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제거술(냉동소작술)이란 무엇인가?

1.47mm의 얇은 치료 바늘을 CT나 초음파 등을 사용해 악성 종양에 정확히 천자 한 후 치료바늘 끝부분의 온도를 급격하게 내려서 암세포를 냉동시킵니다. 치료바늘 삽입에 영상장비가 필요하므로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전문의가 혈관촬영실에서 시술을 합니다.

급 냉동 되었다가 해동된 암세포는 세포막이 파괴 되어 괴사가 되며, 괴사가 된 종양 조직은 체내에 서서히 흡수가 됩니다. 냉동은 자연마취의 효과가 있으며, 암 치료 중 가장 통증이 없는 시술입니다. 냉동 제거술이 시에 암 조직 내의 온도는 영하 40도 정도이며 장기의 형태와 크기 변화에 따른 일정한 치료 온도를 컴퓨터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냉동제거술(냉동소작술)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 암세포를 냉동시키기 때문에 시술 중의 통증이 매우 적거나 거의 없습니다.

* 통증이 적으므로 시술 중 전신마취나 수면마취 등이 필요 없습니다.

* 수술 후 회복이 빠릅니다.

* 고열로 종양을 태워서 소작시키는 고주파 치료에 비하여 장이나 담낭 등 주변 장기에 손상이 적습니다.

* 이로 인한 주변장기 손상의 합병증 발생률이 낮습니다.

*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중 항 종양 면역력이 높아지게 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Q 시술시간은 어떻게 됩니까?

A 종양의 사이즈와 위치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시술시간은 소독 등 준비과정 포함하여 

   1시간~1시간 30분 정도입니다.

Q 시술 직 후 환자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A 대부분의 환자들이 경피적 냉동제거술 도중이나 이 후에 큰 풀변을 호소하지는 않습니다.

   바늘의 삽입부위가 멍이 들 수 있는데 1-2주 사이에 보통 호전되며, 시술 후 간혹 약한 통증을 

   호소하시거나 진통제가 필요한 정도의 통증을 호소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Q 수술 후 일상생활로 언제 복귀가 가능합니까.

A 보통 시술 전 날 입원하시어 시술 후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나 환자분 개개인의 경과에 따라 

   지연될 수 있습니다. 시술 후 1주일 정도면 가벼운 운동 및 정상 생활이 가능합니다마는 

   개인에 따른 편차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