이템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또한, 각 전설 스킨은 컬렉션이나 보상 트랙에 추가 보상 무기를 포함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매일 갱신되는 도전 과제 달성을 통해 매일 1,600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 내 달성 시 4개의 고유 배지를 보상으로 주는 연속 챌린지도 진행할 수 있다. 이 같은 모든 챌린지 미션은 배틀 패스와 중첩되는 항목도 있으므로 플레이어는 한 번에 여러 개의 미션을 완료할 수 있다. 

▲왓슨 영웅 세트 - 플레이어가 새로운 24가지 테마의 기간 한정 치장 아이템을 모두 잠금 해제하면 왓슨의 전기 영웅 세트 '에너지 리더'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EA가 10월 22일 공개한 에이펙스 레전드: 이스케이프의 공식 유튜브 트레일러에 따르면 시즌 11에는 열대 섬이 새로운 지역으로 등장한다.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 따르면 에이펙스 레전드들은 휴가를 열대 섬에서 얘기치 못한 적들과 새로운 레전드 애쉬를 만난다. 애쉬는 기계의 몸과 인간의 마음을 가진 로봇으로 칼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신규 지역 및 레전드와 함께 무기도 새롭게 추가됐다. 새로 등장하는 무기는 기관단총 C.A.R SMG로 타이탄 폴 시리즈에 등장한 바 있다. EA는 인 게임 업데이트 사항 이외에도 에이펙스 1.82 신규 패치도 진행했다. 신규 패치는 기존 버그들을 처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랭크전에서 매치메이킹을 기다리는 동안 무작위로 레디 버튼이 해제되던 버그가 개선됐으며 드물게 발생하던 애니메이션 배너 깨짐 현상도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맵 룸에서 레전드 크립토의 드론 사용 관련 문제도 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로비 내 블러드하운드의 까마귀 색깔이 흰색으로 바뀐 것으로 전해졌다. 미니건 쉴라의 근거리 공격 능력이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중점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된 사항은 도스(DoS) 공격에 대한 보안인 것으로 강조됐다.
그동안 도스 공격을 통해 서버 내 트래픽 범람을 일으켜 이용자들을 오프라인 상태로 만들던 버그도 개선될 전망이다. 해당 문제는 올 한 해 동안 에이펙스 레전드 개발팀이 가장 신경 썼던 사항으로 이에 대응하고자 지난 6월부터 해결책을 만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11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새로운 레전드의 등장이다.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에 따르면 신규 레전드는 타이탄폴 시리즈 2편에서 첫 등장한 애쉬가 될 전망이다. 로봇으로 등장하는 애쉬는 ‘악몽 살인귀’ 레버넌트와 같이 인간의 마음을 가진 로봇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시즌 11에서 신규 무기 추가 내용과 오는 10월 22일 오전 1시에 공개될 론칭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이스케이프는 오는 11월 2일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오리진 및 스팀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지난 5월 인도와 필리핀 등지에서 안드로이드 베타서비스를 실시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추후 안드로이드 및 iOS 기대해볼 수 있다.
에이펙스 레전드의 시즌이 평균 3개월 정도 이어진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시즌 11은 오는 2022년 2월까지는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시즌 11에는 이전과 동일하게 배틀패스와 랭킹 득점 시스템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펙스 레전드에 신규 모드가 추가된다. 기존 배틀로얄보다 짧고 굵은 한판승부를 특징으로 앞세운 3 대 3 팀 데스매치 아레나다. 새 모드가 도입되면 플레이어는 배틀로얄과 아레나 둘 중 하나를 골라서 매칭을 진행할 수 있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시즌 레거시에 추가되는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아레나는 한쪽이 전멸할 때까지 싸우는 3 대 3 팀 데스매치다. 총 9라운드로 진행되며, 한 팀이 2승 차이로 3라운드를 먼저 가져가면 승리한다. 만약 4 대 4로 비길 경우 마지막 9라운드를 통해 승부를 가린다.

팀이 매칭되면 카운터 스트라이크나 발로란트처럼 전투 시작 전에 준비실에 모여서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상점에서는 매 라운드마다 주어지는 재료를 사용해 무기, 아이템, 능력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재료는 다음 라운드에도 이전되지만, 구매한 무기나 능력은 승계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라운드 별로 주어진 재료를 얼마나 투입하느냐도 전략적인 선택지로 작용한다.

