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입자가속기의 치료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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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올캔서 댓글댓글 : 1건 조회조회 : 1,714회 작성일작성일 : 17-04-10 18:26본문
중입자가속기 치료의 핵심은 검진과 진단을 통해 얼마나 암세포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내어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실제 입자치료 전 3D Raster Scanning을 통해 정확히 환자 몸의 암세포 위치를 알아냅니다.
진단으로 암세포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계획을 세웠다면 시뮬레이션 치료를 실시합니다.
(래스터 스캐닝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치료를 실시합니다)
모든 과정이 끝났다면 이제 치료를 합니다.
중입자탄소를 수천도로 가열해 음이온을 분리시 탄소이온(양이온)이 만들어집니다.
이 탄소이온을 선형가속기와 원형가속기를 통하여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을 시키게 되면 광선의 형태로 바뀌게 됩니다.
이 광선 형태의 탄소를 환자의 몸의 암세포에 쪼여줍니다. 실제 치료 시간은 1분 30초~3분 정도 밖에 되질 않습니다.
매우 간편하고 안전하며 암세포의 살상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죠.
그렇기에 암세포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의 경로를 찾아내 치료를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HIT의 중입자 치료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갠트리를 통해 환자의 어떠한 부위라도 최적의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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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캔서님의 댓글
올캔서 작성일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