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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부비동암 - 증상 / 진단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7-05-22|조회 : 1,212|댓글 : 0
일반적 증상
3대 증상으로는 안면통 혹은 치통, 코막힘, 비출혈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복시, 시력소실, 눈 충혈, 안면부종, 부정교합, 경부종괴, 청력저하, 안면 감각이상 등의 증상과, 코막힘, 화농성 비루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병변이 진행한 경우 얼굴피부의 궤양이나, 입을 벌리기 힘들거나, 삼차 신경통, 청력저하 등의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진단방법
비강 내시경을 통하여 비강을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비강내 병변이 보이면 내시경으로 보면서 가능한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비강 및 부비동에 병변이 의심되면 다음과 같은 검사를 하게 됩니다.
비부비동 X-ray 는 종양을 진단하거나 범위를 파악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만 골 침범
소견이 있을 때는 우선적으로 감별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은 골파괴나 침습여부를 파악하기 용이합니다. 다만, 금속성 보철물에 의해 영상의 질이 부정확해 질 수도 있습니다.
자기공명영상(MRI)은 연조직 영상이 우수, 연조직
침범여부 구분에 유용하며 종괴와 부비동내의 분비물, 염증성 점막 부종을 감별에 유용하고, 치아와 보철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관상면과 시상면상이 우수, 뇌막 부위의 침범여부를 정확히 관찰하는데 유용합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는 원발 병변의 범위, 경부림프절
전이 정도, 전신전이, 잠복 이차암 여부를 더욱 정확히 판별, 임상병기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검사입니다.
혈관조영촬영(angiography)은 CT에서
조영증가가 심하게 있는 경우, 단순 종양과 혈관성 병변의 감별을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진행단계
종양병기(T)
T1 : 병변이 점막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
T2 : 병변이 점막을
넘어 주위 뼈조직을 침범하거나 경구개와 코의 일부를 침범한 경우
T3 : 병변이 뺨
부위의 피부를 침범하거나 안와의 내측을 침범한 경우
T4 : 병변이 안와와
안구를 침범하거나 비인두, 두개골기저부 등을 침범한 경우
림프절병기(N)
N0: 경부림프절전이가
발견되지 않은 경우
N1: 병변측 경부림프절
전이가 1개 있고, 크기가
3cm이하인 경우
N2a: 경부 림프절
전이가 1개 있고 크기가 3cm보다 크고, 6cm 이하인 경우
N2b: 경부 림프절
전이가 병변 측에 여러 개 있고, 모두 크기가 6cm 이하인
경우
N2c: 경부 림프절
전이가 병변 반대측에도 발견되고, 모두 크기가 6cm 이하인
경우
N3: 6cm보다 큰
경부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원격전이 병기(M)
M0 : 전이가 없음
M1 : 전이가 있음
종합병기(T+N+M)
1병기 : T1N0M0
2병기 : T2N0M0
3병기 : T3N0M0, T1-3N1M0
4병기A : T4N0-1M0
4병기B : T병기 상관없이 N2-3MO
4병기C : T나 N상관없이 M1인
경우
감별진단
비강 및 부비동 내에 발생할
수 있는 부비동염, 진균종, 비용종, 양성종양(특히 반전성유두종) 등과의
감별이 중요합니다.
비강에는 다음과 같은 양성 종양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감별하는 방법은 조직검사가 가장
중요하고, 병변의 임상적 양상도 고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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