맵 곳곳에는 소모품을 획득할 수 있는 보급품 상자와 재료가 담긴 재료 용기가 흩어져 있다. 아울러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더 강력한 무기가 들어 있는 공중 보급품도 떨어진다. 적극적인 전투를 바탕으로 주요 보급품을 먼저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승부처가 된다. 특히 아레나의 경우 배틀로얄과 달리 팀원을 되살리는 부활을 사용할 수 없기에 더 긴박한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레나에는 오픈과 동시에 5개 전용 맵이 지원된다. 이 중 3개는 기존 맵인 킹스 캐년, 올림푸스, 세상의 끝을 기반으로 했으며, 나머지 2곳은 새로 제작된 곳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게임스팟 등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도 아레나에 지속적으로 신규 맵을 추가할 예정이며, 배틀로얄과 마찬가지로 아레나를 통해서도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인터뷰에서 언급된 인물 중 하나는 타이탄폴 2 등장인물이자 에이펙스 레전드 기존 시즌에도 종종 모습을 보였던 애쉬다.

온라인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가 해킹 공격을 받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중이다.

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에이펙스 레전드’ 접속 시 게임과 관계없는 웹 사이트 주소가 제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이트에는 에이펙스 레전드 개발사인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다른 게임 ‘타이탄폴1’에 대한 언급이 담겼다. 사이트는 “타이탄폴1이 해커 공격을 받아 PC에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인데 리스폰 측이 이 상황을 해결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즉 본인이 즐기는 게임의 서버가 원활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품은 한 이용자가 같은 개발사의 다른 게임을 해킹해 해당 사실에 경각심을 주기 위한 일종의 시위를 펼친 셈이다.

빠른 속도의 게임플레이로 유명한 EA 산하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이하 리스폰)의 배틀로얄 <에이펙스 레전드>가 이른바 ‘탭 스트레이핑’으로 알려진 변칙성 기술을 제한하기로 하면서 유저 사이에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버그에 가까운 기술이라면 막는 것이 일견 당연해 보이지만, 상황은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은 듯하다. PVP 게이밍 씬에서 유저들에 의해 고안된 변칙성 플레이가 제작진으로부터 ‘기술’로 인정받아 유지된 사례는 많다. 게임의 밸런스를 해치지 않고, 오히려 깊이를 더해준다는 이유로 살아남은 경우다.

탭 스트레이핑도 상당 기간 ‘기술’로 인정받은 것 같았다. 그런데 특별한 계기 없이 삭제가 결정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그간 운영진은 다른 여러 ‘기술’들을 빠르게 제거하면서도 탭 스트레이핑에는 특별한 제약을 걸지 않아 왔다. 리스폰의 결정 근거와 이에 반대하는 유저들의 입장을 살펴봤다.

<에이펙스 레전드>의 경우 공중 컨트롤이 존재하지만, 갑작스러운 운동방향 전환이 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반면 탭 스트레이핑을 사용하면 90도 이상의 급선회가 가능하다. 이는 <에이펙스 레전드>의 전신인 <타이탄폴> 시리즈에서 먼저 유저들에 의해 고안된 ‘기술’로, <에이펙스 레전드>에서는 2019년경 처음 발견된 것으로 추정된다.

탭 스트레이핑을 구사하려면 전진하다가 점프하는 상태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전진 버튼(w)을 빠르게 연타하면 된다. 그러나 버튼 연타보다는 마우스 휠을 활용하는 유저가 더 많다. 휠을 위로 올리는 ‘휠 업’ 조작키에 전진 커맨드를 설정한 뒤, W를 연타하는 대신 휠을 위로 굴리는 식이다. 이 경우 90도를 넘는 극단적 방향전환이 가능해진다.
빈스 잠펠라는 인피니티 워드를 창립해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며, 액티비전과 결별 후 EA의 지원으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에이펙스 레전드와 타이탄폴 등 다수의 명작을 탄생시킨 바 있다. 빈스 잠펠라는 배틀필드 프랜차이즈를 총괄하면서도 기존에 맡았던 에이펙스 레전드 등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대표작과 기타 프로젝트 감독을 겸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헤일로 시리즈를 제작하고 마스터 치프의 디자인을 맡은 마커스 레토(Marcus Letho)도 해당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마커스 레토는 국내 기준 3일, 트위터를 통해 배틀필드 프랜차이즈와 함께 하게 되었음을 밝히며, 시애틀에서 해당 프로젝트를 함께 할 개발 팀을 구상 중이라 알렸다. 마커스 레토는 EA와 협력해 배틀필드 유니버스의 내러티브와 스토리, 캐릭터 개발에 착수한다.

