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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소아뇌종양 - 치료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6-06-09|조회 : 1,324|댓글 : 0

치료

 

1. 소아뇌종양의 치료방법 

 

뇌종양의 치료는 일차적으로 수술 또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주로하고 종양 조직 결과에 따라 병합 항암화학요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치료 시작 전 대부분의 환자들은 부종 감소를 위해 부신피질 호르몬 치료를 받습니다. 또한 경련을 예방하거나 조절하기 위해서 항경련제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만약 수두증이 심하면 환자에게서  뇌척수액을 빼내기 위하여 션트(shunt)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션트는 뇌실에 과도하게 모인 뇌척수액을 뇌에서 운반하여 복부로 흡수시킵니다.

 

1) 수술

 

수술은 대부분의 뇌종양 치료에서 일차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가능한 한 종양 전체를 제거 하는게 좋지만 종양의 부분적 제거만으로도 뇌의 압박을 감소시켜 증상을 완하시킬 수 있고 추후에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으로 종양의 크기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수술로 종양의 제거가 어려울 때는 단지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세포의 형태를 결정하며, 이 결과는 치료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미세뇌수술

 뇌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뇌종양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첨단 기술과 장비가 필요합니다. 수술 현미경과 최신형 수술 중 자동항법장치, 전자기장종양수술장치, 초음파흡인기, 초음파진단기, 뇌신경감시장치 등 최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정상 뇌손상을 극소화하고 종양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수술 후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 종양의 경우는 뇌를 통과하지 않고 코 속을 통해서 종양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종양이 운동 및 언어 중추 등 뇌의 중요한 부위에 있거나 깊은 곳에 있는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위하여 뇌정위생검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정위 뇌수술(Stereotactic neurosurgery)

뇌정위 수술법은 컴퓨터단층촬영이나 뇌자기공명영상과 컴퓨터를 이용하여 종양의 정확한 3차원적 좌표를 계산하여 조직검사 또는 방사선약품 등을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정확한 종양 계측을 통해 수술로 접근할 수 없는 뇌 깊은 곳의 병변도 정밀한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신경 내시경 수술(Endoscopic neurosurgery)

최소 침습적 수술의 핵심 기술로 뇌실 속의 병변, 뇌하수체 종양, 수두증 등의 치료에 내시경을 이용함으로써 2∼3 cm의 피부절개로 뇌종양을 적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강력한 광선을 사용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저지 또는 파괴시킵니다. 방사선 치료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외부 큰 기계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을 환자의 피부를 통과해서 몸 내부에 있는 종양까지 도달시켜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으로 치료는 몇 주 동안 매주 5회 시행됩니다. 또는 방사선 물질을 수술 시 종양에 직접 이식해서 방사선을 방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히 감마나이프 등으로 잘 알려진 정위적(stereotactic) 방사선 수술은 한 번에 고에너지 광선을 여러 각도에서 종양에 투여하는 것입니다. 이 방사선치료는 고농도의 방사선이 주위 뇌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종양 부위에만 직접적으로 투여됩니다. 또는 방사선 물질을 수술 시 종양에 직접 이식해서 방사선을 방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최근에 널리 시행되고 있는 양성자 치료(proton therapy)는 기존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을 줄인 획기적인 치료 방법으로 종양 및 주변 조직에만 집중적으로 방사선을 투여함으로써 방사선치료에 의한 국소 및 전신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양성자 치료는 특히 중추신경계 방사선 조사에 의한 후기 신경계 합병증이 우려되는 소아 및 청소년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3)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암세포를 파괴하는 약을 사용하는데 혈관 또는 입으로 투여하고 드물게  뇌척수액 속으로 투여될 수도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은 보통 주기(cycle)별로 투여되며 입원중에 또는 외래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항암제로는 CDDP, Vincristine, Cytoxan, VP-16, Carboplatin, Ifosfamide 등이 주로 사용됩니다.

 

4) 조혈모세포이식

 

항암화학요법의 한 종류로 비교적 최근에 시작된 치료 방법입니다. 대개 예후가 아주 나쁜 악성 종양과 치료 후 재발한 환자 등에게 고용량 항암화학요법 후 자가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2. 소아뇌종양 치료의 부작용 

 

암 치료는 치료 부위와 치료 방법에 따라 종종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이런 부작용은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가 주위의 건강한 세포까지 손상을 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1) 수술의 합병증

 

뇌종양 수술의 가장 큰 합병증은 출혈과 뇌부종입니다. 출혈은 혈관이 풍부한 종양을 수술했을 때 발생 가능성이 높고, 수술 직후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수술 후 수 일이 지나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런 출혈을 지연성 출혈이라고 합니다. 

