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국립암센터 연구진, 뼈암 신규 치료법 효과입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올캔서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989회 작성일작성일 : 17-06-20 10:28본문
뼈로 전이된 암을 골시멘트로 치료하는 새로운 수술법에 대해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효과를 입증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강현귀 특수암센터장, 김준혁 골연부종양클리닉 전문의가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연구진은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대퇴골과 상관골 전이암을 가진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골수강내 금속정 고정과 동시에 경피적 시멘트 주입술을 실시하고 같은 기간 시멘트 주입 없이 금속정 고정만 한 환자 그룹과 비교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경피적 시멘트 주입술을 병행한 그룹은 수술 후 출혈이 적고 재활 운동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골 파괴가 현저히 줄고 국소부위 암 성장이 억제되는 것이 핵의학 검사로 입증됐다.
출 처 - 뉴스 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