물론 시즌 10이 완벽하게 호평을 받은 것은 아니다. '시어'는 지나치게 'OP'로 설계되어 너프 이전까지 스쿼드 조합에 필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별다른 디메리트 없이 적 스쿼드의 위치 파악에 매우 용이한 '하트 시커' 패시브를 비롯해, 실드 충전과 부활 등 각종 상호작용을 끊으면서도 적중 시켰을 때 적의 위치와 체력을 파악할 수 있는 '관심 집중', 쿨다운이 짧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던 궁극기 '전시'까지 색적 측면에서 스킬이 무엇 하나 버릴 것이 없었다.

신규 LMG인 '램페이지'는 발당 대미지가 매우 높고 연사 속도는 낮도록 설계된 무기인데, '테르밋 수류탄'의 사용 유무에 따라 DPS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는 단점이 발목을 잡았다. '테르밋 수류탄'을 충전하기까지 수 초 가량이 필요한데, 교전 상황이 펼쳐질 것임을 예상해 미리 충전하지 않는 이상 활용하기 상당히 까다롭다는 문제가 있었다.

2019년 2월, 예고 없이 깜짝 출시된 에이펙스 레전드는 곧바로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았다. 발매 8시간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하고, 한 달 만에 5,000만 명이 넘는 유저 수를 확보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도 당시 거세게 불던 배틀로얄 붐을 타고 많은 게이머들이 이 게임을 찾았다. 그러나 급격히 유입된 유저를 붙잡을 콘텐츠 부족과, 넘쳐나는 핵 사용자들로 인해 빠른 속도로 유저들이 이탈했다. 이후 한동안 에이펙스 레전드는 유저들 사이에서 잊혀진 게임처럼 인식됐던 것도 사실이다.

그랬던 에이펙스 레전드가 최근 다시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스팀 출시를 기점으로 입소문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꾸준하면서도 성의 있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지속적인 플랫폼 확장을 통해 출시 당시처럼 슈팅 게임 정점(Apex)을 노리는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한 것이다.

시청자, 동시 접속자, PC방 순위까지 모두 반등

최근 에이펙스 레전드의 인기 상승을 가장 쉽게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은 역시 트위치 시청자 수다. 에이펙스 레전드의 2019년 5월부터 2020년 1월까지 평균 일일 시청자 수는 1만 명에서 2만 명 남짓이었다. 그러나 스팀 출시 전인 2020년 10월에는 평균 시청자 수가 3만 5,000명 가량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작년 11월과 12월에는 각각 평균 시청자 수 6만 명과 4만 7,700명을 넘겼다. 그리고 지난 1월에는 4만 9,200명, 2월(2월 1일~2월 15일)에는 약 7만 2,000명을 기록 중이다. 꾸준함과 폭발력을 고루 갖춘 상승이라 할 수 있다.

T1 에이펙스 레전드 팀은 지난 2019년 3월 13일 창단돼 미국 선수들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후 2019년 11월부터 T1 코리아로 활동하면서 한국 선수들을 주축으로 팀을 운영했고 GLL 커뮤니티 컵 - APAC 노스에서 여러 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일렉트로닉 아츠가 유통하는 1인칭 배틀로열 슈팅 게임이다. 지난 6월 에이펙스 글로벌 시리즈 챔피언십의 총상금이 28억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한편 T1은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4개의 팀을 해체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창단한지 5개월 만에 발로란트 한국 팀을 해체했으며 2021년 1월과 2월에는 각각 펍지 모바일 팀과 피파온라인4 팀과 결별 수순을 밟았다. 에이펙스 레전드 팀까지 해체한 T1은 대표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포함해 펍지, 도타2, 오버워치 등 총 10개의 게임단을 운영하게 됐다.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유비소프트가 29일 '파 크라이' FPS 게임 시리즈의 신작 '파 크라이6'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10월 7일 정식 발매를 발표했다.

'파 크라이6'는 쿠바를 모티브로 한 가상의 독재 국가 '야라'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작중 주인공 '다니 로하스'의 성별

펍지주식회사에서 개발한 배틀로얄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공전의 글로벌 히트를 기록하면서 국내 게임업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성공작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각자의 매력 포인트를 갖춘 슈팅 게임으로 성공 신화에 도전하는 모양새다.

