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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 진단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6-06-10|조회 : 1,363|댓글 : 0
진단
1. 교모세포종의 진단방법
교모세포종에 대한 진단은 신경학적 검진을 한 후 자기공명영상(MRI) 또는 전산화단층촬영 (CT)검사를 하여 이뤄집니다. 종양이 있을 경우 조영 촬영을 통하여 그 크기 및 위치를 알 수 있고 어느 정도까지는 종양의 종류도 알 수 있습니다. 특수한 경우 특수 자기공명영상(MRI)인 자기공명분광검사(MRS)를 시행하여 종양을 구성하는 물질의 농도를 구합니다.
이러한 측정은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 종양의 악성도를 예측할 수 있는 검사로 PET 검사가 있습니다. 이 검사는 종양의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그러나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정확한 진단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1) 병리학적 진단
교모세포종은 육안으로 다양한 형태를 보이는데, 출혈과 괴사 부위가 흔하게 발견됩니다. 조직병리 소견으로 조직이 미분화된 성상 종양세포로 구성되고, 핵의 비정형성이 나타납니다. 괴사 주위에 핵이 울타리 모양으로 배열하는 소견과 혈관 내피의 증식 여부가 진단에 중요한 근거입니다.
2) 뇌 전산화단층촬영검사 (CT)
교모세포종은 뇌 전산화단층촬영검사(CT) 에서 주위와 경계가 불분명한 종괴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괴의 내부 상태의 다양한 변화, 즉 괴사나 출혈 등으로 조영제 투입 전에도 종괴 내 신호 강도가 불규칙하며 조영제 주입 후에도 불균등하게 조영증강이 나타납니다.교모세포종의 뇌 전산화단층촬영검사(CT) 소견상의 특징은 종괴의 중심부가 괴사에 의해서 저밀도 음영으로 나타나며 조영제 주입 시 종양 주위가 둥근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종양세포가 침습한 주위 뇌조직은 부종으로 저밀도 음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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