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악] 고대 안암병원, 최신 암치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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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올캔서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955회 작성일작성일 : 17-05-18 09:14본문
고대안암병원이 새로운 플랫폼으로 운영되는 최신 방사선 암치료 선형가속기인 리니악(VitalBeam)을 통해 암치료 효과 극대화를 도모한다.
고대안암병원은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 선형가속기 리니악(VitalBeam)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니악은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몸 안의 암세포를 추적하고, 고에너지 방사선을 조사함으로써 암세포를 제거하는 장비다.
특히, 이번에 고대안암병원이 도입한 최신형 VitalBeam 버전은 다양한 옵션을 통해 복잡한 암을 치료할 수 있어 환자 개인 맞춤형 치료를 실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기는 영상유도방사선치료(IGRT),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 RapidArc 방사선치료기술, 선량-체적간 히스토그람 예측 등 고차원적인 치료방식이 구현 가능하고 시스템 타깃 조정으로 폐암 같이 종양의 움직임이 중요한 장기에도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치료시간이 기존 장비보다 훨씬 짧아 예전 10~20분정도 걸리던 치료를 5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장비는 3차원 고화질 영상을 이전에 비해 60% 빠르게 생성하는 반면x-ray 선량은 25% 적게 사용해서 환자가 x-ray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시켰다.
방사선종양학과 김철용 교수는 “리니악은 의학, 과학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암 치료 장비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운영되는 최첨단 기종을 통해 환자가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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