넥슨지티부터 원더피플, 썸에이지, 리얼리티매직까지 다수의 국내 주요 개발사들은 '제2의 배틀그라운드'를 발굴하기 위해 슈팅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특히 일부 게임들은 조만간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조만간 치열한 슈팅 게임 장르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는 위의 공식들을 완벽하게 거스르는 게임이다. 처음 접속하면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특정 행위를 하려면 뭘 어떻게 상호작용을 해야 하는지조차 까마득하다. 게임 가격은 상위 에디션 기준 18만원 정도로 매우 비싼 데다, 스팀 등 유명 플랫폼에 속해 있지 않아 공식 사이트에서 수수료를 내고 외화결제를 해야 하고 환불도 거의 불가능하다. 한글 패치는 2월에야 겨우 추가됐지만, 오류 투성이다. 국내 유저들을 위한 회사 차원 마케팅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유저 입장에선 이렇게 매운 맛이 더 없을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는 국내에서 인기를 끌어 게임메카 PC 온라인게임 순위 46위에 진입했다. ‘셰르파’라 불리는 도우미 유저들이 없이는 뭘 해야 하는지조차 모를 하드코어 요소는 인터넷 방송에서 그 자체만으로 수많은 에피소드를 만들어 냈으며, 약간이라도 밀리터리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로 세세한 상호작용과 액션은 게임성에 대한 입소문으로 퍼져나갔다. 서바이벌과 공포를 잘 조합시킨 긴장감 넘치는 전투는 몰입감을 배가시켰고, 그 맛을 느껴 본 이들은 친구들에게 이 고통을 맛보여 주기 위해, 혹은 같은 편을 만들기 위해 영업을 시작했다. 이런 모든 요소들이 조합돼 ‘맵지만 맛있는’ 게임의 맛을 만들었다.

앞서 언급했듯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는 흥행 공식들을 대부분 어기고도 흥행에 성공한 게임이다. 반대로 얘기하면, 저 공식들만 갖춘다면 지금보다 훨씬 높은 인기를 누릴 수 있다. 게임 구입과 QA를 비롯한 서비스 창구를 개선하고, 게임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초보와 기존 유저를 위한 편의 시스템을 갖추고,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과 문의창구를 열고, 가격 정책을 현실감 있게 조절하는 등 발전 가능한 요소가 많다. 과연 타르코프의 마력이 국내에서 얼마나 통할 지 지켜보자.

지포스 RTX 게이밍 플랫폼으로 러스트를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은 엔비디아 DLSS를 통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엔비디아 DLSS를 활성화하면 러스트의 4K 해상도에서 최대 50%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이는 지난 5월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추가해 시스템 지연시간을 최대 38% 줄이고, 보다 높아진 반응성으로 플레이어들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킨 것에 이은 지원사항이다. 엔비디아 리플렉스는 감소된 지연시간을 제공하며, 엔비디아 DLSS는 이미지 품질의 저하 없이 매우 빠른 프레임 속도를 제공한다.

러스트의 프로젝트 리더, 디자이너 겸 프로그래머인 헬크(Helk)는 “러스트에서 밀리초 단위의 반응시간은 게임에서의 생사를 좌우하는 큰 차이를 만든다. 엔비디아 DLSS는 러스트 플레이어들에게 이미지 품질을 대가로 하지 않는 향상된 성능 및 전반적으로 개선된 경험을 제공하며, 이것은 윈-윈(win-win)과도 같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의 게임개발사 배틀스테이트 게임스(BattleState Games)가 만든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Escape From Tarkov)는 그냥 봐서는 밀리터리 요소를 짙게 반영한 1인칭 슈팅 게임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게임은 1인칭 슈팅에 배틀 로얄과 속칭 ‘폐지 줍기’(온라인에서 푼돈을 모을 수 있는 행위)로 일컬어지는 아이템 루팅을 집어넣고, 그 와중에 레벨과 스킬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가 성장하고, 그 와중에 실제로 존재하는 총기들과 개조용 부품들을 통해 밀리터리 덕후들의 심금을 울리는 총기 개조를 제공하고, 그 와중에 현실적인 부상, 배고픔, 목마름, 스태미나 시스템 등을 포함시켜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런 게임들을 위해 게임계에서는 ‘하드코어’라는 말을 아껴두곤 한다. 물론 이 정도를 하드코어로 인정할 수 없다고 외치며 달려드는 ‘하드코어 게이머’들의 눈을 피해 조심스레 말해야 하겠지만 말이다.
이 게임은 전작 컨트랙트 워즈(Contract Wars)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다. 대략적으로 다국적기업의 음모, 비밀 실험, 군사적 충돌 같은 현대적 음모론의 변형이다. 플레이어는 이 음모 속에서 가장 말단에 있는 양쪽 진영에 고용된 민간 군사기업의 일원이다. 게다가 이번 작의 플레이어의 목표는 이미 사령부로부터 연락이 두절된 상태에서 폐허가 된 타르코프를 자력으로 탈출하는 것이다. 스캐브라고 불리는 지역의 갱단들과 신원 미상의 또 다른 용병들과 교전을 벌이며 말이다.