 

출혈의 양이 적을 때는 저절로 흡수되지만, 양이 많으면 재수술을 하여 출혈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출혈의 부위는 종양을 떼어낸 그 자리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종양의 위치와는 상관없는 원격부위에서도 발생가능 합니다. 출혈이 발생하면 환자의 신경학적 결손이 발생하고 회복이 늦어집니다.

 

수술 후 부종은 종양을 제거한 후 뇌혈류 역학적으로 급격한 변화, 혈관-뇌장벽의 손상 등이 원인으로 주로 수술 전에 이미 뇌부종이 있었던 경우, 종양의 크기가 컸던 경우, 혈관이 풍부했던 경우에 흔히 발생하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부종이 심하면, 두개골을 닫아줄 수 없는 경우도 있고,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부종이 발생한 뇌부위를 제거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부종은 수술 직후부터 약 일주일 사이에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고용량의 스테로이드가 뇌부종의 치료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간질발작도 중요한 수술 후 부작용으로 종양과 정상 뇌 사이에 경계가 불분명하여 대뇌피질이 손상을 받은 경우이거나, 수술 후 두개강 내 공기가 많이 주입된 경우, 대뇌피질병변인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간질발작은 또한 뇌출혈이나 뇌부종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 외에  뇌척수액 누출, 뇌막염, 해당부위의 신경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종양의 위치에 따라 종양과 인접한 부위의 국소 신경학적 이상 등이 수술 후에 드물지 않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2)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방사선 치료 중에 나타나고 곧 사라지는 단기적인 부작용과, 치료가 끝나고도 오랫동안 계속되거나 또는 치료가 끝나고 오랜 후에 나타나는 부작용 등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오심, 피곤함, 탈모가 있고 피부의 부작용으로 피부가 빨개지거나 가려워지기도 합니다. 

 

방사선 치료 후 4-8주 동안은 졸리고 식욕부진이 생기는 것이 보통인데 그 정도는 환자에 따라 다릅니다. 장기적으로는 시력장애, 학습장애, 지능발달의 저하가 나타나기도 하며, 뇌하수체가 손상을 받는다면 정상적인 성장 발달에 지장이 오기도 합니다. 이런 장기적인 부작용은 환아의 나이가 어릴 때 치료 받을수록 심하게 나타납니다. 

 

3)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항암제의 부작용은 사용하는 약제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공통된 부작용이 있습니다. 식욕저하, 오심, 구토, 구강궤양 등 소화기계통의 부작용과 혈액세포의 저하(혈소판감소, 백혈구 감소)로 출혈이나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는 것입니다.

 

탈모도 흔하게 올 수 있으며 어떤 환자는 손가락이 저리거나, 청력장애, 혈변, 신장에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생리장애, 생식능력의 저하가 발생합니다. 부신피질 호르몬(스테로이드)은 뇌의 부종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크지만 얼굴이 붓고, 식욕을 촉진해 살이 찔 수도 있고 때론 기분 조절이 안 되어 안절부절하거나 우울해 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드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 사용은 엄격히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만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소아뇌종양의 재발 및 전이 

 

뇌종양이 신경계 밖으로 전이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그러나 국소재발은 매우 흔합니다. 이는 종양세포가 정상 뇌조직 사이사이로 침투하면서 성장하기 때문에 수술로 완전 제거가 힘든 경우가 많고,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에 비교적 반응을 잘 안하기 때문입니다. 국소재발을 한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서 재수술, 정위적 방사선 수술, 항암화학요법 등을 병합하여 치료하며 고용량항암요법에 이은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재발을 한 경우에는 처음보다 조직학적으로 악성으로 변환된 경우가 많아 예후는 좋지 않습니다. 

 

1) 치료 후 관찰

 

치료가 끝난 후에도 정기적인 진찰과 검사는 꼭 받아야 합니다. 혈액 검사, 암수치 확인, CT 또는 MRI 등의 검사를 종양의 종류와 의사에 따라 3~6개월 정도 기간을 두고 주기적으로 시행합니다.

 

4. 소아뇌종양의 치료현황 

 

소아 뇌종양은 백혈병 다음으로 발생 빈도가 높은 병이고, 우리나라에서 1년에 20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지만, 그 치료 성적의 향상은 다른 소아암에 비해 저조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근래 MRA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PET (양전자방출단층촬영) 등 신경 영상 기술의 발달, 뇌종양의 분자 유전학적 연구, 외과 수술 방법의 발달, 방사선 치료의 다양화 등 많은 분야에서 꾸준한 발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약제 시험, 유전자 치료 등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치료 성적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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