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중입자 치료기와 일본의 중이온 치료기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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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올캔서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928회 작성일작성일 : 17-06-14 16:06본문
1. 중이온 겐트리GANTRY – 독일엔 있고, 일본에는 없습니다.
360도 회전하는 중이온 치료장치인 겐트리Gantry(약 680톤)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독일 HIT에만 보유하고 있어 암환자를 치료하는데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일본 중이온 치료센터에는 중이온 겐트리Gantry가 없습니다.
2. 독일은 3D RASTER SCANNING으로 진단해 입체 치료를 하지만 일본은 아직도 2D LAYER STACKING 방식으로 진단합니다.
독일과 일본은 이미징 기술 3D와 2D의 진단장비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3D Raster Scanning 진단으로 움직이는 몸 속 장기인 위와 대장 암, 그리고 저산소 암과 기저 암도 치료 가능 합니다. 최근 독일에서는 움직이는 장기도 치료가 가능한 4D Raster Scanning 진단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3. 독일은 중이온(HEAVY-ION)과 양성자(PROTON)를 동시에 가속 생성하는 통합시스템(COMBINED SYSTEM)이 있지만 일본은 오직 중이온 가속기(HEAVY-ION) 치료 장비만 있습니다.
독일은 하나의 치료장치Gantry에서 중이온과 양성자를 모두 사용해 치료하지만 일본은 중이온 치료와 양성자 치료를 별도로 받아야 합니다.
4. 독일은 입자치료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ON-LINE MONITORING SYSTEM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의 On-line Monitoring system이란 입자치료 시 조사되는 입자의 위치, 모양 및 강도를 초당 100,000번씩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5개의 고해상도 입자탐지기가 환자와 입자 발사대 사이에 설치되어 20cm X 20cm 범위 내에 조사되는 전체범위를 분석하여 사소한 편차라도 발생하면 인간의 반사능력 보다 1,000배나 빠른 속도로 입자 조사를 자동으로 중지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입자 빔이 정확한 위치에 도달하였는지 아닌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입자치료 시 정확도를 더욱 높이는 방법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치료 방법입니다.
5. 독일은 치료 배드(BED)가 로봇시스템으로 상하 좌우 360도 이동이 가능하지만 일본은 상하로만 움직입니다.
독일의 치료 베드는 세계 최초이며 지구상에 현존하는 최고 장비인 겐트리gantry와 컨빔시티에 따라 어느 부위에서도 치료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암 치료에 가장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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