고증을 지키는 것은 몰입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대놓고 코믹물이나 파격적 픽션을 내세우지 않은 이상, 고증이 깨지면 분위기도 같이 깨질 뿐더러 심한 경우 반발까지 생긴다. 얼마 전 조기 종영한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대표적인 사례다. 조선 기생집 가옥과 음식을 중국식으로 묘사해 고증을 해침은 물론 역사왜곡 논란까지 샀으니, 당분간은 고증 관련 최악의 사례로 기억될 듯 하다.

게임업계에서도 고증은 필수적이다. 역사적 사료는 물론, 영화나 만화 기반인 경우 원작 요소를 얼마나 제대로 살렸는지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실제 지역을 배경으로 할 경우 얼만큼이나 완성도 높게 묘사했는지, 실제 총기나 차량 등의 특징을 잘 살렸는지 등도 게이머들의 매서운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인지 일부 게임 제작사는 이러한 고증에 상당수 공을 쏟는다. 다만, 그 정도가 너무 지나쳐 오히려 독이 된 사례도 있다. 오늘은 고증을 너무 꼼꼼히 챙긴 나머지, 오히려 역효과를 본 게임 TOP 5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플레이어는 AI 군인들과도 대치하게 될 수도 있고, AI 중에서도 강력한 보스가 존재하고 추가적인 임무와 보상을 제공하며 하자드 존을 탈출하는 것도 목표중 하나라고 밝혔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와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 될 수 있으며,여러 아이템을 구입하고 무기, 가젯 등의 다양한 요소를 구매하는 하자드 존 화폐도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세부 소식과 별개로, 이번 하자드 존 모드는 콜 오브 듀티:워존과 비슷한 F2P, 무료 멀티 모드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루머도 전해지고 있다.

과연 어떠한 모드로 선보여지게 될지는 공식 발표를 기다려보아야 하겠지만, 출시일이 멀지 않은 만큼 곧 정보가 공개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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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킹은 '매운맛'을 보여주는 아케이드 게임이다. 아케이드 게임은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점프와 공격 그리고 퍼즐 등을 해결하며 맵을 탐험하는 게임이다. '아케이드'라는 장르로 우리를 속이는 이 게임은 사실 장르가 '극한의 도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고통을 주는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게임의 설명란에는 '주의 깊게 맵을 살피고 안전한 구역을 찾아 점프해 올라가세요. 단 한번의 실수로 바닥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다.

게임은 도트형식의 2D게임으로 고전 게임 중 한 장면처럼 구성된 그래픽과 낮은 사양으로 대부분의 컴퓨터에서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인터넷 방송용 게임임을 대놓고 어필하는 해당 게임은 실제로 많은 인터넷 방송인들에게 인기를 끌었지만 그 악랄한 난이도와 추락의 허탈감으로 인해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2년 전 출시된 이래 엔비디아 지포스 RTX GPU는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이면서 PC 게임 및 콘텐츠 제작 분야를 획기적으로 혁신시켰다. 또한, 게임 개발자,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제조업체, 업계 표준화 기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PC 게임 및 콘텐츠 제작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정립했다.

엔비디아의 선도적인 게이밍 기술을 활용하는 게임 프랜차이즈, 게임 엔진, 게임 개발자, 게임 배급사, 하드웨어 및 주변기기 제조업체는 매우 다양하다. 지금까지 60개 이상의 RTX 게임이 레이 트레이싱 또는 엔비디아 DLSS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밖에 20개 게임이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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