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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내 담도암 - 증상 / 진단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7-04-24|조회 : 1,438|댓글 : 0
일반적증상
대부분의 환자는 병기가 많이 진행할 때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치료가 어려울 정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간내 담도암의 증상으로서는 복통, 체중감소, 황달 및 그로 인한 전신 소양증(가려움증), 발열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단방법
영상학적검사
간내 담도암을 진단하는 데는 영상검사가 가장 우선적입니다. 초음파는 간과 담도계를 검사하는데 가장 간편한 검사 장비지만 간내 담도암을 진단하는 데는 전산화단층촬영(CT)이 초기검사방법이며 림프선 전이 등 치료 전 병기 결정을 위해서도 필수적입니다. 간내 담도암의 영상진단은 원발성간세포암 및 전이성 간암과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만으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때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추가하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혈액검사
아직까지 간내 담도암을 진단하는 효과적인 혈액검사방법은 없습니다. 병기가 많이 진행되어 간기능 이상 또는 황달이 발생할 수 있어 간기능검사에 이상소견을 보일 수 있습니다. 혈청 종양표지자(CA19-9 또는 CEA)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진단이나 선별검사로서 활용하기에는 민감도와 특이도가 모두 낮아서 단독적인 진단검사방법으로는 부적절합니다. 그러나 영상검사에서 진단이 모호할 때 종양표지자 검사를 병행한다면 부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초기 검사 외 치료경과나 재발을 감시할 때도 유사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간생검)
혈액 및 영상검사로도 진단이 어려울 경우, 정확한 병리적 진단이 필요하다면 간생검법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술이 가능할 정도의 병기에서는 진단이 확실하지 않더라도 수술을 하면서 진행해 치료와 정확한 병리적 진단을 동시에 얻습니다. 하지만, 수술이 불가능한 병기이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계획 중이라면, 정확한 병리적 진단을 위하여 경피적 바늘생검법을 통해 종양 조직에 대해 병리적 진단을 합니다.
출 처 – 국가암정보센터(내가 알고 싶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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