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1. 암 예보(서울) : 좋음
      미세먼지(서울) : 마스크 미착용
    2. 암 예보(부산) : 좋음
      미세먼지(부산) : 마스크 미착용
    3. 암 예보(대구) : 좋음
      미세먼지(대구) : 마스크 미착용
    4. 암 예보(인천) : 좋음
      미세먼지(인천) : 마스크 미착용
    5. 암 예보(광주) : 좋음
      미세먼지(광주) : 마스크 미착용
    6. 암 예보(대전) : 좋음
      미세먼지(대전) : 마스크 미착용
    7. 암 예보(울산) : 좋음
      미세먼지(울산) : 마스크 미착용
    8. 암 예보(경기) : 좋음
      미세먼지(경기) : 마스크 미착용
    9. 암 예보(강원) : 좋음
      미세먼지(강원) : 마스크 미착용
    10. 암 예보(충북) : 좋음
      미세먼지(충북) : 마스크 미착용
    11. 암 예보(충남) : 좋음
      미세먼지(충남) : 마스크 미착용
    12. 암 예보(전북) : 좋음
      미세먼지(전북) : 마스크 미착용
    13. 암 예보(전남) : 좋음
      미세먼지(전남) : 마스크 미착용
    14. 암 예보(경북) : 좋음
      미세먼지(경북) : 마스크 미착용
    15. 암 예보(경남) : 좋음
      미세먼지(경남) : 마스크 미착용
    16. 암 예보(제주) : 좋음
      미세먼지(제주) : 마스크 미착용
    17. 암 예보(세종) : 좋음
      미세먼지(세종) : 마스크 미착용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으로 더 많은 혜택을 누려보세요.
올캔서 회원가입 하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위장관기질종양 - 환자의 관리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7-06-15|조회 : 896|댓글 : 0

일상생활

수술 후 퇴원을 하게 되면 적어도 2주일 정도는 집에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상처 치유가 이루어지는 동안 적절한 휴식은 치유 과정을 돕습니다. 완전한 회복은 3~6개월 정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수술 후 3주부터 서서히 활동을 시작하여 집 밖으로 나가서 30분 정도의 산책을 시작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암의 치료를 앞둔 환자에게 필요한 사전 준비방법에서부터 신체와 마음을 다지고 관리하는 방법, 암질환 자체와 치료과정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여러 증상들에 대한 생활 속 대처방법,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바른 접근방법까지 암환자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암환자 생활관리 바로가기  암환자 증상관리 바로가기

식생활

위장관간질종양 환자의 식생활
암 발생 요인으로 알려진 맵고 짠 음식, 불에 탄 음식, 부패한 음식, 농약과 화학비료 탓에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식품,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고, 무엇보다 흡연이나 과음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지방이 많은 음식, 당분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과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와 유제품, 특히 요구르트 같은 것은 몸에 좋습니다. 단백질과 신선한 과일, 채소의 섭취를 생활화하십시오.
위암으로 수술한 환자와 음식
위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창고 역할입니다. 삼킨 음식을 잘게 부수고 분해하여 모아두었다가 소장, 즉 작은창자로 내려 보내 영양분이 흡수되도록 합니다. 그런데 위장관간질종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로 위의 2/3에서 전부를 잘라내야 하고 수술 후에는 위가 1/3로 줄거나 아예 없어지므로 창고 역할을 못하게 됩니다. 

창고가 없어서 음식물이 소장으로 바로 내려가게 되면 소장에 과부하가 걸리기 마련이고 그 결과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 식은땀을 흘리고 정신을 잃기도 하는 덤핑증후군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또한 수술 후에는 위 주위의 신경들이 잘렸기 때문에 위의 운동기능이 떨어지며 장이 붓고 유착이 생기는 등 다양한 변화가 생깁니다. 위의 기능 저하 탓에 음식물의 소화 흡수가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식후 불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화 흡수 능력은 환자의 적응 정도에 따라 조금씩 회복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수술 후의 빠른 회복과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해서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영양 섭취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식사 적응 노력이 필요합니다. 
입원 중 식사
위절제수술을 받은 후 소량의 물부터 시작하여 미음, 죽으로 식사가 진전됩니다. 각 단계마다 처음에는 소량씩만 섭취하고, 적응 정도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조금씩 양을 늘립니다. 수술 후 덤핑증후군으로 인한 어려움과 식후 불편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주의사항을 꼭 지켜야 합니다.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조금씩 자주, 많이 씹어서 천천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위아전절제술(주의 림프절을 포함하여 위의 75~80%를 절제하는 수술)후에는 6끼 정도로 나누고, 위전절제술 후에는 9끼 정도로 나누어서 한 번에 조금씩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때 국이나 물을 같이 먹으면 음식물이 내려가는 속도가 빨라지므로, 국은 가급적 피하고 물은 식후 30분에서 1시간쯤 지나서 3분의 1컵 내지 반 컵 정도를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를 한 후 바로 움직이지 말고 15~30분쯤 비스듬히 기댄 편안한 자세로 쉰 다음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갑작스런 고혈당과 저혈당을 피하기 위해서는 사탕, 꿀, 음료수와 같이 당분이 많은 음식은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너무 짜거나 매운 음식은 삼가십시오. 
•기름기가 많은 튀긴 음식, 너무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은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퇴원 후 식사
위절제수술 후에는 전체 식사량이 적어지고 소화 흡수율도 낮아질 수밖에 없어서 체중이 줄고 영양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수술로 인해 소모된 체력을 회복하고, 체중을 어느 정도 유지하려면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자의 위절제 범위와 소화 흡수 능력에 따라 몸상태에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해도 식사로 인한 불편감을 줄이고, 영양 섭취에 부족함이 없도록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식사 적응 노력이 필요합니다. 

