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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담낭·담도암 - 증상 / 진단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7-05-15|조회 : 1,847|댓글 : 0

일반적 증상

암으로 인해 나타나는 징후와 증상은 암의 종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양합니다. 암으로 인한 증상과 징후는 암조직 자체의 영향, 주위의 장기와 구조물에 영향을 줄 때 생깁니다. 또한 암이 몸의 다른 부위로 전이가 된다면 징후와 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담낭암

암이 발생하는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그 일반적 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담낭암의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습니다. 초기 암의 경우, 황달 증상은 없고 비특이적인 복통이나 간 기능 검사 이상으로 병원에 왔다가 담석으로 인한 것으로 오인하여 담낭절제술을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정기검진이 보급되면서 복부 초음파검사에서 초기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그 밖에 비특이적 증상으로 체중 감소, 피곤감 등이 나타나게 되며 식욕 부진, 오심, 구토, 우상복부 또는 심와부에 뚜렷하게 국한되지 않는 통증 및 황달이 올 수도 있습니다. 간혹 십이지장이나 대장의 폐색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담도암

담도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황달이 있습니다. 황달은 종양이 담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폐쇄하여 담즙의 흐름을 막아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서 생기는 것으로,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갈색 소변과 회색변, 피부의 가려움증이 유발됩니다. 담도염이 없는 한, 보통 열은 없고 담도폐쇄는 서서히 진행되므로 황달은 담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도암의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습니다. 초기 암의 경우, 황달 증상은 없고 비특이적인 복통이나 간기능 검사 이상으로 나타납니다. 황달이 별로 없으면서 가끔 복통이 삼하고 담도염 증상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특이적 증상으로 체중 감소, 피곤감 등이 나타나게 되며 식욕부진, 오심, 구토, 우상복부 또는 심와부에 뚜렷하게 국한되지 않는 통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간혹 십이지장이나 대장의 폐색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진단방법

담낭·담도는 복부 다른 장기들에 둘러 싸여 있고,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을뿐더러 다른 소화기계에 장애가 있을 때 생기는 증상들과 뚜렷한 구분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난 뒤 진단 받을 때는 이미 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임상적 증상이 위나 간에 질환이 있는 경우와 비슷하므로 이들 질병과 구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담낭·담도암의 진단을 위하여 임상에서 사용되는 검사들은 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경피경간 담도조영술(PTC), 내시경초음파검사(EUS),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그리고 혈청종양표지자 등이 있습니다.

초음파검사

통증이 있거나 황달이 있는 환자에게서 담석증 등을 감별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용종 또는 종양, 담관 확장, 간 전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방사선에 노출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지만, 정확도가 검사자의 능력에 따라 크게 좌우되고, 환자의 비만도, 장내 공기 등에 의한 검사상의 제한이 있습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

흔히 CT라고 하는 전산화단층촬영은 암을 진단하거나 병기를 측정하는데 초음파검사보다 더 유용합니다. 검사자에 따른 오류가 적고 병변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영상이 더 세밀하여 1cm 정도의 암도 발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종양의 침범 범위, 간 침범 범위, 절제 가능성, 림프절 종대(lymphadenopathy : 림프절이나 림프관의 국소적 또는 전신적인 증대가 특징인 장애), 간전이, 간문맥이나 동맥혈관 침범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병기 결정을 위해서도 필요하므로 고령의 황달 환자에서 암이 의심되는 경우 먼저 시행하기를 권합니다.

자기공명영상(MRI)

전산화단층촬영(CT)으로 진단이 애매할 경우 추가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간 전이를 잘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기공명영상(MRI)를 이용하여 담췌관조영상(MRCP)을 얻을 수 있어 진단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은 내시경을 식도와 위를 지나 십이지장까지 삽입해 담도의 협착과 폐쇄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담도의 영상을 얻어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데 유용한 검사이며 담즙배액술 등의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정확도 또한 높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서 시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전산화단층촬영(CT)에서 애매한 경우나 십이지장과 유두부의 관찰이 필요한 경우, 또는 담즙의 채취가 필요한 경우나 담도내 생검과 세포진 검사가 필요한 경우, 담즙배액술 등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선택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경피경간 담도조영술(PTC)

팽대부 상부의 담도폐쇄가 의심되는데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로 담도조영에 실패하였든지 담도암의 근위부 침습 범위의 확인이 잘 안되면 경피경간 담도조영술(PTC)를 해야 합니다

암에 의해 담즙의 흐름이 차단되어 확장된 상류의 담도에 직접 바늘을 꽂아 조영제를 주사하는 방법입니다. 담도의 협착, 폐색 양상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종양의 존재부위와 확산 범위를 진단하는 데 유용합니다(조영제를 주사하는 바늘이 피부와 간을 거쳐 삽입되므로 ‘경피경간’이라고 합니다). 동시에 황달의 치료로써 아래로 흐르지 않게 된 담즙을 체외로 배출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배출해 낸 담즙 속에 암세포가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암의 확정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시경초음파검사(EUS)

담석과의 구별, 작은 종양의 진단, 암의 병기 결정 등을 위해서는 내시경초음파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암세포에서 당 대사가 증가되어 있는 것을 이용한 검사 방법입니다, 다른 영상에서 안 보이는 병변이나 전이도 발견할 수 있지만, 전산화단층촬영(CT)에 비해 장점이 월등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이 제한적입니다.

혈청종양표지자

가장 흔히 쓰이는 종양표지자는 CA 19-9입니다. 절제 가능성을 예측하거나 수술 전후 보조적 화학요법(항암제 투여), 방사선치료 후 치료효과를 판단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예후와 치료 후의 추적 검사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CA 19-9의 큰 문제점은 특이도가 낮다는 것입니다. 췌장암을 포함한 소화기계의 암에서 다 상승될 수 있으며, 또 악성 종양이 없는 담도염과 담도 폐색이 있는 경우에도 상승될 수 있습니다. 조기 암에서는 정상인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 진단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진행단계

암의 크기와 주변 장기로의 전이 여부는 치료 범위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병기는 암의 크기(T), 림프절의 전이유무(N), 다른 장기로의 전이(M) 3가지로 표시합니다.

담낭암

담낭암에서는 종양의 장막 통과 여부, 간 침범 정도, 주위 장기 침범 정도, 림프절의 전이유무, 다른 장기로의 전이에 따라 병기를 나누며 비교적 예후와 부합합니다. 암세포가 담낭의 점막이나 근육층 내에 국한된 경우(조기담낭암; TNM 병기로는 1), 암세포가 담낭 장막하 결체 조직까지 침윤한 경우(2), 간이나 장막을 침범하거나 하나의 주위 장기를 침범하였거나 국소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3), 그리고 종양이 주 간문맥이나 간동맥을 침범하거나 두 개 이상 주위의 장기를 침범하거나 멀리 있는 림프절이나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4)로 나눕니다.

담도암

담도암의 병기는 다른 암종에서의 병기만큼 중요하게 사용되지 않습니다. 담도암에서는 암의 크기보다도 위치, 주요 혈관, 간내 담도, 주위 장기로의 침범 여부가 예후에 중요한 경우가 많고, 또한 성장 속도가 다양한 종양의 특성 때문에 진행된 병기의 환자가 의외의 장기 생존하는 경우가 많아 병기 체계의 확립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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