입원 중일 때와 마찬가지로 퇴원 후에도 덤핑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조금씩 자주, 천천히 들고, 식사 중에 수분의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죽에서 밥으로 진행하면서 고기나 채소, 과일 등을 먹게 되는데, 음식은 되도록 부드럽게 조리해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종류별 조리와 섭취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곡류군)
  •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므로 소량씩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잡곡류는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으므로 당분간은 흰밥 위주로 드시도록 합니다.
  • 떡, 빵, 과자 등은 달지 않은 것으로 꼭꼭 씹어서 간식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해당음식 : 밥, 국수, 빵, 감자, 비스킷, 떡
고기반찬
(어육류군)
  • 수술 후 회복단계에는 단백질이 평소보다 많이 필요하므로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 고기는 질기거나 기름이 많은 부위는 제거하고 살코기만 드시고, 생선은 조림이나 구이, 지짐 등으로 부드럽게 조리하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해당음식 :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계란, 두부
야채반찬
(채소군)
  • 가능한 부드럽게 익혀서 드시고, 밥으로 진행하면서 생야채도 부드러운 것으로 조금씩 시도해 보도록 합니다.
  • 해당음식 : 잎채소, 버섯, 오이, 무, 피망, 양상추, 상추
기름
(지방군)
  • 기름은 조리 시 양념으로 사용하되, 튀김보다는 조림, 구이, 볶음 등 기름이 적게 들어가는 조리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군
  • 수술 직후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밥으로 진행하면서부터 소량씩 시도해 보도록 합니다.
  • 해당음식 : 우유, 치즈
과일군
  • 껍질은 벗겨내고 잘 씹어서 드시고, 처음에는 얇게 저며서 드시는 것이 씹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해당음식 : 사과, 포도, 토마토, 딸기, 참외, 수박
위절제수술 후에는 위장 기능이 약해진 상태이므로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 등은 삼가서 위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십시오. 이에 해당되는 식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섬유소가 많아 질긴 식품
•채소류 : 더덕, 도라지, 미나리, 고구마순, 토란대 등 
•과일류 : 감, 대추, 파인애플, 과일껍질 등 
•잡곡류 : 현미, 보리, 콩껍질, 팥 등 
말린 식품
•말린 채소류 : 무말랭이, 건고사리 등 
•말린 과일류 : 곶감, 대추, 무화과 등 
•말린 어육류 : 육포, 건오징어, 멸치, 북어 등 
기타 피해야 할 식품
•맵고 짠 음식 : 젓갈, 장아찌, 진한 찌개, 매운탕 등 
•술, 담배, 카페인 음료 (커피, 홍차 등) 

수술 후 체중감소가 지속된다면 전체 식사량이 부족해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식사 횟수를 더해서 하루에 섭취하는 음식의 양을 늘려야 합니다. 식사 외에 두유, 우유, 영양 보충 음료, 치즈, 계란, 두부, 수프류, 달지 않고 부드러운 빵, 떡, 과자 등의 간식을 환자의 기호와 소화력에 따라 다양하게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위절제술 후 흔한 증상 가운데 하나가 설사입니다. 음식을 너무 많이 너무 빨리 먹어서 생길 수 있고, 당분이 많거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 맵고 짠 음식, 찬 음식 등을 먹어서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 종류를 잘 가리면서 많이 씹어서 천천히 먹고,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합니다. 그러는 가운데 차츰 식사량이 늘고 하루 식사 횟수도 줄게 되어 수술 후 1년이 넘으면 거의 정상적인 식생활이 가능해집니다. 

몸에 좋다고 하여 특정 음식만 지속적으로 먹는 것은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건강 보조식품이나 민간요법으로 추천되는 식품, 한약재 등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영양은 암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암환자의 식생활과 관련하여 일반적으로 알아둬야 할 점, 치료를 받을 때와 치료 이후에 챙겨야 할 점, 치료 부작용의 증상에 따라 유의할 점 등을 따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암환자 식생활 바로가기

 

 

출  처 - 국가암정보센터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